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ips #10 아멕스 업/다운 정리 및 히든팁
카드이야기 ·
8/10/2025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가능 타이밍에 대해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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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025 업데이트
은마기님, otherwhile님 코멘트를 추가해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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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025 원문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오랜만에 bigtips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 다운 / 리텐션 / AU오퍼 등으로 포인트를 잘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수 분들은 한번 제 글을 리뷰해 주시고, 제가 missing하거나 잘못된것은 고쳐주세요.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셨거나 들어봤으나 뭔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Q.먼저 왜 아멕스 업글/다운이 필요할까요?
-아멕스의 <평생한번 사인업 오퍼>룰 때문입니다. 아멕스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는 평생한번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인트를 한번 쓰고 나면 어떻하죠? 그래서 업다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 NLL오퍼가 있기 때문에 평생한번의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5/24 관리 때문입니다. 신규(개인만) 카드를 오픈하여, 직전 24개월 이내 5개 이상 만들면 더 이상 카드를 내주지 않는다는 체이스카드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찾아봐주시구요) 하지만, 카드를 업다운을 하면 신규 오픈이 아니므로 524카운트가 되지 않습니다. 업다운해도 카드 번호도 바뀌지 않습니다. 유효기간/CVV코드만 바뀝니다.
Q.업다운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무엇을 얻을수 있죠?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팬딩 조건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단, 오퍼를 받는 순간부터 12개월을 유지하고, 13개월이 되어야 취소 또는 다운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인트 clawback몰수가 됩니다. MR포인트는 반드시 몰수 됩니다. 나아가서 셧다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카드의 베니핏 때문입니다. 플래티넘이나 힐튼아스파이어 카드의 경우 다양한 베니핏을 누릴수 있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도 업글을 하기도 합니다. 베니핏 때문에요.
Q.어떤 카드가 업다운이 가능한가요?
패밀리로 구성된 카드는 이론상 다 가능합니다.
차지카드인 <그린-골드-플래티넘>으로 MR포인트가 가능하고,
크레딧 카드인 <에브리데이(단종)-프레퍼드>
코브랜드 카드 힐튼계열(기본-서패스-아스파이어), 델타(골드-리저브 등), 매리엇(베비-브릴)
그런데, 저는 <그린-골드-플래티넘>, <힐튼계열> 이 딱 2 패밀리 카드만 업다운 합니다.
MR을 극대화하기에는 차지 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베니핏도 많구요.
힐튼은 아스파이어 숙박권 때문입니다. (아래 댓글에 업글숙박권에 대한 otherwhile님의 코멘트를 참조해주세요)
(업다운 안하는) 델타는 제가 있는곳이 허브가 아니라 라운지, 티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매리엇은 업글오퍼도 작지만 연회비가 오퍼+베니핏 보다 큽니다. *단 일시적으로 티어가 필요하면 업다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건 다음기회에 할게요, 팔수록 삼천포로 빠집니다)
이 즈음 되면 복잡 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것을 알려드렸고, 이제 실전편입니다.
!! 중요한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는 <"통상" 반드시 카드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가능 합니다. 오픈일로 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전에도 가능했던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서 막힌것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했는데, 달라스Mile 은마기님께서 "1년 되기전 대략 30-45일 전"에도 뜬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작년 플랫을 그렇게 달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오픈일 전에 오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도 제가 최근에 연 Delta Gold (NLL) 카드인데요, 오픈한지 3달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통상 1년 이 아니라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실전1단계 - 업그레이드 오퍼 받고 업그레이드
1년전에는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는 홈페이지/앱 여기 저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부터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하고 딱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PC 웹버젼으로 로그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폰에도 뜨기는 하지만, 종종 에러가 있고, 모든 오퍼가 보이지 않습니다. )
왼쪽상단에 <줄3개 Menu>를 누르시면 아래 같이 Cards > ...Pre-Qualified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차지카드 부터 설명을 할게요. 만약 카드소유자(아래 P1)가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플래티넘 업글 오퍼만 뜹니다.
그런데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골드 업글 오퍼 뿐만 아니라, 2단계를 넘어선 플래티넘까지 뜹니다. 저는 여기서 반드시 한단계씩 업글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래쪽 3단계에 가시면 더 설명을 들어보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힐튼/델타 같은 코브랜드 계열 카드도 동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보다 윗단계의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면, 아래쪽의 request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즉 포인트를 받기로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반드시 1년을 보유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날로 부터 12개월을 채우고, 13개월째 닫거나, 다운을 해야합니다. 앞의 오픈후 1년 뒤에 업글 오퍼를 받는다는것과 헛갈릴수 있는데요. 업그레이드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유 1년이 필요하지만, 오픈하고 1년뒤가 아닌 그사이에도 오퍼가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마기님의 꼼꼼한 코멘트입니다. 업글 오퍼를 받으면, product change 노티 레터가 반드시 옵니다. 그안에 "revert to a previous product"라고 오퍼 취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고합니다. 항상 아멕스 종이 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요^^ 다시한번 꼼꼼히 봐야 겠습니다.
실전1-1단계 단순 업그레이드
이상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보일때 request 하는 것이죠.
그런데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글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나면요 아스파이어는 최초 업글 숙박권이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한 시점부터 8-12주 안에 숙박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 카드를 만든 시점 (레귤러던, 서패스던, 어떤 카드던 간에) 을 anniversay 기준으로 해서 다시 8주가 지나면 annual 숙박권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11-12월에 힐튼 계열 카드를 오픈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인게, 오픈하고 1년이 지나면, 업글이 가능하게 되죠, 그때 업글을 해서 숙박권 한장을 받고, 또 anniversary가 되면 또 숙박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기크레딧, 분기 크레딧 받고 ㅠ 설명할게 너무 많네요. 따로 글 하나 파겠습니다.
아무튼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실전2단계 - 업글할 카드 동시 보유로 업글 오퍼가 안보일때
<제가 이글을 준비하게된 이유>입니다.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 카드 웹어카운트에 업그레드할(target) 카드가 같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오퍼도, 단순 업그레이드는 막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한 어카운트에 그린, 골드가 동시에 있으면 플래티넘으로는 업글이 되지만, 그린>골드 오퍼는 절대 안뜹니다.
마찬가지로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면, 절대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습니다.
또한 힐튼도 서패스, 아스파이어 같이 있으면, 아스파이어 업글이 뜨지 않구요.
그래서 이때는 <어카운트를 분리>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한 어카운트에 아래단계 카드와, 윗단계 카드가 동시에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가장 쉽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윗단계 카드를 어카운트에서 일시적으로 빼면 됩니다.
아멕스 계정의 > Accont Services > Card Management > Remove Card from Online Management 에서 윗단계 카드를 제거하세요. (아래 캡쳐 참조)
그리고 나서 로그아웃, 로그인을 다시 한다음에
1단계 과정을 밟아 보시면, 분명히 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그린, 골드 이어서, 골드를 Online account에서 빼면, 그린>골드가 보이게 되구요.
골드, 플랫 이어서, 플랫을 Online에서 빼면, 골드>플랫이 보이게 됩니다.
힐튼계열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때문에 아니면 1년 보유때문에 아스파이어가 있다면, 잠깐 어카운트에서 빼면, 아래단계 카드의 업그레이드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반드시 보인다는게 아니고, 오퍼가 있는데, 윗단계 카드가 있어서 안보이는걸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뺐던 카드를 다시 온라인 어카운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실전3단계 - 콤보, 더블/트리플/쿼트딥
개인적으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옛날 게임기 시절에 여러키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신공 (ㅠ) 이죠. 예전에도 더블, 쿼드 디핑을 제가 실현했습니다.
(성공) 아골>아플 업글 쿼드러플 디핑
(종료) 아골 트리플 디핑 MR min156K -max415k
이론은 단순합니다. 오퍼에 오퍼를 겹쳐서 스팬딩을 채우면 2개, 3개, 4개의 오퍼가 동시 달성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가 많이 주는 Additional User (추가 카드를 만들고, 해당카드로 스팬딩 채우면 MR주는) 오퍼, +
카드 1년을 보유하면 주는 retention offer (카드를 1년더 보유해주는 조건으로 얼마 쓰면, MR주는) 오퍼 +
업그레이드 (그린>골드) +
업그레이드2 (골드>플래티넘) 오퍼
를 단계별로 실행하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팬딩은 각각의 합산이 아닌, 최대 스팬딩 하나만 채우면 모든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아멕스룰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그레이드 2단 콤보>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린카드에서 오퍼를 받고, 골드로 업글을 합니다.
신기하게 골드로 온라인 어카운트에 바뀌자마자
다시 오퍼를 찾아보면 또 골드>플래티넘 오퍼가 또 뜹니다. ㅠ
플래티넘 연회비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데요. 하실수 있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실전4단계 - 업글+신규, 업글+NLL
지금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신규카드를 이미 다 만드셨다는 가정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가끔 플랫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골드만 가지고 계실때 할수 있는 겁니다.
A: 플랫 신규
B: 골드>플랫 업글
이렇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플래티넘 신규 오픈 받고, 바로 골드 업글을 진행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둘다 화면에 띄워놓고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 아멕스는 <NLL로 다시 카드를 만들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한장을 더 열었습니다. 그래서 신규가 아니라도 위 팁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제 계획은 골드 1년을 채우면 그린 다운했다, 골드, 플랫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아멕스를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또 평생한번으로 MR이 부족한데 대안을 찾지 못하신분들 이글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나머지는 댓글에서 만나뵐게요. 이상 빅픽쳐...
*사진은 구글서치에서 보이는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고, 저작권은 구글 검색에서 찾은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가 얻는 이익은 없으니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일단 다른 분들 후기 보시면 감이 좀 생기실 것 같은데요,
제꺼부터 보세요 ㅎㅎ
https://flywithmoxie.com/125851
만약 알라스카 타실 의향있으시다면 알라스카 개인,비즈카드 만들어서 companion fare왕추 드립니다.
나머지는 좀더 구체적인 질문 주시면 그때 제 능력닿는데로 답을 드려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철밥통님. 안그래도 철밥통님 후기읽고 자세히 저도 계획을 좀 짜봐야겠어요. 밴쿠버에서 빅토리아섬 들어갔다 하루정도면 다 볼수있을까요? 아님 하루로는 부족할까요? 나이드신 어른들 모시고 가는거라 좀 걱정이 되네요. 제생각에는 밴쿠버에만 있어도 2박3일은 빠듯할듯한데요, 하루만 더 늘려 빅토리아섬을 볼수있을지.. 저희는 지금 밴쿠버로 바로 에어로 들어가서 나올때는 씨애틀로 운전해 나올 생각이거든요.
알래스카 컴패니언은 제가 5/24에 여유가 있을때 다른카드 먼저 하려고 좀 뒤로 미뤘던거였거든요. 아무래도 조만간 해야할것같으네요. 철밥통님 후기 읽고 다시 질문드릴때 잘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께서 밴쿠버를 가고 싶으신 것이니 아무래도 밴쿠버에 초점을 맞추셔야 하겠지만, 씨애틀도 하루이틀 정도는 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Public Market이나 Starbucks 1호점 등.. 그외에도 가볼만한 곳은 많이 있죠.
시애틀은 알라스카가 엄청 많이 가던데....시애틀에 가서 차로 밴쿠버 가면 오래 가지도 않고 편해요.
알라스카 카드는 한번에 여러장 만들수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여러장 만들어서 컴패니온 패스를 빨리 받아서 사용해요.
난 지난번 플로리다 갈때 그걸로 사서 갔는데...아주 좋았어요
그니까요 언니~ 안그래도 하루가 멀다하고 알래스카가 카드만들라고 광고를 무지 보내는데 그 5/24때문에 다른카드 먼저 해야하는거 아닌가해서 고민했거든요ㅠㅠ 메일 뒤져봐야겠어요 ㅎㅎ
@Moxie 님께서 제 다른 댓글에 달아주신 내용인데요 BOA도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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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도 2/3/4룰이 있어서, 그것도 제약이 있어요. ㅋㅋ
아시겠지만, 2장 2개월, 3장 12개월, 4장 24개월 이상은 발급이 안되요. 🙂
아, 그렇군요. 이렇게 또 배웁니다. aero님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 전 시애틀에서 밴쿠버에 차로 다녀 오는 여정을 했었는데,
특이한 점은 미국 내 국경 근처에 아웃렛이 있어서 그런지 주말이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왔다 돌아가는 traffic이 엄청났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토요일에 캐나다 들어갔다가 다시 일요일에 내려오는 일정이어서
대부분의 쇼핑객들과는 정반대 방향이기 때문에, traffic이 거의 없었는데, 두번 다 반대쪽 라인은 엄청 나더라구요. 차로 국경 넘는 것 생각하시면 고려하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호텔은 저희는 Priceline에서 비딩을 해서 Hyatt Regency Vancouver 에서 Tax 포함 $123 정도에 묵었는데,
6월 중순, 토요일 저녁, 다운타운 치고는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주차비가 별도로 $30-40 정도 있었던건 어쩔 수 없었지만요ㅠ)
저도 구체적인 질문 주시면 최대한 답변 드리고, 다른 정보들 더 떠 오르면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마일조아님 감사합니다. 트래픽이 엄청나다는 얘긴 들었는데 주말만 그런지, 주중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염두에 두어야겠네요. 혹시 미국 다시 들어오실때 많이 기다리고 까다롭게 심사 하던가요? 동부에서 나이아가라 캐나다쪽 갈땐 무지 쉬웠는데 밴쿠버 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밴쿠버쪽 호텔이 너무 비싸서 지금 조금 저렴한쪽을 알아보고있어요. 전 비딩엔 운이 없어서 ㅠㅠ 호텔 비딩은 안한지 좀 되었어요. 하얏트는 어디든 괜찮군요. ㅎㅎ 공부를 좀 더 한 후에 질문 또 드릴께요~
US-Canada 사이 Port of entry에 따른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Canada->US https://voyage.gc.ca/travelling/border-times-us
US->Canada https://travel.gc.ca/returning/border-times
한동안 모니터링하시면, 물론 지금 보시는 것과 7월말과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대강 요일별 트렌드 정도를 파악하시기엔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
입국 심사는 제 기억으로는 특별히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신분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요.
당시 저희 신분은 F1/F2였구요,
얼마전 Montreal쪽에서 국경 건널때는 신분이 조금 복잡한 상황이었던 데다가 관광비자인 장모님도 계셔서 (날짜 스탬프 리뉴할 것으로 오해하더군요) 오피스 들어가서 1시간 넘게 걸렸던 적이 있었네요. 어르신들의 신분(관광비자이든 무비자이든)에 따라서도 괜히(!) 오피스에 불러서 이것저것 확인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일단 시간에 여유를 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호텔은 요즘은 Priceline에도 Express Deal이 생겨서 비딩으로 얻을 수 있는 가격과 거의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대강 위치와 스타레벨만 정하시고 Express Deal로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 자세히 더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일조아님.
저희는 온가족이 미국 시민권자라 신분문제는 없고요, 아마도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많은 주말이 예상되니 그것만 염두에 두면 될것같아요. 호텔은 밴쿠버 시내는 너무 비싸서 조금 외곽을 보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단탄 말고 외곽을 찾으신다면, 한인 타운인 버나비, 코퀴틀람 보다는 리치몬드 지역 추천드려요. 공항에서도 가깝고 다운타운도 올림픽 때 생긴 신형 지하철로 한번에 가구요~ 리치몬드는 중국인 지역인데 나름 중국 맛집, 한식 맛집, hmart 까지 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면 아시안 식당 필수 아닌가요 ㅎㅎ
오오~ 맞아요~!^^ 어른들 모시고 다닐때는 아시안 식당 한번은 가죠~ 자세히 알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
와우!! 일단님 막달리시네요~ ㅎㅎ 저도 씨에틀도 못가본 초짜라 도와드릴수가 없네요 ㅎㅎ
잔소리님 막 달리긴요 ㅋㅋㅋ 저 지금 가만히 서 있는데요 ㅋㅋㅋㅋ
이 상태면 봄방학엔 아무데도 못가게 생겼어요 ㅎㅎ
봄방학에 엘에이 가려했는데 지금 암것도 예약 안하고 안알아보고 있어요.
아니, 근데 잔소리님이 씨애틀에 안가보셨다는게 저는 더 충격입니다~ 당연히 다녀오셨을줄 알고 질문 엄청 드릴려고 했는데요 ㅋㅋ
아.. 가만히 서계셨군요 ㅎㅎㅎ 씨애틀 갔다오시고 팁좀 주세요~ 스타벅스 좋아하는 일인이라 일호점 꼭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다들 알려주셨지만, 항공편 가격을 줄이기 위해서 시애틀에서 이동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알라스카 컴패니언의 이용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게 두 종류가 있어요. $99+tax를 내는 버젼이 있고, 그냥 택스만 내는 버젼이 있어요. 그거 구분하셔서 해 보세요~ BOA의 2/3/4룰도 생각해 놓으시고요.
2/3/4 룰이 뭔가요? @@
BOA에서 작년에 만들어 낸 카드 신청 룰인데요.
2달에 2장, 12개월에 3장, 24개월에 4장 이상 열어주지 않는 룰이예요.
BOA 개인 카드에만 해당하고, 비지니스 카드는 해당되지 않고요.
이것때문에 이제 알라스카 카드 3방치기 이런거 안되고요.
아시아나 카드를 새로운 알라스카 카드라고들 하는데, 그것도 이 룰 안에서 play를 해야해요.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하기 딱 좋은 루팅인 것 같은데 아쉽네요.
예전에 학회차 시애틀 갔었는데, Pike Place market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 7월 21일 IAD-SEA 델타 직항이 $198 나오던데요?
벤쿠버 말씀하시니까 JFK-YVR 케세이 직항이 생각납니다.
이 구간 일등석 한번 타볼까 생각했었거든요.
늘푸르게님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일단 편도로 나눠 오늘 끊을 생각이에요.
알래스카 저도 꼭 쓰고싶었는데 작년에 막시님이 주신 멋진 쿠폰도 못쓰고해서요..
근데 아무래도 그냥 레비뉴로 델타 직항 끊을꺼같아요.
저는 일등석은 언제나 타볼수있을까요?..
파이크 플래이스 마켓 진짜 가고 싶어요~!! 여기에 오리지널 스벅이 있자나요 스벅 로스팅 중에도 pike place roast 도 있구요~ 아 저도 덩달아 또 시애틀/벤쿠버 한번 계획 짜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다들 너무 자세히 무지한 질문에 답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 알아보니 델타 편도에 174불 나와서 발권하려고 보니 이게 Basic Fare 라 Your seat will be assigned at the gate or after check-in. 이렇게 나오네요? 원래 델타 이런가요? (저 왕초보 맞죠..ㅠㅠ 사실 지금 조금 놀람요. ㅋㅋ)
그럼 한사람당 25불을 더 내고 그냥 Main Cabin Fare를 사야하겠군요..
그래야 가족끼리 같이라도 앉을수있겠어요.
지금 고민이..
원래는 레비뉴로 티켓을 사려고 했는데,
제가 체이스 리저브로 들어가서 UR로 발권을 하면
13,220 Points or $198.30 Per Ticket (Main Cabin) 이렇게 나오는데 그럼 UR로 하는게 나을까요?
하와이 한번 가볼라고 모아둔 UR 은 400K 있으니 이거 묵히지말고 쓰는게 낫겠죠? ^^
델타에 Basic Fare 발권하시지 마세요. 탑승때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얼마전부터 그게 생겨냤어요)
메인 캐빈티켓으로 하셔야 사전 좌석지정이 되기에 편하세요.
유알포인트로 하시고, 인당 $200로 여행지에서 맛있는것 사 드세요. 인당 13K이면 좋습니다.
유알 40만 있으신 분들 별로 없으신데, 많이도 적립하셨네요. 이래서 닉네임이 좋아야 해요. ㅎㅎㅎㅎ
지금 왕초보 저 으쌰으쌰 해주실라고 닉네임 좋다 그러신거죠? ㅋㅋㅋ
제가 뼈저리게 느끼고있잖아요. 막시님 말씀대로 골고루 모았어야하는데
전 완전 무식하게 "한놈만 팬다" 정신으로다가 유알만 팠어요. ㅋㅋㅋ
델타카드도 작년에 했으면 이럴때 써먹는건데...
그럼 저 리저브로 유알포인트 써서 티겟 삽니당~~ 감사해요 막시님!! (이렇게 허락을 받아야 급 기운이 나네요!!ㅋㅋ)
그래도 유알포인트가 제일 좋아요. 게다가 리저브카드까지 있으시면 최고입니다.
저도 자꾸 알사탕 빼먹듯이 써먹어서, 유알은 포인트가 늘지가 않네요.
(지난번 일본-한국 표 없을때도 그걸로 살아났어요 - 급할때 쓰면 최고!!)
조만간 요즘에 하면 좋은 카드 리스트를 정리해 볼게요. 요즘에도 뭐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밴쿠버에 가신다니 부럽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한식집이 정말 많은데...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오전에 캐필라노 브리지 혹은 그라우스 마운틴에 가셔서 산책 혹은 등산 을 하시고, 점심에 남한산성 이라는 순대국밥 집에 가셔서 오소리 볶음, 순대 국밥 + 막걸리 한 잔 하시면 최고일듯해요~~ 갠적으로 한국보다 맛있는 순대국이에요 ㅋㅋ 단탄에 일본 라면, 자파도그, 맥주 브루어리 등 생각나는데가 많네요!! 순대국밥집 근처에 중국집이 하나 있는데 그집 깐풍기가 유명한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또 하나는 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에 가셔서 곤돌라도 타고 하이킹도 하고 3-4시 쯤 밴쿠버로 다리 출발하셔서 놀밴 순대국밥 집에서 밥+ 막걸리 ^^ ㅋㅋㅋㅋㅋ 아 제가 순대국밥 이랑 막걸리가 먹고싶은가봐요ㅜㅜ 잠은 안오고;;;
오소리 볶음이 뭐예요?
아.. 막걸리 한잔!!!
좋은 정보예요!!!
오소리 감투라고 돼지 위라고 해요. 아 그런데 남한산성에서 제가 즐겨 먹었던 건 오소리 가 아니라 막창 꼬투리 볶음 이네요 ㅋㅋㅋ 밤마다 배고파 지네요ㅠ
막창 꼬투리 볶음!!! 우아!!!
막시님 조만간 밴쿠버 가시겠네요, 오소리볶음, 막창 꼬투리볶음 드시러요!!^^
아, 이거 먹는것 때문에 여행일정을 잡으면 안되는데요. ㅋㅋㅋ
(그러면서 발권 한번 찍어보는건 왜 그런건지..ㅋㅋ)
오마나... 한참전에 댓글 달아주셨는데 이제서야 봤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godawgs님! 다 적어두고 기회가 되면 알려주신 집 꼭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