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따라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달콤살콤입니다😺 오늘은 걱정했던 문제가 발생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하얏트 글리를 위한 숙박 꿀단지라고 올렸던 Rio호텔에서 일어난일이구요. 작년6월부터 지난번 체크인까지 처음 겪는 일이 어제 체크인시 발생했어요. 우선 Rio호텔 체크인은 등록된 이메일과 핸드폰번호로 온라인체크인 가능한 링크가 옵니다. 둘중 편한방법으로 체크인을 하면 되구요. 저는 보통 오후 3시 넘어 온라인 체크인을 합니다.
어제도 똑같이 진행을 하였구요.
순서대로 작성해주면 되어요. 운전면허증 바코드인식, 결제카드정보, 사인. 이 과정을 마치면 보통 룸넘버와 QR코드가 바로 생성될때가 있고, 아니면 1-2시간 이후에 문자와 이메일로 룸넘버와 QR코드가 오는데요.
처음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1-2시간이 지나도 깜깜무소식! 다시 링크를 클릭 후 체크하년 프리체크인이 되어있다고만 나오더군요.
중간 오후5시쯤엔 뭔가 잘못되었구나 싶어, Rio호텔에 문자까지 보냈는데(전용문자서비스 있음) 답이 없더군요. 그리고 퇴근할때쯤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오후8시 퇴근이라 마치고 Rio호텔로 갑니다. 직장과 5분거리라 금방 도착할 수 있었고, 원래 하얏트멤버는 VIP라운지에서 체크인이 가능하나 오후7시반 이후에는 일반체크인라인에서 해야하는데 줄이 상당히 있는편이예요. 다행히 줄은 5분정도 기다렸고, 온라인체크인 했는데 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을 해주지 않더군요..그런데 마지막 더 황당한건 Add 게스트를 물어보더니 처음들어보는 데이비드 모건 그러는거예요..? 왓????? 데이비드 모건이 누군데? 난 한번도 Add 게스트 한적도 없고 온라인체크인이 문제생겨 직접온건데? 따져묻기 시작했더니 갑자기 매니저호출, 그러더니 매니저와 문 너머로 들어가더니 10분만에 나오는거예요........와!! 이거뭐야?? 그런데 정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흘려가며 이제 됐어 라고 말하는데 끝까지 따져물으니 제 룸넘버에 다른 사람 이름이 있었답니다....(온라인체크인도 안되었고 디파짓도 내 카드, 모든 예약도 내 이름인데 도무지 알 수 없는 답변을 내놓길래..정 떨어지더군요. ㅠ) 원래는 귀찮아서 매트리스런이라 방 체크 안하는데 올라가봅니다. 다행이 누가 사용한흔적은 없었고 대충 사진찍고 집으로 ~
원베드룸 스위트 2퀸베드 스트립 프리미엄뷰
리노베이션을 하긴했는데 다(?) 하지는 못했나봐요. 가구와 TV, 라이트정도 바꾼듯합니다. 욕조나 바꾸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지 모르게 방은 휭 ~ 했어요! 카펫,커튼좀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주 옛날 Rio호텔을 생각하면.. 이 정도로 만족해야겠죠? 실제 이 방 가격은 아주아주 착하니까 불평불만하면 안되긴하죠(세금포함$65임) 방이 너무 아까워서 친한언니에게 이야기했더니 언니가 목욕하러 간다고해서 무조건 가라고 ~~~ ㅎㅎ
이렇듯 Rio호텔도 매트리스런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절대 따라하지마세요” 글 올려봅니다. 왜냐하면 일어나지 않은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까요. 아마도 Rio호텔 매트리스런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생각해 봅니다. 항상 좋은 혜택은 빨리 없어지잖아요 ~ 가격 또한 방이 많이 남으면 내려가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네요. (저는 1년치 예약을 해놓아서 가격이 내려가면 예약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자주자주 검색해보거든요) 예를 들면, 이건 저의 작년 하얏트그로벌리스트 메모표인데
이렇게 6월부터 시작해서 10월에 글로벌리스트 달설했고, 실제 64박까지 $1124.91 엄청난 금액에 성공합니다. 물론, 12월31일까지 여행일정도 있고 추가 숙박과 돈을 조금 더 사용했지만요.
작년 글로벌리스트 91박에 사용한금액은 $1800 정도이구요. 제가 예약해놓은 날짜에 자주 검색하여 저렇게 좋은 프로모션으로 바꾸기도 하고, 가격이 엄청 올라가는 크리스마스 예약은 그냥 킵하기도 하고 그랬어요.라스베가스는 특성상 비수기라는 기간이 존재하기때문에 그때는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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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2024.12.05
데이빗 몰건은 누구랍니까? ㅎㅎㅎ
방에 가셔서 침대라도 막 어질러놓고 오셔야 하지 않아요? 넓고 좋은데, 아깝긴 하네요.
비수기때는 가격이 좀 더 내려갈것으로 보이고요. 달콤살콤님 후기보시고 최근에 다녀오신분 계신데, 실제 챠지된 가격이 원래 보이던 가격보다 더 적게 나온경우도 있었다고 그러네요.
실제 챠지된 가격보다 더 적게 나온건 진짜 대박인데요? 그래도 제 후기 보고 좋은가격에 다녀오셨다니 뿌듯합니다! 🤟🏻 저의 지금 예약건이 12-16일 4박 예약중 12-14 가격변동 없었고 14-16 가격변동이 일어나 출근전에 리오에 들려 체크아웃 후 다시예약 체크인하고 출근중이예요. 중간에 금액이 내려갔다고 그 가격으로 해줄 수 없다하여 제가 그럼 아침먹고 체크아웃후에 다시 예약해서 체크인 하면 어떻겠냐고 하니, 그건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했답니다. 별거 아니지만 세이브$65 했어요.(12-14 는 죽어도 가격 안내려가더만, 실제 챠지가 적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정말 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