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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캉스 #14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bigpicture bigpicture · 2025-05-17 22:33 정보 호텔정보

#효캉스 #14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GRAVITY JOSUN SEOUL PANGYO, AUTOGRAPH COLLECTION®

안녕하세요 bigpicture 입니다. 
제목이 좀 거창합니다.

<효캉스> 시리즈 시작하려 합니다.

일단 제가 효자는 아니구요. 은퇴하신 부모님 여행으로 호텔, 비행기 잡아 드리면서 후기를 올렸는데요. otherwhile님이 제 후기를 보시고, 효도관광+호캉스 = 효캉스 시리즈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60-70대 시니어의 관점에서 호텔후기도 보시고, 이렇게 하면서 효도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좋은 뜻과 눈으로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기존에 이미 다른 이름으로 해둔 효캉스 시리즈를 먼저 정리해 봅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첫 후기가 벌서 14번째가 되었네요.

효캉스1 오사카 콘래드 (후기 없음)
효캉스2 제주 그랜드하얏 (후기 없음)

효캉스3 부산 시그니엘/파크하얏 - #bigpicture #27 부산 FHR시그니엘>GoH파크하얏 

효캉스4 경주 힐튼 (후기 없음)

효캉스5 부산 시그니엘 (후기 없음)

효캉스6 샌안토니오 그랜드하얏 - #bigpicture #31 Grand Hyatt San Antonio 그랜드하얏 샌안토니오

효캉스7 서울 그랜드하얏 (후기 없음)

효캉스8 서울 콘래드 - #bigpic #40 Conrad Seoul 콘래드 서울 여의도

효캉스9 판교 더블트리 - #bigpic #41 Double Tree Pangyo 더블트리 판교 힐튼

효캉스10 부산 시그니엘 (후기 없음)

효캉스11 경주 힐튼 - #bigpic #44 힐튼 경주 Hilton (스압주의) 

효캉스12 대구 매리어트 -#bigpic #48 Marriott Daegu 대구 매리어트

효캉스13 제주 그랜드하얏 (후기 없음)

대략 이정도 입니다. 미국 오셨을때 직접 모시고간, 뉴욕 콘래드, SFO FHR 등도 있는데요. 제가 후기를 안쓴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반복되는 '경주힐튼'과 '부산시그니엘'은 더이상 넣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바뀐게 있으면 짧은 후기로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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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그동안의 정리글은 이정도로 하고, 이번 효캉스 다녀오신 부모님 후기를 올립니다. 아직 한국계 블로그에는 후기가 전무하다시피한 2곳을 보내드렸는데요. 먼저 판교 오토그라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토그래피보다 그라프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ㅋ~ 




공식 명칭은: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네요 .

GRAVITY JOSUN SEOUL PANGYO, AUTOGRAPH COLLECTION®

게다가 매리엇 계열이니, 본보이 매리엇 계열 ㅠ 이라고 붙이면 (대체 호텔이름이 왜이렇게 길어 ㅠ) 그래서 부모님들은 그냥 판교 오토그래프라고 부르시더라구요. 판교 매리엇 뭐 이정도?

지난번에 리뷰한 판교 더블트리가 근처에 있습니다. 역세권이라 손님만나기가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먼저 아담한 로비를 구경하시구요.




2퀸 배드 룸입니다. 플래티넘이라도 업글이 없었네요. 이런 매리엇...

거실이 있는 방을 달라고 했더니, 킹배드 스튜디오 밖에 없다고해서, 그냥 쓰기로하셨답니다. 올망졸망 시티호텔의 특징처럼 모든게 작게 잘 모여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것도 아파트과 도심건물이라 뷰는 기대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라운지가 없는 브랜드입니다. )


조식 식당이 넓어서 너무 좋으시다고, 그리고 식사 온 외국인이 70%정도 되고, 조선호텔 김치도 파는데 수준급이라 너무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수영장 락커룸이구요, 샤워부스는 2개, 미용어멘니티 (토너, 에멜전, 바디로션, 크렌징) 까지 잘 갖춰져 있답니다.수영장은 풀 수온을 따뜻하게 관리해서, 수영하기 좋았고, 또 다른 호텔직원도 친절하지만 수영장 세이프가드가 더 친절했다고 하네요. 다음에 제가 가면 감사인사를 해야겠습니다. ㅋ


아무쪼록 계속해서 제가 아닌 어르신들을 보내드린 후기는 효캉스 시리즈로 묶어서 보내겠습니다. 어른들의 관점, 그리고 자녀가 보내드리는 마음이 담긴 후기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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