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2025 april 로포텐 제도, 헬싱키, 탈린, 프랑크푸르트 여행 - 2

다행이다 다행이다 · 2025-06-07 16:58 여행이야기

이제 트롬쇠 호텔에서 조식을 한후에 Tromso-evenes로 가는 wideroe 비행편을 타기 위해 공항으로 갑니다.  저의가 탄 비행기는 아래 사진에 보듯이 아주 작은 비행기네요. 35분 걸립니다. 

로포텐 제도를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 경우에는 트롬쇠를 경유할 생각이어서, 트롬쇠에서 렌트카를 해서 갈까도 생각하다가, 트롬쇠에서 로포텐을 다녀오는 것이 너무 많은 운전을 해야되는 듯 해서, 트롬쇠에서 비행기로 evenes에서 가서 그 곳에서 렌트를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비행기 탑승인원을 30명정도, 탑승시간은 40분가량.. evenes 공항 도착후 공항안에 있는 렌트카회사(enterprise)에서, 국제면허증과 미국 면허증 제출후, 공항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빌렸습니다.  제가 마음이 급해서 차를 정확히 확인을 못해서, winshield crack에 대한 문제로 나중에 rent car회사와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렌트카를 꼭 잘 확인하고, 렌트카회사에 적절한 내용을 꼭 사전 공지하고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제가 간 시기가 4월 초순 정도입니다. 전 북쪽이 이렇게 춥고 눈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다음 사진이 henningsvar의 숙소까지 가는 길에 본 경치입니다. (evenes에서 henningsvar까지 약 3시간 걸립니다. )

hennigsvar를 로포텐제고 약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고, 섬 끝자락에 축구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의 숙소는  Hennigsvar Bryggehotell이고 1박 예정입니다. 조식 제공되고, 호텔이 지어진 지 얼마안되서, 시설 깨끗하고 좋습니다.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고 축구장까지 걸어가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토요일 오후라 문연 곳이 별로 없습니다. 축구장 옆에서 찍은 사진.

호텔에서 잘 쉬고, 다음날에는 hamnoy(함뢰이)에 예약한 Eliassen Rorbuer로 갑니다.  약 2시간 걸릴 예정입니다. 차가 가는 길에 보여지는 풍경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입니다. 정말 특이한 지형이 있습니다. 춥고, 눈이 많고, 해가 길고, 오로라가 있고, 바다가 있고, 산이 있고. 약간 비현실적인 풍경입니다. 

저의가 숙박했던 eliassen rorbuer

너무 맛있었던  anitas seafood restaurant

그리고, 유명한 마을이 reine(레이네) 나 a(오) 마을이 있습니다. 레이네 마을에서는 reinebringen이라는 유명한 하이킹 코스가 있으나, 아직도 눈이 많아서 하이킹을 할 수 없었습니다. 6월-8월중이나 하이킹이 가능한 듯 합니다 .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