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ontinental DTLA 와 LAFC 손흥민 후기
안녕하세요.
짧은 첫 여행보다는 집앞 마실 후기 남겨봅니다.
Intercontinental DTLA는 Sapphire reserve 카드로 체이스트레블에서 예약했습니다. The edit 혜택과 Point boost(x2) 통해서 2만포인트 조금 넘게 사용했어요. 주니어 스위트로 예약했는데 체크인하면서 킹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어요. 체크인하면서 Late checkout 여부를 물으니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체이스트레블에서 예약할때는 오후 4시가 개런티였다고 캡쳐를 보여주니, 매니저와 통화후 4시까지로 확정해주었습니다. 추가로 조식은 1인당 $38, F&B credit $100 을 the edit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체크인할때 추가로 결제해야되는게 리조트피? 가 $39+tax 있었어요. 그나마 쓸만한거는 $25 크레딧을 주는데 71층 식당과 73층 루프탑에서만 사용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밤에 루프탑 한번 가보자하고 가서 맥주한잔 음료한잔으로 총 $20이 나왔는데, 체크아웃시에 저한테 청구된 금액은 대략 $10이 있었습니다. 보통 호텔에서 주는 credit은 어디까지 커버해주는지 궁금하네요. tax? 아니면 순수 음식값만 커버되는건가요??

항상 체크인할때 스몰톡을 하면서 업그레이드 여부를 슬쩍 물어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습니다. 방에 갔을때 이미 제 이름이 적힌 편지봉투와 과일이 있는걸 보니 제가 예약한 시점에서 이미 업그레이드는 확정이었던거겠죠? 예약은 전날 자정쯤에 했습니다. 임신한 와이프가 집에만 있기는 답답해하고, 너무 먼거리는 부담스럽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앞 15분거리에 순수 호캉스를 하러.. ㅎ
층수는 34층이었어요. 8월에 묵었을때는 48층이었는데, 애매한 45~50층 초반보다는 차라리 낮은층이 좋은거같아요 ㅎ 참고로 뷰는 로비층이 제일 좋네요 ㅎㅎ 스위트가 좋긴 좋네요. 통창과 프리웨이의 수많은 출퇴근 차를 보면서...(분명히 저도 어제까지만 해도 저 프리웨이에 있었는데 말이죠)

오후 4시 체크아웃까지 호텔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알차게 보냈습니다. 저녁은 룸서비스로, 아침은 조식$39 그리고 점심은 Lobby dining에서 룸차지로 해결했습니다. 룸서비스와 Lobby에서 순수 음식값은 대략 $110, 체크아웃시에 청구 받은 금액은 $25, 조식에서는 와이프와 저 각각 $39,$38 세트 먹었어요. 추가 차지금액 $13 이었습니다.
항상 영수증을 챙기는데, 이번에는 하나도 챙기지 못해서 F&B credit이 어디까지 커버되는지 매칭을 못해봤네요. 항상 팁은 18% 자동이었습니다. 항상 결제시에 룸넘버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발렛비가 대략 $80으로 알고있는데, 저는 주차비가 항상 너무 아까운 관계로.. Lyft 이용했습니다. 이것도 알차게 Sapphire reserve $10 lyft credit 이용했습니다. 저번 8월 숙박시에는 근처 사설 주차장에서 overnight $30로 이용했습니다.
미국에서 첫 축구 직관을 수요일에 다녀왔습니다. Son 이 아니었다면 관심도 없었겠지만, 와이프는 스포츠에 전혀 관심이 없는 관계로 제가 가끔 한국선수들이 근처에서 경기를 하면 설득과 설득을 통해서 데리고 가는편입니다. 다저스에서 류현진이 한창일때 그리고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양현종 선수가 LAA 경기장에 한번 선발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와이프한테 양현종이라는 Top급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왔고 우리 집앞에서 선발 경기를 하니 보고싶다고 어필과 한국에서 얼마나 잘했는지를 어필하면서 데리고 갔지만.... 초구에 홈런맞아서... 와이프가 잘하는거 맞냐고...물었드랬죠... 그리고 이번에도 손흥민이 LA에 왔다 보러가야한다 여름부터 얘기를 했고 드디어 기회가 생겼습니다. 마침 옆집에서 월드시리즈 여파로 티켓이 상당히 싸게 나오고 많이 팔리진 않은거 같았어요.
티켓은 Stubhub에서 경기 전날 구매했고, 이 또한 Sapphire reserve의 Stubhub credit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위치는 2층 215 section U 열이었는데... 경기 3시간전에 2층 맨 앞자리가 같은 가격에 나왔....
경기장 자체는 깔끔하고 2층 뒤쪽이긴 했지만 설계를 잘해놔서 그런지 시야는 좋았습니다. 확실히 미국야구는 응원없이 조용히 보는 분위기였다면 축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이 진행되서 재밌게 봤습니다. 비록 손흥민선수가 골 넣는것은 보지 못했지만 공을 잡을때마다 경기장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경기는 2:1로 이겼고 불꽃놀이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BMO스타디움 주차비는 전날까지 stubhub에서 $90에 판매했고, 당일에는 $120까지 올랐습니다. 주변 주차장들도 기본 $60~65 였습니다.




이상 Sapphire Reserve로 알차게 즐긴 후기였습니다.
추가로 와이프가 출산후에 한국을 갈 예정인데 비즈니스를 태워주고 싶은데... 26년 1~2월에 LAX-ICN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그나마 노려볼만한 마일리지 항공권이 있을까요? 그에 따른 카드도 열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다저스 우승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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