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ips #10 아멕스 업/다운 정리 및 히든팁
카드이야기 ·
8/10/2025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가능 타이밍에 대해 다시 수정합니다.
--------
8/7/2025 업데이트
은마기님, otherwhile님 코멘트를 추가해서 반영했습니다.
____
8/6/2025 원문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오랜만에 bigtips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 다운 / 리텐션 / AU오퍼 등으로 포인트를 잘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수 분들은 한번 제 글을 리뷰해 주시고, 제가 missing하거나 잘못된것은 고쳐주세요.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셨거나 들어봤으나 뭔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Q.먼저 왜 아멕스 업글/다운이 필요할까요?
-아멕스의 <평생한번 사인업 오퍼>룰 때문입니다. 아멕스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는 평생한번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인트를 한번 쓰고 나면 어떻하죠? 그래서 업다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 NLL오퍼가 있기 때문에 평생한번의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5/24 관리 때문입니다. 신규(개인만) 카드를 오픈하여, 직전 24개월 이내 5개 이상 만들면 더 이상 카드를 내주지 않는다는 체이스카드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찾아봐주시구요) 하지만, 카드를 업다운을 하면 신규 오픈이 아니므로 524카운트가 되지 않습니다. 업다운해도 카드 번호도 바뀌지 않습니다. 유효기간/CVV코드만 바뀝니다.
Q.업다운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무엇을 얻을수 있죠?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팬딩 조건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단, 오퍼를 받는 순간부터 12개월을 유지하고, 13개월이 되어야 취소 또는 다운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인트 clawback몰수가 됩니다. MR포인트는 반드시 몰수 됩니다. 나아가서 셧다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카드의 베니핏 때문입니다. 플래티넘이나 힐튼아스파이어 카드의 경우 다양한 베니핏을 누릴수 있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도 업글을 하기도 합니다. 베니핏 때문에요.
Q.어떤 카드가 업다운이 가능한가요?
패밀리로 구성된 카드는 이론상 다 가능합니다.
차지카드인 <그린-골드-플래티넘>으로 MR포인트가 가능하고,
크레딧 카드인 <에브리데이(단종)-프레퍼드>
코브랜드 카드 힐튼계열(기본-서패스-아스파이어), 델타(골드-리저브 등), 매리엇(베비-브릴)
그런데, 저는 <그린-골드-플래티넘>, <힐튼계열> 이 딱 2 패밀리 카드만 업다운 합니다.
MR을 극대화하기에는 차지 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베니핏도 많구요.
힐튼은 아스파이어 숙박권 때문입니다. (아래 댓글에 업글숙박권에 대한 otherwhile님의 코멘트를 참조해주세요)
(업다운 안하는) 델타는 제가 있는곳이 허브가 아니라 라운지, 티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매리엇은 업글오퍼도 작지만 연회비가 오퍼+베니핏 보다 큽니다. *단 일시적으로 티어가 필요하면 업다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건 다음기회에 할게요, 팔수록 삼천포로 빠집니다)
이 즈음 되면 복잡 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것을 알려드렸고, 이제 실전편입니다.
!! 중요한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는 <"통상" 반드시 카드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가능 합니다. 오픈일로 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전에도 가능했던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서 막힌것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했는데, 달라스Mile 은마기님께서 "1년 되기전 대략 30-45일 전"에도 뜬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작년 플랫을 그렇게 달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오픈일 전에 오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도 제가 최근에 연 Delta Gold (NLL) 카드인데요, 오픈한지 3달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통상 1년 이 아니라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실전1단계 - 업그레이드 오퍼 받고 업그레이드
1년전에는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는 홈페이지/앱 여기 저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부터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하고 딱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PC 웹버젼으로 로그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폰에도 뜨기는 하지만, 종종 에러가 있고, 모든 오퍼가 보이지 않습니다. )
왼쪽상단에 <줄3개 Menu>를 누르시면 아래 같이 Cards > ...Pre-Qualified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차지카드 부터 설명을 할게요. 만약 카드소유자(아래 P1)가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플래티넘 업글 오퍼만 뜹니다.
그런데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골드 업글 오퍼 뿐만 아니라, 2단계를 넘어선 플래티넘까지 뜹니다. 저는 여기서 반드시 한단계씩 업글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래쪽 3단계에 가시면 더 설명을 들어보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힐튼/델타 같은 코브랜드 계열 카드도 동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보다 윗단계의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면, 아래쪽의 request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즉 포인트를 받기로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반드시 1년을 보유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날로 부터 12개월을 채우고, 13개월째 닫거나, 다운을 해야합니다. 앞의 오픈후 1년 뒤에 업글 오퍼를 받는다는것과 헛갈릴수 있는데요. 업그레이드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유 1년이 필요하지만, 오픈하고 1년뒤가 아닌 그사이에도 오퍼가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마기님의 꼼꼼한 코멘트입니다. 업글 오퍼를 받으면, product change 노티 레터가 반드시 옵니다. 그안에 "revert to a previous product"라고 오퍼 취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고합니다. 항상 아멕스 종이 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요^^ 다시한번 꼼꼼히 봐야 겠습니다.
실전1-1단계 단순 업그레이드
이상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보일때 request 하는 것이죠.
그런데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글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나면요 아스파이어는 최초 업글 숙박권이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한 시점부터 8-12주 안에 숙박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 카드를 만든 시점 (레귤러던, 서패스던, 어떤 카드던 간에) 을 anniversay 기준으로 해서 다시 8주가 지나면 annual 숙박권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11-12월에 힐튼 계열 카드를 오픈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인게, 오픈하고 1년이 지나면, 업글이 가능하게 되죠, 그때 업글을 해서 숙박권 한장을 받고, 또 anniversary가 되면 또 숙박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기크레딧, 분기 크레딧 받고 ㅠ 설명할게 너무 많네요. 따로 글 하나 파겠습니다.
아무튼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실전2단계 - 업글할 카드 동시 보유로 업글 오퍼가 안보일때
<제가 이글을 준비하게된 이유>입니다.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 카드 웹어카운트에 업그레드할(target) 카드가 같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오퍼도, 단순 업그레이드는 막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한 어카운트에 그린, 골드가 동시에 있으면 플래티넘으로는 업글이 되지만, 그린>골드 오퍼는 절대 안뜹니다.
마찬가지로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면, 절대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습니다.
또한 힐튼도 서패스, 아스파이어 같이 있으면, 아스파이어 업글이 뜨지 않구요.
그래서 이때는 <어카운트를 분리>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한 어카운트에 아래단계 카드와, 윗단계 카드가 동시에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가장 쉽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윗단계 카드를 어카운트에서 일시적으로 빼면 됩니다.
아멕스 계정의 > Accont Services > Card Management > Remove Card from Online Management 에서 윗단계 카드를 제거하세요. (아래 캡쳐 참조)
그리고 나서 로그아웃, 로그인을 다시 한다음에
1단계 과정을 밟아 보시면, 분명히 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그린, 골드 이어서, 골드를 Online account에서 빼면, 그린>골드가 보이게 되구요.
골드, 플랫 이어서, 플랫을 Online에서 빼면, 골드>플랫이 보이게 됩니다.
힐튼계열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때문에 아니면 1년 보유때문에 아스파이어가 있다면, 잠깐 어카운트에서 빼면, 아래단계 카드의 업그레이드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반드시 보인다는게 아니고, 오퍼가 있는데, 윗단계 카드가 있어서 안보이는걸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뺐던 카드를 다시 온라인 어카운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실전3단계 - 콤보, 더블/트리플/쿼트딥
개인적으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옛날 게임기 시절에 여러키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신공 (ㅠ) 이죠. 예전에도 더블, 쿼드 디핑을 제가 실현했습니다.
(성공) 아골>아플 업글 쿼드러플 디핑
(종료) 아골 트리플 디핑 MR min156K -max415k
이론은 단순합니다. 오퍼에 오퍼를 겹쳐서 스팬딩을 채우면 2개, 3개, 4개의 오퍼가 동시 달성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가 많이 주는 Additional User (추가 카드를 만들고, 해당카드로 스팬딩 채우면 MR주는) 오퍼, +
카드 1년을 보유하면 주는 retention offer (카드를 1년더 보유해주는 조건으로 얼마 쓰면, MR주는) 오퍼 +
업그레이드 (그린>골드) +
업그레이드2 (골드>플래티넘) 오퍼
를 단계별로 실행하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팬딩은 각각의 합산이 아닌, 최대 스팬딩 하나만 채우면 모든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아멕스룰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그레이드 2단 콤보>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린카드에서 오퍼를 받고, 골드로 업글을 합니다.
신기하게 골드로 온라인 어카운트에 바뀌자마자
다시 오퍼를 찾아보면 또 골드>플래티넘 오퍼가 또 뜹니다. ㅠ
플래티넘 연회비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데요. 하실수 있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실전4단계 - 업글+신규, 업글+NLL
지금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신규카드를 이미 다 만드셨다는 가정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가끔 플랫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골드만 가지고 계실때 할수 있는 겁니다.
A: 플랫 신규
B: 골드>플랫 업글
이렇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플래티넘 신규 오픈 받고, 바로 골드 업글을 진행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둘다 화면에 띄워놓고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 아멕스는 <NLL로 다시 카드를 만들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한장을 더 열었습니다. 그래서 신규가 아니라도 위 팁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제 계획은 골드 1년을 채우면 그린 다운했다, 골드, 플랫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아멕스를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또 평생한번으로 MR이 부족한데 대안을 찾지 못하신분들 이글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나머지는 댓글에서 만나뵐게요. 이상 빅픽쳐...
*사진은 구글서치에서 보이는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고, 저작권은 구글 검색에서 찾은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가 얻는 이익은 없으니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사진 올리신줄 알고 얼른 보러 들어왔습니다!!ㅋㅋㅋ
4th night free 정말 좋은 혜택입니다.
(그렇다고 일년에 이렇게 많이 사용하시면 어쩔..- 저도 3번정도 사용해서 연회비 치고도 남았어요)
저는 오늘 이 카드로 $250 항공 크레딧 받으려 델타에서 발권 하나 해요.
AA 기프트카드 다 준비해 놨는데, 이번엔 FLL로 가야해서 델타로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좋은 미팅하세요~:)
아 1년에 다쓴건 아닌데 2015년 말에 쓴 두번이 16년에 들어왔네요 ㅋㅋ그래도 꽤 알차게 빼먹었네요,
저도 델타에 곧 레비뉴 발권하나해야하는데, 델타기카 3장으로 150불 쓰고, 나머지는 이 카드로 할거 같아요 ㅎㅎ그리고 출장비 처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런식의 추천...저같은 팔랑귀 힘듭니다...ㅋㅋㅋ
어차피 스펜딩과 5/24때문에 카드 만드는거 자제 해야 하지만....ㅋㅋ 이런식으로 하나씩 리스트에 올라가는군요....ㅋㅋ
저도 존팍 사진이 aero 님인가 하고 들어왔네요..ㅋㅋㅋ
이 카드의 단점은 디자인이 이상하다는건데요ㅋ 처음에 나왔을때는 마그네틱선이 이상한 쪽에 있어서 오 신기하다 멋지다 이런반응이었는데요, 막상 쓸때 직원들이 매번 일반카드방향으로 긁고 안된다면서 몇번씩 긁어서 카드가 금방 닳아요 ㅋㅋㅋ그리고 식당에서는 심지어 가지고 갔다가 실패해서 다시 오기도 합니다;;;. 별로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최근에 마그네틱선자리를 일반적인 위치로 옮겨서 나은거 같은데, 저는 재발급신청을 아직안해서 옛날카드그대로 입니다, 아주 너덜너덜해요 ㅋㅋ
이카드는 무었인가요???
저같이 호텔에서 반년을 사는 사람은 꼭 해여할것같은데 찾아봐야겠어요
얼핏보고 저도 aero 님 본인 사진인줄알았어요 ㅋㅋ
언니, citi에서 나오는 카드인듯요...
리저브와 아멕스플랫과 이 카드 세개가 비슷비슷한 걸로 매번 비교되는 카드요...회비 450불짜리용
여기에 있는 카드인데요. Citi Bank 카드 맞고요.
https://flywithmoxie.com/board_lojm16/16431
한참 땡큐포인트 광풍이 몰아칠때, 5만포인트 사인업으로 각종 혜택과 같이 왔었는데요.
지금은 4만포인트가 사인업 보너스이고, 현재 있는 혜택중에;
- 3 라운드 무료 골프
- aa admirals club lounge 입장
이렇게 두가지가 2017년 7월 23일부터 없어지고,
4th night free도 4박 평균가격으로 계산해서 준다고 합니다. (이제 택스전 가격만 준다는것 같아요)
연회비는 $450이지만, 매년 받은 항공 크레딧 $250을 받을수 있고요.
4th night free는 횟수제한이 없기에, 숙박 많으시면 좋은 카드예요.
싸이트에 보시면 제가 후기 써 놓은 글도 있고요.
게시판에서는 aero님이 사용 후기 남겨주셨어요.
카드 신청하러 윗링크눌러서 들어가서 apply now 누르면 먹통입니다
씨티은행 싸이트에 있는 링크가 현재 작동하지 않습니다.
은행 공홈에는 $5,000 스펜딩이 5만포인트짜리 오퍼가 보이는데, 링크가 현재는 죽었네요.
다시 올라오는대로 바로 업데잇하고 알려드릴게요.
오홋 ~~
오만 포인트 좋아좋아요~~^*^
빨리 업데잇되기바래요
이게 이상한게요.
위에 링크를 모바일버전에서 들어가시면 신청서가 올라오는데, 데스크탑에서는 에러가 납니다.
신청하실거면 전화기로 들어가셔셔 해 보세요. 5만포인트 오퍼인데, 스펜딩이 $5,000이예요
요즘에 카드갯수 세어가시면서 하시는것 맞지요?
체이스에 좋은 카드들이 많아서, 5/24 항상 생각하시면서 다른 카드들 하셔야 해요~
전화기로 해도 안되네요 ㅠ.ㅠ
이상합니다. 제 전화기로는 되던데..ㅠㅠ
미국에 돌아오시면 한번 다시 해 보세요.
저도 잘뜨는데 혹시 미국이 아니시라먄 그럴수도 았겠네요
ㅎㅎ 사진에 다들 흠칫하시네요 ㅋ그냥 4박돌려받은 금액 사진만 올리긴 좀 아쉬워서 몇가지 사진 더 넣어봤습니다. ㅋ
포인트조아님도 한 호텔에서 4박이상 하시는 일정이 많으시다면, 그리고 그게 레비뉴 예약이라면 좋은 옵션일거 같습니다.
막시님께서 올려주신 설명을 좀 읽어보시면 신청해야할지 말지를 정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게 리저브카드처럼 250불 돌려받기가 쉽습니다. 아멕스플랫이나 체이스리츠칼튼처럼 복잡하지 않아요 ㅎ
저도 이카드 강추합니다.
제 라스베가스 후기에 골프장 베네핏이 이 카드에서 나온 거예요. 근데 이건 7월 이후에 사라지구요. 이 호텔 베네핏이 좋은 게 보통 아는 체인 호텔 뿐만 아니라 부티크 호텔이나 로컬 호텔들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컨시에르주 통해서 사도 호텔 로열티 크레딧을 다 받으니까 좋아요.
저희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안다즈 5번가, 안다즈 웨스트 헐리우드 등 아멕스 Fine hotels and resorts 프로그램에는 안들어 가는 곳들인데요. 우선 씨티를 통해서 4박을 기본방으로 예약하고, 하얏에 전화를 걸어서 제 다이아몬드 스윗 업그레이드를 적용해요. 그러면 4박 하얏 크레딧을 받고, 나중에 (2달 정도 소요) 하룻밤의 크레딧이 돌아 옵니다.
최근에 이용한 건, 안다즈 마야코바인데요, 호텔 자체에서 3박째 프리가 있었어요. 씨티에 연락해서 이 레잇으로 해 달라고 하니, 삼박 째는 호텔에서 커버 , 사박 째는 씨티에서 나중에 돌려 받습니다. 결국 이박 레잇으로 사박을 하게 되는 셈이죠.
450불 연회비인데 트레벌 크레딧 받고, 이 호텔 베네핏 좀 쓰면 본전은 빼는 거고, 골프 베네핏 있을 때는 정말 말도 안되게 좋은 카드였죠. 얼렁 만드시고 7월 전에 골프 3 라운드 하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골프 못쳐요
혹시 제가 카드내고 남편이 골프채도 될까요?
PGA tour 따라 다니신다고 하신 거 같아서 골프 치시는 줄 알았어요. 네, 가능합니다. 예약 해 두고 그 시간에 그 이름인 척 하고 그냥 가시면 되요. 🙂
어떤 분들은 자신의 베네핏 이용해서 두 명 거 같은 이름으로 예약하고, 두 분이 치시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지금까지 좀 비싸다는 곳들을 이 베네핏으로 다녀봤는데요, 서부에서는 모나크비치, 에이비에라, 이렇게 기억이 납니다. 카와이도 좋았구요. TPC계열들도 예약이 가능한데, 보통 14일 전, 7일 전 예약이라서 그거 맞춰서 하시면 될 거예요. 올해는 이미 두 번은 마야코바로 잡아 두었고, 한 번은 Sawgrass TPC 잡아 볼라구요.
작년에 좀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6월 초에 갑자기 골프 크레딧이 리셋이 되어서 다시 3번이 들어 온 거예요. 저희 남편은 이미 다 썼는데 다시 들어왔고, 저는 두 번 썼는데 다시 다 들어 와서 또다시 예약이 가능했네요. 그러므로 한 번에 300불 정도의 베네핏인데, 카드 당 1500불, 1800불의 골프 크레딧을 받은 셈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혹시나 하는데, 이것도 7월에 다 사라지니 다시 리셋이 되더라도 그 사이에 쓰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골프광인 남편이랑 살아서 평균화를 위해 저는 안치는 걸로 ㅋㅋㅋ
뭐 골프 안겨도 호텔 혜택 한두번만 받아도 연회비는 뽕뽑을듯 ...
꼭 여기 통해서 예약해야하지만 호텔 로열티 적립은 되는가요?
아 이혜택을 받으시려면 시티 프레스티지 컨시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막시님소개글이나 제 후기글을 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이게 정말 컨시어지가 대신 예약을 해주는 느낌이라, AAA요금 같은 것도 적용이 되고 BRG적용도 됩니다. 그리고 예약하실때 호텔 멤버쉽넣으시면 포인트, QS/QN 모두 인정이 됩니다.
한가지 제 경험을 더하자면 advanced purchase 경우 해당 호텔 싸이트에 로그인을 해야하는 deal의 경우 컨시어지에서도 어떻게 못하더군요. 따라서 실제 가능한 최저가로 4박째 혜택을 못보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건 또 조금 달라서 나눠봅니다.
advanced purchase rate이 보통은 저렴한데, 컨시어지가 보는 일반 취소가능한 가격이 호텔 공홈의 advanced purchase rate과 같거나, 더 저렴한 경우도 있었어요.
아마도 컨시어지들이 자기들 여행사 통해서 보는 가격이 더 좋을때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호텔 로열티 적립 모두 되고요.
날나리패밀리님의 경험에서도 볼수 있지만, 호텔 자체의 프로모션과 엮을수도 있더라구요.
링크수정되는대로 금방 신청할께요
감사합니다
TYP가 계륵이 될려고 하는 일인입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한국가는 비행기표에서 $250크레딧 바로 받았고
작년 12월 크리스마스때 4th night free로 제 나름 대박 딜($539)를 받아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4th night이 제일 비쌌거든요. 4박기준 약 35%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아마 $250 항공권 크래딧회수하고 한번정도 더 4박혜택보고 연회비 청구될때 쯤 마무리하게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약 6만 포인트있는 TYP는 정말 계륵이네요. 저도 IHG 티어나 노려야할까 고민입니다만...
와우 539불을 한방에! ㅋ잘쓰셨네요
땡큐는 정말 계륵이 되기 쉬운게 다른 3대 전환포인트 (UR, MR, SPG)가 가지는 미주-한국 노선에 유리한 항공사가 없다는거죠. 물론 싱가포르가 있긴 하지만, 이게 워낙 웨이팅풀리기가 힘들잖아요. 하지만 얼마전에 늘푸르게님께서 가르쳐주신 AsiaMile의 RTW로 어떻게 써볼수 있을거 같아서 저는 다음 여행에서 남은 10만을 써볼까 합니다
$539 받으셨으면 완전 성공!!! 하신거녜요. 🙂
사진에서 풍기는 이 센스쟁이의 풍모... ㅎㅎㅎ
여튼 부럽습니다.
ㅎ 사진의 센스를 잡아내시는 늘푸르게님께서도 한 센스 하시는군요!
완전 많이 뽑아 드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출장도 다녀봤으면... ㅋㅋㅋㅋ
ㅎ 그런데 언제가부터 여행자체를 4박이상으로 만드려고 하는 문제가 있긴합니다 ㅋㅋㅋ그리고 간과하시면 안되는게 돌려받은게 있다는건 그만큼 레비뉴로 지출이 많다는 거죠 ㅋ
저도 찾아보고 좀 놀랐어요 ㅋ그렇게 많이 갔나 싶더라고요 ㅋ골프 혜택은 저는 한번도 못 빼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사용하시더라고요 ㅎ
첫번째 사진은 존박이 이적이랑 같이하는 공공의 적이라는 프로에서 하도 피디랑 이적이 어이없게 구니깐 참다참다 버락하면서 욕하는 장면이에요 ㅋ 그래서 저도 그냥 "야이 카드사 놈들아!!" ㅋ원래는 야이 방송국 놈들아!하는게 있는데 그냥 대충 찾아서 올렸더니 "봐줬다 이 방송국 놈들아"여서 좀 헷갈리셨니봐여 ㅎ
개그를 설명하면 그건 망한 개그인데 ㅋㅋㅋ
ㅋㅋㅋ.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개그도 알아 듣는 사람한테 해야 하는데, 관객이 눈만 멀뚱멀뚱 하고 있으면 하는사람도 신이 안나죠. 앞으로도 종종 올려 주세요~ 제가 (장담은 못 하지만) 잘 알아먹을께요~
망한 개그읽느라 웃음을 못참지말입니다.이왕이면 공유의 얼굴로 바꿔주심이
저도 아직 이카드는없지만 리스트에 또 올려야할 카드가 늘었네요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