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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쿄, 내년 여름 항공권

달콤한로그아웃 달콤한로그아웃 · 2025-10-05 23:01 질문 항공질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내년 6월 중순, 3인의 한국행 항공권을 검색 중입니다.

아틀란타 출발, 도쿄 여행, 한국여행 등으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아틀란타에서 도쿄까지 비지니스 발권이 너무 어려워서

뉴욕에 들러 지인들 만나고 도쿄가서 여행한 후 한국입국을 생각하고 있어요.

 

뉴욕-도쿄, 비지니스 : JAL웹사이트에서 110,000+196달러 ---> 많이 비싼건가요?

                                       많은 분들이 AA마일로 JAL티켓을 6만마일에 구입하시던데 AA웹사이트에 1년치를 봤는데 안보이네요.

                                       캐피탈 원 포인트가 80만 정도 있는데 지금 프로모션 중이라 이걸 넘기면 어떨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모아 놓은 각종 포인트가 있어도 그림의 떡입니다. 잉~

매번 질문만 드려서 죄송하네요.

 

Total Reply 9

  • 2025-10-06 09:36

    아주 최고의 발권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10월 22일까지 하는 30% 프로모션 받아서 8만5천포인트정도에 하시는거라 괜찮다고 봅니다. 만약에 보신표가 3인 비지니스석이라면 안하실 이유가 없어요. 다만, JAL 직접 발권이 유류할증료가 있어서 편도 $196은 조금 아쉽네요. 캐피탈원이 그만큼 있으시면 일단 표가 보일때 하시고요. JAL의 변경/취소 수수료에 따라, 혹은 다른 포인트 소지하신것에 따라.. 추후에 더 좋은표가 나오면 움직이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 2025-10-06 12:37

      감사합니다. 뉴욕-도쿄행 앞에 아틀란타-뉴욕을 넣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틀란타-도쿄까지 원스탑으로요.


      • 2025-10-06 15:05

        JAL 같은 OneWorld항공사는 ATL-JFK구간을 다니지 않아서 안되는데요. 이 구간을 JetBlue로 분리발권을 하시고서, 아틀란타 출발하면서 짐은 그냥 일본까지 부칠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JAL 싸이트에 보면 이런 내용이 보이네요. 

        https://www.jal.co.jp/jp/en/inter/boarding/codeshare/

        텍스트, 스크린샷, 번호, 폰트


        • 2025-10-19 17:15

          한국에서 아틀란타로 돌아오는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도쿄에서 시카고로 돌아오는 비지니스 좌석이 3자리 가능해서 우선 예약했습니다. (JAL 8만+$200, 1인) 고수님들에 비해 현저히 마성비가 떨어지는듯 하지만 실력이 요만큼이라 이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시카고에서 아틀란타로 오는 티켓이 알라스카항공에서 4500마일로 보이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남아있는 비지니스석 9000마일로 예약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 발권은 나쁘지 않은거지요?^^;;) 2시간 30분의 시간이 있는데 입국수속하고 가방 찾아서 다시 보내고 탑승이 가능할까요?(가족 모두 글로벌엔트리입니다.)


          • 2025-10-19 20:37

            두시간 넘게 환승이시면 시카고에서 넉넉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라스카로 하셨으면 AA 탑승하실텐데요. 도쿄에서 짐 부치실때 최종 목적지를 ATL이라고 알려주시면 가방태그를 그렇게 해 줄거예요. 그러면 환승시 입국심사하시고 짐 다시 부치시는데 더 쉬울겁니다. 


  • 2025-10-06 15:33

    일단 6월 중순의 경우 미국출발은 성수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파트너사에 마일좌석은 하나도 풀지 않습니다. 성수기 구간을 잘 인식하여야 되겠습니다.

    AA에서 JAL 프리미엄좌석 마일발권은 유니콘과 같아서 그냥은 안되고 검색엔진의 알람이 필요하실 겁니다. 물론 331일전 부근이나 출발임박딜의 경우에 좀 더 프리미엄좌석을 찾을 확률이 높지만 6월중순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구하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아주 Random하게 누군가 취소한 티켓을 구하셔야 되는 입장인데, 성수기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니 쉽지 않음을 주지하셔야 되겠습니다.

    JAL에서 110k라는 것은 편도인가요? 편도 비즈좌석의 경우 saver award는 55k이지만,  saver award가 다 팔리고 나면 가변마일차감이라 그렇게 사악한 마일차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할 부분은요. JMB (JAL Mileage Bank)의 경우 계정을 만들고 60일이 지나야 마일발권이 가능합니다. 물론 다양한 DP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7일만 기다려도 마일발권이 가능했다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24시간이 지나야 되더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짜 이건 YMMV일 거 같고요. 추측성 전환을 하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JMB의 경우 36개월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됩니다. 이것은 마일 연장도 안되고요. 무조건 hard stop입니다.


    • 2025-10-07 10:35

      길벗님 감사합니다. 다행히 JAL 에 계정이 있어서 포인트 넘겨서 잘 발권했습니다. 36개월 유효기간을 말씀해주셔서 딱 필요한만큼만 넘겼습니다. 


  • 2025-10-21 16:15

    저도 내년 5월중순 발권해야하는데 저도 날짜가 결정이 안되서 아직못하고 있다가 달콤한로그아웃님 글 보고 똑같이 따라해보고있네요. 근데 보너스 트랜스퍼는 내일이면 끝이군요?! 역시 발권은 어렵고 이렇게 또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