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후기
지도편달
·
2022-01-31 13:50
안녕하세요, 지도편달입니다.
라스베가스 후기 입니다. 우선 어떻게 후기를 써야 할까 생각하다가, 저의 계획표 및 일정을 모두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조금 길게 작성된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라스베가스 여행 일정은 12월 22일 ~ 26일까지로 조금 짧은 일정이였습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은 코스모 폴리탄으로 진행했으며,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파운틴 뷰로 예약완료 하였습니다.
(참고로 Cookie 는 저희집 개입니다. 강아지 호텔에 드랍하는라 일찍 움직였습니다.)
도착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리엇 플랫에 suite night award 도 있는데 혹시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슬쩍 문의를 하였지만, 시즌이라 방이 없다고 하여 그냥 예약한 방에 묵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해 사진이 여러 장 없습니다.
호텔 방 확인 후 계획표데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바로 고든램지 버거로 갔습니다.
앞서 적은 글에 보시면, 제 시저스 다이아는 이미 만료되었고, 웬뎀으로의 매칭이 어려워 그냥 기간 지난 실물 카드를 가지고 라인패스가 가능할까 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도착 후 시저스 카드를 보여줘야 하나 마나 하고 걸리면 챙피할텐데 하며, 슬쩍 카드를 꺼내 손으로 만지작 하니, 저의 행동을 본 직원이 '다이아 맴버구나. 이리와' 하며 바로 옆으로 안내해 주며, 1~2분 후 바로 좌석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한가족의 가장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맛있다는 버거를 혼자 따로 시켜 먹고 싶었지만, 와이프와 애들이 각각 하나씩 시켜 나눠 먹자고 해 결정권이 없는 전 그들의 말에 따랐으며, 정확히 난 무슨 버거를 먹었는지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다 하나같이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각각의 호텔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뭐 호텔 사진 및 내부는 막시님 외 다른 분들께서 너무 잘 올려 주셔서 저는 그냥 사진 조금 올리겠습니다.
호텔 구경 후 저녁은 호텔에 있는 위키드 스푼에서 먹으려고 하였지만, 평일 저녁엔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시저스 뷔페로 갔습니다. 시저스는 10시까지 하고 있어 위키드는 크리스마스 저녁에 가기로 했습니다.
시저스 부페에 너무 많이 기대를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그런건지 생각보다 진심으로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조금 실망했습니다.
인당 70불이 넘는 저녁인데, 왜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위 저녁을 마지막으로 내일을 위해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모두 그랜드캐년 투어 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휴가 기간이 길지 않아 그랜드 캐년 일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차를 빌려 그랜드 캐년을 가야 할지 아니면, 여행사를 통해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 결정은 여행사를 통해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여행사들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미국 여행사들은 하루 한 곳만 가는데, 역시 한국 여행사는 저희가 가고자 하는 '홀스슈 밴드' 및 '그랜드 캐년' 외 한 곳을 더 간다고 하여 바로 여행 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시간이 없으신 분들 있으시면, 여행사를 통해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저희는 1일차에 10시쯤 들어와 하루를 마칠 계획이였습니다.
이유는 새벽 4시에 여행사에서 픽업이 있다고 하여 그렇게 계획하고 있었는데, 도착 당일 여행사에서 새벽 1시 30분에 픽업을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진짜 새벽 1시 30분에 여행 일정을 시작하여 몇 번이고 물어보니, 운전시간도 있고 새벽 별을 본다고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새벽 1시 30분에 여행을 시작하다니... 정말 대단한 한국 여행사다 생각 했습니다.
부랴부랴 3시간 정도 자고 호텔 로비에서 만나 간단한 인사 후 차량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같이 가시는 분들이 조금 계셔 16인승 정도 되는 버스가 픽업이 왔습니다.
대략 5시간 이상은 간 건 같고, 차안에서 자서 그런지 매우 힘들긴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랜드 캐년 여행은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꼭 시간 내서 제대로 계획 세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이것으로 1~2일차 후기는 마치며, 3~4일차는 제가 금주 중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쓰다보니 진짜 첫 2~3줄은 의욕이 넘쳐 작성을 하였는데, 점점 쓰다보니 의욕이 확 떨어지네요...
후기 쓰시는 분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낌니다. 감사드리며,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스베가스 후기 입니다. 우선 어떻게 후기를 써야 할까 생각하다가, 저의 계획표 및 일정을 모두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조금 길게 작성된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라스베가스 여행 일정은 12월 22일 ~ 26일까지로 조금 짧은 일정이였습니다.
- 라스베가스 - 1일차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은 코스모 폴리탄으로 진행했으며,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파운틴 뷰로 예약완료 하였습니다.
(참고로 Cookie 는 저희집 개입니다. 강아지 호텔에 드랍하는라 일찍 움직였습니다.)
도착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리엇 플랫에 suite night award 도 있는데 혹시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슬쩍 문의를 하였지만, 시즌이라 방이 없다고 하여 그냥 예약한 방에 묵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해 사진이 여러 장 없습니다.
호텔 방 확인 후 계획표데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바로 고든램지 버거로 갔습니다.
앞서 적은 글에 보시면, 제 시저스 다이아는 이미 만료되었고, 웬뎀으로의 매칭이 어려워 그냥 기간 지난 실물 카드를 가지고 라인패스가 가능할까 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도착 후 시저스 카드를 보여줘야 하나 마나 하고 걸리면 챙피할텐데 하며, 슬쩍 카드를 꺼내 손으로 만지작 하니, 저의 행동을 본 직원이 '다이아 맴버구나. 이리와' 하며 바로 옆으로 안내해 주며, 1~2분 후 바로 좌석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한가족의 가장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맛있다는 버거를 혼자 따로 시켜 먹고 싶었지만, 와이프와 애들이 각각 하나씩 시켜 나눠 먹자고 해 결정권이 없는 전 그들의 말에 따랐으며, 정확히 난 무슨 버거를 먹었는지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다 하나같이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각각의 호텔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뭐 호텔 사진 및 내부는 막시님 외 다른 분들께서 너무 잘 올려 주셔서 저는 그냥 사진 조금 올리겠습니다.
호텔 구경 후 저녁은 호텔에 있는 위키드 스푼에서 먹으려고 하였지만, 평일 저녁엔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시저스 뷔페로 갔습니다. 시저스는 10시까지 하고 있어 위키드는 크리스마스 저녁에 가기로 했습니다.
시저스 부페에 너무 많이 기대를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그런건지 생각보다 진심으로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조금 실망했습니다.
인당 70불이 넘는 저녁인데, 왜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위 저녁을 마지막으로 내일을 위해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 라스베가스 - 2일차
모두 그랜드캐년 투어 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휴가 기간이 길지 않아 그랜드 캐년 일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차를 빌려 그랜드 캐년을 가야 할지 아니면, 여행사를 통해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 결정은 여행사를 통해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여행사들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미국 여행사들은 하루 한 곳만 가는데, 역시 한국 여행사는 저희가 가고자 하는 '홀스슈 밴드' 및 '그랜드 캐년' 외 한 곳을 더 간다고 하여 바로 여행 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시간이 없으신 분들 있으시면, 여행사를 통해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저희는 1일차에 10시쯤 들어와 하루를 마칠 계획이였습니다.
이유는 새벽 4시에 여행사에서 픽업이 있다고 하여 그렇게 계획하고 있었는데, 도착 당일 여행사에서 새벽 1시 30분에 픽업을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진짜 새벽 1시 30분에 여행 일정을 시작하여 몇 번이고 물어보니, 운전시간도 있고 새벽 별을 본다고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새벽 1시 30분에 여행을 시작하다니... 정말 대단한 한국 여행사다 생각 했습니다.
부랴부랴 3시간 정도 자고 호텔 로비에서 만나 간단한 인사 후 차량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같이 가시는 분들이 조금 계셔 16인승 정도 되는 버스가 픽업이 왔습니다.
대략 5시간 이상은 간 건 같고, 차안에서 자서 그런지 매우 힘들긴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랜드 캐년 여행은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꼭 시간 내서 제대로 계획 세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이것으로 1~2일차 후기는 마치며, 3~4일차는 제가 금주 중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쓰다보니 진짜 첫 2~3줄은 의욕이 넘쳐 작성을 하였는데, 점점 쓰다보니 의욕이 확 떨어지네요...
후기 쓰시는 분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낌니다. 감사드리며,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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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줄새치기^^ 저도 2장 썪고 있는 다이아 카드 2장이 있는데 지금 가도 anniversary dinning credit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바카날은 ㅋㅋㅋ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께 없다가 맞는 말 같고요 ㅋㅋㅋ 저도 한 2번 먹었는데~! 그것보다 단품으로 시켜 먹는 식당이 훨씬 나은 듯 하더라구요^^ 후기 감사해요~! 덕분에 베가스 가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기네요 ㅋㅋㅋ
저도 바카날은 이제 패스 할것 같네요... 다음에 방문할때는 부페는 되었고 이곳에 후기에 있는 괜찮은 식당에서 먹을 생각입니다~!!
제가 또 베가스 갈때마다 단품요리 맛있는집들 부지런히 올려놓을게요. AYCE 초밥집들이 요즘에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쪽 음식도 뭐가 많이 달라졌나보더라구요. 저는 스트립 외의 식당들을 가는 기회가 별로 없기는 한데요. 베가스는 아직도 자주 가니까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지도편달님 저는 사진이 안 보이는데 올리신것 맞나요? 지난번에 저처럼 사진 안 보이는 경우 같아요.
다시 작업해 올려 보았습니다.. 또 사진이 안보이시면 다시 댓글 부탁드립니다. 불편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이제 잘 보여요!!
불편한건 없었고요 저도 지난번에 사진 올린줄 알았는데 없다고 하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났어요 ㅎㅎ
정성스런 글 잘 봤어요.
저도 부카날은 크레딧을 받는게 있어서 가봤지 그렇게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베가스는 버페가격이 나름 이름있는곳들은 저렴하지가 않아서, 그런곳들과 웬만한 식당들을 1:1로 비교하자면, 단품요리 식당들이 더 맛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새벽 1시30분에 여행사의 픽업은 솔직히 깜짝 놀랄일입니다. 그래도 괜찮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저같았으면 안갔을듯... 베가스 새벽 1시 30분이면
초저녁인데...오늘부터 엠라이프의 혜택이 바뀌어서 발표되었는데요. 며칠안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꽤 좋은것 많던데요. 🙂
항상 재미있는 베가스 여행기.. 감사합니다.
다시 마이베가스 해야 하나요? ㅎㅎㅎ
네.. 다음에 방문할때는 막시님의 추천한 식당에 가려고 합니다.. 마눌님의 눈치로 인해---그 초저녁 나갈 수 없고.. 그동안 못 봤던 영화로 시간을 보냈네요..^^
오~ 저랑 비슷하지만 또 다른 여행 하셨네요. 지도편달님은 베가스에 좀더 오래 계신듯 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하루만..
안그래도 담에는 베가스에 좀더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 했는데, 후기 잘 봤습니다. 나머지도 올려 주세용~ (저도 얼렁 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