22 Nov 2022 Lisbon, Portugal 2022 #2 – Day 1: LX Factory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Moxie의 2022 포르투갈 여행기 2편에 오셨습니다
오늘 여행기에서는 리스본에 도착했던날 오후에, 지난 1편에서 보셨던 Cristo Rei 동상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가봤던 LX Factory편입니다. 이번 리스본 여행에서 숙박했던 Hyatt Regency Lisboa 에서 도보거리 1 km 위치에 떨어져 있어서, 첫날 저녁에 가보는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곳의 운영시간은 주 7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입니다.
여행하는곳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부분을 나누지 않는게 제 여행기의 특징이긴 합니다만, “첫날부터 왜 이곳에 왔는가” 의문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서, Trip Advisor에서 설명하는 LX Factory의 간단한 역사와 만들어지게 된 뒷배경을 아래 남기고 가겠습니다.
In 1846, a fabric production plant (Companhia de Fiação e Tecidos Lisbonenses) was created in Alcântara, Lisbon. The industrial complex spanned over a total of 23.000 m2 and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undertakings the city had so far seen. Fifty years later, the company decides to move and, in its place, a succession of businesses such as industrial typographies took advantage of the unique location and facilities. Forward to the late 20th century and the location was an abandoned, run-down and decrepit inner-city area that desperately needed a makeover. A private investor decides to take on the challenge of creating something new out of almost one hundred years of history and the rest, as they say, is indeed history. Today, the space is home to more than 200 businesses ranging from cafés, restaurants, design houses, show-rooms, shops, offices, commercial spaces to other projects that link directly to the space’s unique cultural and artistic standing.
짧게 요약하면, 1800년대에 패브릭 공장들이 있던 부지가 그 공장들이 다른곳으로 이사가면서 폐허지로 남게 되었고, 추후에 투자자들에 의해서 꾸준한 신개발로 역사의 오랜 모습과 모던한 모습을 겸비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하네요.
위에 언급했지만, 첫날 LX Factory를 가게 된 이유에는 아래의 몇가지 이유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 숙박하는 호텔에서 도보 1 km로 가까워서 접근이 쉽다.
- 밤 10:30까지 오픈을 하는곳이라서, 일찍 닫는 박물관이나 다른곳보다 시간이 넉넉했다.
- 도착 첫날부터 미리 생각해둔 맛집을 찾아가는것보다, 편안하게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리스본을 느껴보자.
이것에 딱 맞는곳이 여유를 가지고 거닐면서 이곳의 문화를 접해보는 바로 LX Factory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구름이 조금 있는 날씨라서 사진들이 조금 어둡게 나오지 않았나 하는데요. 한장씩 짧은 설명과 함께 가보겠습니다.
Cristo Rei에서 타고나온 753번 버스가 LX Factory까지 짧게 걸어서 갈 수 있는곳에 내려줍니다. 내려오다가 만난 부다페스트에서 오신 여자분도 LX Factory까지 저희와 함께 동행합니다. 구글맵 열심히 보면서 가는데, 큰 문제 없이 찾아갔어요.
버스정류장에서 LX Factory를 가는길에 보이는 리스본의 길거리 모습
가는길에 보였던 파란색 건물.
포르투갈은 예전부터 타일 비지니스가 발달을 했고(그래서 타일 박물관도 유명한곳중에 한곳), 파란색에 대한 여러가지 역사가 많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이렇게 파란색으로 눈에 띄이는 건물이 보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입구쪽에 건물에 이렇게 작품들이 있는데, 그 옆에는 이 작품을 만드신것 같은 예술가분의 사진 타일도 정보로 있었습니다. 꽤 멋있는 곳.
이곳이 LX Factory의 입구입니다. 차량을 아예 못들어가게 막아놓은것은 아니라서, 걷는사람들과 함께 차량도 같이 다니는 길이예요.
입구에 붙어있는 LX Factory의 지도인데요. 이곳이 예전에 처음에 Fabric 공장들이 있던 부지라고 합니다.
아주 크지는 않고 아담해서 구경할것들 많은 상점들이 꽤 많이 있었고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보니까, 식당과 호텔, 그리고 술을 마실수 있는곳들도 몇곳 있었어요
저희가 갔던날이 월요일이라서 방문전 알아봤던 평상시의 모습보다 붐비지는 않은것으로 보입니다만, 저녁시간이 다 되니까 식당에 밥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꽤 보이긴 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트레일러에 만들어 놓은 간이 잡지 가게.
LX Factory의 메인 거리 모습입니다. 멋집니다. 올드한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여기저기 보수공사의 모습도 보이고, 가을의 냄새도 좀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 검색해보면 이곳에 루프탑 바가 있다고 그게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루프탑바는 이 사진에 보시는 LX Hostel 옥상에 있는 바를 얘기하는데요. 여기는 주말에만 오픈을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인데… 여기도 올라가봤는데, 아래에서 보시기로 하지요.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보이는 식당이 한곳 있고요.
입구쪽에서 몇가지 광고하는 사인들이 보이고..
멕시칸 식당 앞인데, 이 앞에 벽에 있는 타일들이 아주 멋집니다. 여기서는 사람들이 지나간 다음에 사진도 찍고 가고 그랬네요.
공항에서 바로 왔는지, 이곳에 호스텔에 숙박을 하러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큰 가방들을 끌고 가는 여행객들도 많이 보이고..
LX Factory에 있는 LX Hostel에 루프탑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을 닫아놓지만 않으면 저는 가봅니다. ㅋ)
사진에 보시는 호스텔 사인 옆에 있는 철제 계단으로 올라가 봤어요.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잠깐 볼 수 있었던 LX Hostel의 로비 모습. 2층에 로비가 있습니다.
실 숙박을 하지 않아서 방의 모습은 볼 수 없었어요.
올라가는 계단에 있던, 세월의 냄새가 물씬나는 의자들.
루프탑 바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람들 많고 바쁠때에 와서 칵테일 한잔 마시고 가면 좋겠네요. (가시기 전에 언제 오픈하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만약에 월요일이 유일하게 닫는날이였다면 저희가 정말 운이 없던것이였어요.)
호스텔 옆에는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는 바로 옆에 있는 타파스를 하는 식당 같았는데, 사람들이 맥주와 와인 한잔씩 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는 아니고, 다른곳에서 간식도 먹고, 저녁도 먹었습니다. 조금 더 구경하다가요.
아래 사진들은 루프탑 바에서 볼 수 있는 LX Factory의 모습입니다.
아직 초저녁인데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여기도 맛집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저녁먹을때 그 식당에 있던 커플이, 나중에 여기에서도 “또” 먹는것을 봤어요.
어두워지기 전에 루프탑에서 본 LX Factory의 길 전체 모습입니다. 저 멀리 끝까지 식당, 서점, 각종 기념품샵들도 있었고요. 식당 윗쪽으로는 아파트라서 사람들이 사는것 같았습니다.
LX Factory 길거리에 있는 여러가지 상점중에, 꽤 포스가 있는 서점이 한군데 있습니다.
Ler devagar 서점입니다. 유명한 곳입니다. 들어가봤어요.
서점은 창고같은곳에 층고를 가지고 이렇게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자전거는 서점 중간에, 공간에 매달아 놨습니다. ㅎㅎㅎ
저 맨 위에 있는 책들을 원하면 어떻게 꺼내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주 멋집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주말에 오면 더 많겠지요? 저희는 책 구매는 하지 않았고, 여기는 Porto에 있다는 유명한 서점처럼 입장료를 받는것도 아니였어요.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조금씩 보면서 서점을 여러방면으로 구경해 봤습니다.
찾았습니다. 이 서점에서 제일 맘에 드는곳.
서점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Bar 가 있습니다. “너는 책을 고르거라. 나는 드링크를 고르겠다~!!” ㅋㅋㅋ
이때는 저녁식사 할곳을 정한것도 아니라서 여기서 뭐 마시지는 않았고요. 그래도 서점에서도 한잔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교보문고에 맥주 마시는곳이 있나요?)
아래층에서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양쪽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2층(?) 저 멀리에 신기한것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왔습니다.
이 서점 2층에는 레코드샵이 있습니다. 아래 서점과는 별개로 운영을 하는 레코드집이라서 길 밖에 이곳 간판도 따로 붙어있는 이유가 그 이유 같습니다.
여기에도 재미있는게 많이 있어요.
일단 벽화에 나온 사람들을 보자면…John Coltran, Dave Brubeck, Miles Davis, Aretha Franklin 등등의 멋진 모습이 벽화로 그려져 있고, 그 앞에 그사람들의 LP 판을 팝니다.
여행중이라 가져가기 힘든사람들이 있을까봐, 전 세계에 웬만한 나라로 배송도 해 주는듯 했어요.
다른 한쪽벽에는 이렇게 다른 뮤지션들의 음반이 있습니다. LP는 소리도 좋지만, 일단 앨범 사진이 멋지잖아요.
음반상점이 있는곳에서 들어온 서점의 입구를 보면 이런 모습.
책보다 음악과 술을 좋아하는 (이런거 써도 되나 모르겠는데…) Moxie로서는 일단 서점에 음반상점과 BAR 가 있다는게… 일단 합격!! 입니다. ㅋㅋ
서점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나와서 LX Factory 의 메인 길을 걸으면서 각종 수제 기념품점들도 들어가봤는데 재미있는것들이 꽤 많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칼라우(Bacalhau) 인데요. 포르투갈 사람들이 즐겨먹는 명태로 만든 치즈 고로케 같은것입니다.
LX Factory길에서 거의 맨 끝까지 가보시면 이집이 나옵니다. 포르투갈 여행중에 계속 볼 수 있었던 체인점이였고요.
공항에서 맛봤던 에그타르트 다음으로 포르투갈에서 유명한것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녁으로 먹을수 있는 주식은 아니고, 간식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내부 규모에 놀라고…
내부에는 각종 맥주를 전시해 놨고요.
저희는 이렇게 바칼라우 2개와 포르토 와인 한잔을 주문합니다.
바칼라우는 한개에 5유로이고, 포트로 와인은 한잔에 7.5유로인데요. 와인은 다 마시면 잔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직원의 추천으로 주문을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하나 가져왔고, 여행내내 빈 와인잔 들고다니는 여행객들 꽤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르토 와인이 그렇게 입에 잘 맞는건 아니긴 한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와인 가격은 2.5유로 같고, 5유로는 와인잔 가격같습니다. ㅎㅎㅎ
영주증 사진도 찍었는데, 포르투갈에서는 음식에는 13%, 주류에는 23%의 세금을 붙입니다. 이 세금은 리스트 가격에 포함이 되어있어서 추가로 내는건 아니예요. 포르투갈은 팁도 안냅니다. 여행내내 팁을 내라고 영수증에 빈 공간이 있던곳은 포르토에 인터컨티넨탈 호텔 뿐이였습니다.
고로케같이 생긴 이것의 바깥부분과 속에 명태포(?), 명태 가루(?) 같은게 들어있는데요. 맛은 좋았어요. 가운데를 자르면 나오는 모습은…. 포르투갈 여행중 갔었던 맛집을 따로 정리할건데, 그때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바칼라우 먹는집에서 LX Factory 입구를 보면 이렇습니다. 이렇게 저희 포르투갈 여행 첫날이 저물어갑니다. 도착부터 막 바쁘게 뭘 한것이 아니고, 여유가 있는 그런 일정을 지내는것 같아서 맘이 편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던 직원이 추천해준 식당이 한곳 있어서, 이 길거리에 있는곳이라 가보기로 하고 이동합니다.
추천 식당의 키워드는 “포르투갈 음식”
포르투갈에는 가는 곳곳마다 이렇게 스티커를 많이 붙여놓습니다. 저도 질수가 없어서, 여기까지 멀리 날라와서 지구 오염에 한몫을 하고 이동합니다. Fly with Moxie 스티커 한번 찾아보세요. 어딘가에 있습니다. ㅋ
나중에 이곳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가셨을때도 붙어있을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있다면 인증샷 찍어서 보내주시면…. 기념으로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겠습니다. 🙂
LX Factory 길가에 그래도 제일 멀쩡하게 생긴 식당이 한곳 있습니다.
BEERS 라는 맥주 브루어리와 포르투갈 음식을 같이 하는곳인데요. 꾸며놓은것이나 음식의 깔끔함이나… 여행객들 위주로 운영을 하는곳이긴 한것 같았습니다.
식당 내부에 있는 멕주 케그들.
포르투갈 맥주를 이렇게 전시를 해 놨고요.
여기서 직접 맥주를 만드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오는 사람들 구경하라고 해 놨습니다. 어쩌면 시음 프로모션 같은게 있을법도 한데요. 그것까지는 모르겠어요.
식당 앞에 있는 간판을 보고서, 집에도 하나 붙여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에 물이 모자라요. 맥주를 마시자고요.
저희는 이렇게 Mini Flight을 주문했습니다. 수십개의 수제 맥주 초이스가 있는데, 서버가 마시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서 추천을 잘 해 줍니다.
세가지 모두가 포르투갈 맥주라고 설명 해줬고, 주문한 음식들과 함께 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문어, 감바스, 삼겹살 튀김을 먹었는데… 꼭 이것이 포르투갈 음식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기는 했습니다. 음식 사진은 역시 포르투갈 맛집에서 보여드릴게요.
긴 여행의 첫날 저녁에 여유있게 즐기기에는 아주 괜찮은 선택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구글에서 찍어본 LX Factory에서 숙박 호텔인 Hyatt Regency Lisboa를 가는 길입니다. 1.1km인 거리도 적당했고, 10월말에 날씨도 저녁에 걷기에 괜찮아서 잘 걸어왔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Mostly Flat. 이 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포르투갈에 언덕이 꽤 많아요.
즐거운 리스본의 첫날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몇장입니다.
호텔로 가는길은 평지이지만, 곳곳에 언덕이 많이 있습니다.
가는길에 꽤 운치있는 리스본의 저녁 모습인것 같아서 한장 담아봅니다.
호텔 주변에 트램 종점(?) 같은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모두들 일정을 마치면, 이곳에 넣어놓고 충전 내지는 정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녁 먹은것 소화도 시키면서 산책을 겸해서 호텔로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호텔에서 멀지않은 곳에 로컬 식당 한곳 앞을 지나가는데….
그곳이 여기 Campinas Restaurante 입니다. 호텔에서 걸어가면 7~8분 걸릴까요?
첫날 이곳을 지나가는데, 이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현지인 한분께서 저희에게 이곳 추천을 열심히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이곳 식당 Campinas는 신선한 재료로 로컬 음식을 해주는 곳인데, 이 식당에 새로 생선이 들어오는 날은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이렇게 3일이 들어오고..(그런데 이분은 왜 월요일에 오셨나???ㅋ)
“두명이 가면, 로컬 와인 한병에, 돼지고기 요리 하나, 생선요리 하나 시켜놓고 먹으면 좋을거다” 라고 추천을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호텔에 돌아가서 검색도 해보고 사진도 좀 찾아보고 했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다음날 화요일 저녁을 여기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목요일 저녁에 또 가서 먹고 왔습니다. 이 역시 맛집리뷰에서 보여드릴텐데요. 여기서 먹었던 돼지고기 요리는 생각만하면 입에 군침이~~ㅋ
이렇게 리스본 도착 첫날, 반나절 일정을 마쳐봅니다.
도착했던 날이라서 무리하게 먼곳으로 다니지 않았던것이 잘 했던 선택인듯 합니다.
LX Factory는 리스본 여행기간이 넉넉하신 분들께 추천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리스본에 딱 2~3일 있는데 이곳을 꼭 가시는건 무리가 있을수 있고요. 저희처럼 4박 5일정도 일정에 저녁시간에 가보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가실수 있는 날이 주말이라면 조금 더 많은 사람 구경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저희처럼 Hyatt Regency Lisboa에 숙박하시는 분들께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라서 그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리스본에 도착해서 하루, 정확히는 반나절을 보냈습니다. 2일차 여행부터 또 재미있는 경험들이 많이 있으니, 계속 올라오는 여행후기 기대해 주세요.
Moxie의 포르투갈 여행기 3편에서는 리스본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St. Jorge Castle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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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부지런히 다니셨네요. 데이트코스로 좋아보입니다.
낮에 도착해서 오후 반나절이 시간이 있었어요. 장거리 비행을 한 후라서 막 다니기엔 지칠것 같아서, 호텔 주변으로 일정을 꾸려봤는데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상상했던것과 많이 달라요. 수도인데 생각보다 개발이 많이 안된 느낌이듭니다.
요즘에도 계속 개발을 하고 있는중이긴 하고요.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곳들은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이 후기에 보신 LX Factory는 정책적으로 오래된 모습을 보존하려고 하는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