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부터 실행하는(던) 델타 항공의 새로운 탑승순서

오늘 아틀란타 공항 라운지에 있으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뉴스를 접하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거예요.
2019년 1월 23일부터 새로이 실행하는 델타 항공의 탑승순서...
그래서 오늘 보딩패스 Zone 표시가 COMF+라고 되어있어요.
이거 정하려면 발권하고 My Trip에 가서 자리 바꿔주고.. 좀 귀찮던데요.
생각해보니까 오늘전에 제가 마지막으로 탑승했던게 1월 21일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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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한장으로 대략의 설명이 될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을 꼽아보자면,
어떻게 하던지 Delta Comfort + 자리에 앉게되면 일찍 탑승을 하게 됩니다.
가끔은 델타 플래티넘이라도 컴퍼트 자리에 못앉을때가 있거든요.
(다이아몬드 회원을 제외하고) 결국에는 돈을 더 내는 사람들을 먼저 태운다는 얘기예요.
변하는게 너무 많아서 매일 공부해야 하는데 이런것도 변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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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2024.11.23
생각해보니 제 남편이 basic economy ticket 끊어서 지난 주말 DC 에 갔다왔는데 보딩이 Main Cabin 1 이었어요. Main Cabin 1 도 받은 이유가 Silver status 라도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24시간 전에 자리지정도 할수 있었구요.
아마도 베이직 이코노미였지만 나중에 좌석 지정이 되서 메인캐빈 1으로 되신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한번 타보니까 더 빠른것 같기도하고 괜찮은데요?
이제 컴퍼트 플러스가 스카이보다 빨리타요. ㅋㅋㅋ
이제 유모차 타는 아이들이 있어도 프리 보딩으로 못 타는건가요 ㅠㅠ
그부분을 분리를 했어요.
유모차 있으시면 일등석승객과 다이아몬드 승객들 탑승후에 타시고요.
컴퍼트 플러스 승객들보다 앞에 타게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맞는 수순인 것 같네요.
일단 돈 더 낸 사람부터... ㅋㅋ
그런데 이렇게되니까 몇가지 변화가 생겨서, 실제 탑승시간은 좀 더 걸리는것 같아요.
일단 일등석승객들이 타기전에 프리보딩이 있었는데, 일등석승객들을 먼저 태워서 시간을 좀 더 주는 반면, 프리보딩 승객들이 들어갈때 일등석을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장 큰 변화는 델타 컴퍼트 플러스가 아주 좋아진것 같아요.
스카이고 뭐고 필요없고, 자리가 컴퍼트 플러스면 되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