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ips #10 아멕스 업/다운 정리 및 히든팁
카드이야기 ·
8/10/2025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가능 타이밍에 대해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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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025 업데이트
은마기님, otherwhile님 코멘트를 추가해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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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025 원문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오랜만에 bigtips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 다운 / 리텐션 / AU오퍼 등으로 포인트를 잘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수 분들은 한번 제 글을 리뷰해 주시고, 제가 missing하거나 잘못된것은 고쳐주세요.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셨거나 들어봤으나 뭔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Q.먼저 왜 아멕스 업글/다운이 필요할까요?
-아멕스의 <평생한번 사인업 오퍼>룰 때문입니다. 아멕스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는 평생한번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인트를 한번 쓰고 나면 어떻하죠? 그래서 업다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 NLL오퍼가 있기 때문에 평생한번의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5/24 관리 때문입니다. 신규(개인만) 카드를 오픈하여, 직전 24개월 이내 5개 이상 만들면 더 이상 카드를 내주지 않는다는 체이스카드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찾아봐주시구요) 하지만, 카드를 업다운을 하면 신규 오픈이 아니므로 524카운트가 되지 않습니다. 업다운해도 카드 번호도 바뀌지 않습니다. 유효기간/CVV코드만 바뀝니다.
Q.업다운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무엇을 얻을수 있죠?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팬딩 조건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단, 오퍼를 받는 순간부터 12개월을 유지하고, 13개월이 되어야 취소 또는 다운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인트 clawback몰수가 됩니다. MR포인트는 반드시 몰수 됩니다. 나아가서 셧다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카드의 베니핏 때문입니다. 플래티넘이나 힐튼아스파이어 카드의 경우 다양한 베니핏을 누릴수 있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도 업글을 하기도 합니다. 베니핏 때문에요.
Q.어떤 카드가 업다운이 가능한가요?
패밀리로 구성된 카드는 이론상 다 가능합니다.
차지카드인 <그린-골드-플래티넘>으로 MR포인트가 가능하고,
크레딧 카드인 <에브리데이(단종)-프레퍼드>
코브랜드 카드 힐튼계열(기본-서패스-아스파이어), 델타(골드-리저브 등), 매리엇(베비-브릴)
그런데, 저는 <그린-골드-플래티넘>, <힐튼계열> 이 딱 2 패밀리 카드만 업다운 합니다.
MR을 극대화하기에는 차지 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베니핏도 많구요.
힐튼은 아스파이어 숙박권 때문입니다. (아래 댓글에 업글숙박권에 대한 otherwhile님의 코멘트를 참조해주세요)
(업다운 안하는) 델타는 제가 있는곳이 허브가 아니라 라운지, 티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매리엇은 업글오퍼도 작지만 연회비가 오퍼+베니핏 보다 큽니다. *단 일시적으로 티어가 필요하면 업다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건 다음기회에 할게요, 팔수록 삼천포로 빠집니다)
이 즈음 되면 복잡 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것을 알려드렸고, 이제 실전편입니다.
!! 중요한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는 <"통상" 반드시 카드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가능 합니다. 오픈일로 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전에도 가능했던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서 막힌것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했는데, 달라스Mile 은마기님께서 "1년 되기전 대략 30-45일 전"에도 뜬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작년 플랫을 그렇게 달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오픈일 전에 오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도 제가 최근에 연 Delta Gold (NLL) 카드인데요, 오픈한지 3달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통상 1년 이 아니라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실전1단계 - 업그레이드 오퍼 받고 업그레이드
1년전에는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는 홈페이지/앱 여기 저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부터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하고 딱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PC 웹버젼으로 로그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폰에도 뜨기는 하지만, 종종 에러가 있고, 모든 오퍼가 보이지 않습니다. )
왼쪽상단에 <줄3개 Menu>를 누르시면 아래 같이 Cards > ...Pre-Qualified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차지카드 부터 설명을 할게요. 만약 카드소유자(아래 P1)가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플래티넘 업글 오퍼만 뜹니다.
그런데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골드 업글 오퍼 뿐만 아니라, 2단계를 넘어선 플래티넘까지 뜹니다. 저는 여기서 반드시 한단계씩 업글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래쪽 3단계에 가시면 더 설명을 들어보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힐튼/델타 같은 코브랜드 계열 카드도 동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보다 윗단계의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면, 아래쪽의 request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즉 포인트를 받기로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반드시 1년을 보유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날로 부터 12개월을 채우고, 13개월째 닫거나, 다운을 해야합니다. 앞의 오픈후 1년 뒤에 업글 오퍼를 받는다는것과 헛갈릴수 있는데요. 업그레이드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유 1년이 필요하지만, 오픈하고 1년뒤가 아닌 그사이에도 오퍼가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마기님의 꼼꼼한 코멘트입니다. 업글 오퍼를 받으면, product change 노티 레터가 반드시 옵니다. 그안에 "revert to a previous product"라고 오퍼 취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고합니다. 항상 아멕스 종이 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요^^ 다시한번 꼼꼼히 봐야 겠습니다.
실전1-1단계 단순 업그레이드
이상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보일때 request 하는 것이죠.
그런데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글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나면요 아스파이어는 최초 업글 숙박권이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한 시점부터 8-12주 안에 숙박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 카드를 만든 시점 (레귤러던, 서패스던, 어떤 카드던 간에) 을 anniversay 기준으로 해서 다시 8주가 지나면 annual 숙박권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11-12월에 힐튼 계열 카드를 오픈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인게, 오픈하고 1년이 지나면, 업글이 가능하게 되죠, 그때 업글을 해서 숙박권 한장을 받고, 또 anniversary가 되면 또 숙박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기크레딧, 분기 크레딧 받고 ㅠ 설명할게 너무 많네요. 따로 글 하나 파겠습니다.
아무튼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실전2단계 - 업글할 카드 동시 보유로 업글 오퍼가 안보일때
<제가 이글을 준비하게된 이유>입니다.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 카드 웹어카운트에 업그레드할(target) 카드가 같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오퍼도, 단순 업그레이드는 막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한 어카운트에 그린, 골드가 동시에 있으면 플래티넘으로는 업글이 되지만, 그린>골드 오퍼는 절대 안뜹니다.
마찬가지로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면, 절대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습니다.
또한 힐튼도 서패스, 아스파이어 같이 있으면, 아스파이어 업글이 뜨지 않구요.
그래서 이때는 <어카운트를 분리>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한 어카운트에 아래단계 카드와, 윗단계 카드가 동시에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가장 쉽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윗단계 카드를 어카운트에서 일시적으로 빼면 됩니다.
아멕스 계정의 > Accont Services > Card Management > Remove Card from Online Management 에서 윗단계 카드를 제거하세요. (아래 캡쳐 참조)
그리고 나서 로그아웃, 로그인을 다시 한다음에
1단계 과정을 밟아 보시면, 분명히 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그린, 골드 이어서, 골드를 Online account에서 빼면, 그린>골드가 보이게 되구요.
골드, 플랫 이어서, 플랫을 Online에서 빼면, 골드>플랫이 보이게 됩니다.
힐튼계열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때문에 아니면 1년 보유때문에 아스파이어가 있다면, 잠깐 어카운트에서 빼면, 아래단계 카드의 업그레이드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반드시 보인다는게 아니고, 오퍼가 있는데, 윗단계 카드가 있어서 안보이는걸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뺐던 카드를 다시 온라인 어카운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실전3단계 - 콤보, 더블/트리플/쿼트딥
개인적으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옛날 게임기 시절에 여러키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신공 (ㅠ) 이죠. 예전에도 더블, 쿼드 디핑을 제가 실현했습니다.
(성공) 아골>아플 업글 쿼드러플 디핑
(종료) 아골 트리플 디핑 MR min156K -max415k
이론은 단순합니다. 오퍼에 오퍼를 겹쳐서 스팬딩을 채우면 2개, 3개, 4개의 오퍼가 동시 달성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가 많이 주는 Additional User (추가 카드를 만들고, 해당카드로 스팬딩 채우면 MR주는) 오퍼, +
카드 1년을 보유하면 주는 retention offer (카드를 1년더 보유해주는 조건으로 얼마 쓰면, MR주는) 오퍼 +
업그레이드 (그린>골드) +
업그레이드2 (골드>플래티넘) 오퍼
를 단계별로 실행하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팬딩은 각각의 합산이 아닌, 최대 스팬딩 하나만 채우면 모든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아멕스룰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그레이드 2단 콤보>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린카드에서 오퍼를 받고, 골드로 업글을 합니다.
신기하게 골드로 온라인 어카운트에 바뀌자마자
다시 오퍼를 찾아보면 또 골드>플래티넘 오퍼가 또 뜹니다. ㅠ
플래티넘 연회비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데요. 하실수 있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실전4단계 - 업글+신규, 업글+NLL
지금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신규카드를 이미 다 만드셨다는 가정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가끔 플랫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골드만 가지고 계실때 할수 있는 겁니다.
A: 플랫 신규
B: 골드>플랫 업글
이렇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플래티넘 신규 오픈 받고, 바로 골드 업글을 진행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둘다 화면에 띄워놓고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 아멕스는 <NLL로 다시 카드를 만들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한장을 더 열었습니다. 그래서 신규가 아니라도 위 팁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제 계획은 골드 1년을 채우면 그린 다운했다, 골드, 플랫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아멕스를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또 평생한번으로 MR이 부족한데 대안을 찾지 못하신분들 이글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나머지는 댓글에서 만나뵐게요. 이상 빅픽쳐...
*사진은 구글서치에서 보이는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고, 저작권은 구글 검색에서 찾은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가 얻는 이익은 없으니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흠... 한가지 이상한건요...(좋은소식이긴 한데요 ㅋ)
왜 Centurion Lounge가 덴버라는 도시는 선택했을까요? ㅋㅋㅋ
덴버에 가 볼일이 생기겠어요!!!
흠...제가 지켜보고 콜로라도에서 아직까지 사업하시고 그쪽에서 직장을 다니시는 지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CO가 마리화나가 레져용으로 합법화가 되면서 다른주에서 콜로라도로 엄청나게 많은 인구가 들어왔습니다. 그걸 계기로 주정부 자체에서 회사들에 엄청난 텍스혜택을 주면서 캘리에 있던 꽤 굵직한 회사들이 콜로라도로 엄청나게 들어왓더랬죠...지도교수님의 말로는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들도 이 시기에 맞춰 콜로라도 주정부에서 주립대들의 인터내셔날 학생 비율에대한 규제를 풀어줬고 그로인해 인터내셔날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어드미션을 날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리화나의 영향으로 콜로라도의 학교들이 프레쉬맨들의 드림 스쿨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생각해보면 신청비로 얼마를 벌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콜로라도에서 살았던 지난 23년 동안의 발전한 모습과 최근 4-5년 동안 발전한 모습을 비교해보면 믿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까 무쟈게 발전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2005년부터 봐왔던 콜로라도의 모습은 이제 없어진것 같더라고요. 주위분들은 집을 사려고 아침에 부동산 시장에 나온 집을 보고싶어 오후에 리얼터에게 연락하면 몇시간 만에 팔려버리는 기괴한 현상을 자주 겪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집값도 무쟈게 올라서 캘리 빰친다고 하네요.
나이드니 서론이 너무 길어지네요....결론은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회사들이 많이 들어온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생각엔 중부지역에서는 시카고 다음으로 덴버가 큰도시인것 같아요. H-Mart도 두군데나 있지 말입니다 ㅎㅎㅎ
와~ 지난 몇년동안 콜로라도에 많은 변화가 있던데 이유가 되겠어요~ @@
LAX 는 공항을 너무 나눠 놓아서 못 생기는 걸까요? LAX도 생기면 좋겠네요
제 생각엔 LAX와 ATL은 아마도 안 생기지 않을까.. 하는데요. ㅋㅋㅋㅋ
거기에 생기면 시장 분위기 날것 같아요. MIA도 가끔 가면 완전 시장이거든요. 근데 LAX는 더할것 같아요.
LA에도 생긴다네요... TBI에..2019년까지 오픈 할거 같은데....
https://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8/04/14/amex-centurion-lounge-lax-approval/
제대로 생기면 좋겠네요
ㅋㅋ 내가 안생긴다니까 열심히 계약을 했나봐요.
TBIT에 내년 후반기까지 약 13,000SF 정도의 사이즈로 오픈을 할거라고 하고요. 이 사이즈는 현재 JFK에 있는 라운지보다 작은것이라고 했어요. 유동 여행객이 많은 LAX가 얼마나 잘 운영할지는 두고 봐야겠고요. 현개 마친 계약은 단기간 계약인듯해요.
와아~ 좋은 소식이긴 하네요~
그런데 동선 상 덴버에는 갈일이 없는데 ㅎㅎ
아쉽~
LAX 공항 아멕스라운지 있잖아요 ㅎㅎ
공개되어 있어서 의자만 있는 ~ ㅋ
덴버에 관광하고 온천하고 스키나 보드타기 좋습니다~시간되면 놀러가보세요 ^^
그 라운지 저도 본것 같아요. 저건뭐지 하고 지나갔는데 거기가 LAX였나 보네요 ㅎㅎㅎ
흙돌이님 덴버에서 아기 둘 데리고 갈 수 있는 온천 소개 시켜 주세요!!!^^
이번주말에 아내와 함께 다녀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 한 곳이라서 감이 잘 오질 않네요.
H-Mart 옆에 있다는 용궁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짜장면을 좋아해서요^^
덴버를 어떻게 여행 하시는지 자녀분들의 연령에 따라서 갈수있는 온천이 정말 많은데요. 덴버에서 가장 가기 편한곳은 Idaho Springs, CO에 있는 온천이 제일 가깝습니다. 시설은 한국 온천들처럼 깔끔하진 않지만 남녀 따로 갈수있는 케이브 온탕과 열탕이 있고 나름 인도어 풀이(온천물) 있어서 자녀분들 나이가 어리시면 여기가 좋을거예요. 그리고 머드팩도 즐기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나름 콜로라도 산도 구경하시고 가족들과함께 콜로라도 산에서 곤도라도 타고 스노우튜브 즐기시고 Breckenridge, Vail, Aspen 동네 구경하실거면 (동네가 너무 이뻐요) Glenwood Hot Springs추천드립니다. 노천탕인데 눈쌓인 산도 구경하시면서 아이들은 옆에 엄청큰 수영장이 있어서 놀기 좋습니다. 세계에서 제일큰 미네랄 온천 풀이예요. Aspen과 Vail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이 두동네 숙박은 지금도 가격이 상당히 비쌀거예요. 글렌우드 스프링스가 숙박은 저렴할거예요. 글렌우드 근처에 케이브 찜질방?도 (사우나라고 해야되나요) 있어요. 어디를 어떻게 여행하실지 모르지만 콜로라도 온천은 꼭 하세요. 웬만한 찜질방보다 좋습니다.
근데 덴버의 중식은 장담 못드립니다 ㅎㅎㅎ 일식및 한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덴버 다운타운 16th street mall과 Champa st에 있는 Soko라는 레스토랑이 한식과 일식을 정말 잘하더라고요 재료도 신선하고...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알라스카 갔을때 노천탕의 맛을 아직도 못 잊는데 말이죠~ ㅋㅋ
전 늦가을 초겨울에 하는 노천탕이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알라스카의 노천탕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혹시 이 글을 보셨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2014년에 다녀왔던 알라스카에 노천 온천 후기예요. (또 가고 싶어요)
https://flywithmoxie.com/trip_report/3574
오... 안그래도 국내 여행지 한 곳 물색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A 직항이 있어서, 덴버에 갈까 말까 했었거든요.
온천풀 최고의 옵션이네요.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가도 괜찮겠죠?
헉. 공항에서 3시간이나 가야하네요. @@
아. Aspen 공항으로 가면 되는군요.
Aspen. Eagle 이 뱅기가 넘 비싸요... 엉엉엉 마일리지 요구도 엄청나요. 그래서 스키장 갈때도 덴버에서 그냥 달려서 들어가요. 그러다가 겨울에는 길이 험해서 비행기 놓칠 뻔 한 적도 많아요. 늘푸르게님이 좋은 방법좀 찾아 주세요.
안 가본 곳이 없는 패밀리님...
어디 말만하면 바로 바로 나오시니 참 대단하세요. ^^
겨울 성수기에 마일 요구량 많은건 저도 방법이 없어요. ㅋㅋㅋ
여름엔 좀 더우실거예요. 가을과 초겨울이 좋긴하죠...가을에 스케쥴만 맞으시면 단풍 구경도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하이킹도 하시고요. 그러고 난후에 온천물에 들어가면 기분 끝내줍니다 ㅎㅎㅎ 사실 더 좋은 온천들도 많은데 나중에 한번 제가 아는선에서 온천들 정리해봐야겠네요. 어서 그분이 들어오셔야 작업을 할텐데 이게 쉽지않네요. 저번에 자메이카 다녀온 후기와 정보들도 정리해서 올려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ㅎㅎㅎ
여름에 혹시 시원할까 했는데, 덥군요.
제가 가본적이 없어서, 미국에서 온천은 보통 야외에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건가요?
한해 한해 지날수록 점점 온천이 땡겨요. ㅎㅎㅎ
콜로라도의 거의 모든 온천은 야외온천이고 수영복 입고 가셔야 됩니다 ㅎㅎㅎ Idaho Springs, CO에 있는건 케이브 온천이라 실내로 되어있고 한국 목욕탕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인도어 풀이 있고요. 한해한해 온천이 땡기는건 저도 그렇습니다 ㅠ.ㅠ
정말 뷰좋고 물좋고 밤에 누드 온천으로 변하는곳은 스팀보트에 있어요 ㅎㅎ 무료로 즐길수 있는 죽이는 유황 온천은 와이오밍에 있습니다. 근처에 물뱀이 많아서 문제지만요 ㅎㅎ 전 야밤에 사람없을때 가서 몰래 계란도 익혀먹고 오고 그랬더랬죠...아~온천이 정말 그립습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찜질방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야외 온천 좋네요. ^^
흙돌이님 수영복 가지고 가면 되지요?.. 아기들 튜브도 가지고 가도 되나요??^^
네...수영복 꼭 가져 가셔야 되고요. 아기들 튜브도 가져 가셔도 될거예요 ^^ 저도 예전에 큰애가 어릴때 튜브 가지고 갔었어요 ^^
글렌우드 내년 초에 스키장 갔다가 들러 볼라고 지금 계획 중인 곳인데 괜찮다고 하시니 신이 납니다. 저희도 덴버 좋아해요. 그냥 자연이 좋아요.
콜로라도 자연이 참 좋습니다. 공기도 좋고 할것도 많죠 그래서 콜로라도를 그리워하면서 살고있네요 ㅎㅎ 마리화나때문에 좀 망가지긴 했는데 그래도 좋더라고요. 그립네요...아무생각없이 연구실에서 도망나와 열심히 보드타던때가 ㅠ.ㅠ
흙돌이님 감사합니다^^ 내일 저녁에 덴버로 출발해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이번에는 그냥 덴버가 어떤곳인지만 알고 오자..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다은타운지역에서 과학박물관이나 가든오프갓츠,.. 이렇게 간단하게 다녀올려고 했는데 흙돌이님이 이야기하신 아이다오 스프링은 꼭 가볼께요.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일단은 오로라에서 메리엇 숙박원으로 잠을 자구요. 오로라에서 아침 식사마치고 콜로라도 스프링으로 가서 가근오프갓을 갈까 했는데 바로 아이다오스프링으로 다녀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날은 다운타운에서 박물관에 갔다가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에 있는 웨스틴호텔에서 자고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강행군입니다. 잘 다녀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Soko 식당도 다운타운에 지낼떄에 다녀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아이다오 스프링 온천 어디가 좋으셨는지 기억이 나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온천 좋아하시면 한번 맛보기로 다녀오셔도 좋으실거예요. 수영복 꼭 가져가셔야 됩니다 ㅎㅎ 실내로 되어있어서 날씨걱정 안해도되서 부담없어요 ㅎㅎ 근데 가든오브갓도 한번 쯤 보실만한데...방향이 너무 서로 반대고 시간이 없으셔서 애매하네요.
온천 위치는 구글에서 Indian Hot Springs Colorado로 검색하시면 주소 찾으실수 있어요.
302 Soda Creek Rd.
Idaho Springs, CO
감사합니다 흙돌이님. 짧은 여행이였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후기 남길께요^^
오오 좋은 소식이네요!
덴버에 사시는 저희 부모님은 필히 아멕스 플랫 카드 여셔야겠네요...
저라면 무조건 제 아멕스 플레티늄 밑으로 AU카드 신청해 드릴거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