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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한국 귀국 티켓

비머 비머 · 2024-09-23 13:57 질문

안녕하세요. 항상 사이트에서 글 읽으며 도움만 받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15년만에 미국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귀국시 

그동안 모아왔던 MR을 사용하여 비지니스를 타보고 싶은데

제 능력으로는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질 않아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귀국일시는 11월 중순쯤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출발장소는 엘에이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은 MR 270K 정도와 아시아나 마일리지 70K 정도가 있습니다.

이걸로 11월 중순에 한국 귀국하는 편도 비지니스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tal 4

  • 2024-09-23 14:39

    아쉽게도 LAX-ICN의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석은 그때쯤 좌석을 찾을수는 없었습니다. 라이프마일에는 11/26쯤 보이는듯 했는데 표가 없어졌고요. 

    그래서 좀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봤는데요. Seattle에서 델타원 스윗을 타고 가시는 방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아틀란타에서 한국으로 제 배우자가 타고갔던 DeltaOne의 리뷰가 "최악"이라는 혹평이 있어서, 이 항공권을 추천해드려야하나 살짝 고민은 되기는 하는데요. (조만간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며칠만 SEA-ICN 직항 편도 델타원을 10만마일 + $5.60에 세일을 합니다. 

    table, calendar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이렇게 나오는데, 지금 9월말인데, 11월 비지니스 티켓을 찾으신다면 이 방법밖에는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 잔여마일로 델타에서 LAX-SEA 발권하시고, 짐은 LAX부터 부치시고 가시면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2024-09-23 15:47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찾아보겠지만 위에 알려주신 방법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4-09-24 16:29

      제가 알고있는 MR로 티켓을 구하는 방법으로는

      ANA의 경우 왕복 티켓만 가능하다고 알고있고

      알려주신 Delta와 Virgin 도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MR로 갈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을까요?


      • 2024-09-24 16:35

        제가 가장 괜찮다고 보는 MR을 이용한 편도발권은 (자리가 있고 없고는 둘째치고) 라이프마일과 Aeroplan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그쪽으로 발권도 많이해서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