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Sep 2024 Canopy by Hilton Osaka Umeda – 9/6/24 Just Opened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새로 오픈한 오사카에 있는 호텔에 같이 가 보시겠습니다.
Hilton Honors 호텔 브랜드중에 하나인 Canopy by Hilton에서 오사카 Umeda에 9월 6일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온것은 아니고, 제 지인께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을 하고 오셔서 저에게 제보(!!) 해 주셨습니다.
이 호텔의 정식 이름은 Canopy by Hilton Osaka Umeda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현재 힐튼 웹싸이트에 있는 공홈의 사진과, 직접 다녀오신 지인께서 보내주신 사진을 섞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알려져 있기에 오사카에 가시면 힐튼 콘래드에 많이들 가시잖아요? (물론 저는 리젠시 오사카와 St. Regis Osaka에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힐튼 포인트로 오사카에 가시는 분들께 또 하나의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것 같은 이 새 호텔을 같이 둘러보기로 해요.
힐튼 공홈에 가시면 “New” 딱지를 붙이고서 Canopy by Hilton Osaka Umeda 라는 호텔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Award Redemption
9월 6일에 오픈을 했는데, 어워드 숙박은 9월 10일부터 열어놓았고요.
1박에 7만포인트면 가실수 있습니다.
10월을 봤더니 이때는 1박에 8만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아직 가려고 한것도 아니고 예약을 시도한것도 아니라서 그냥 이정도의 포인트가 필요하다는것만 아시고 넘어갔으면 해요.
Hotel Amenities
웬만한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거…. “extra thick poop bags” 이거 왜 이렇게 웃기나요? 🙂
호텔 건물과 위치
상당히 고층건물에 호텔을 넣어놨습니다.
호텔이 있는곳이 Umeda 새로운 구역에 생겼다고 하는데, 이동네가 요즘에 오사카에서 상당히 Hot 한 동네라고 합니다.
하루카 열차를 타면 가까이에서 내릴수 있는 위치적인 장점도 있다고 해요.
호텔이 고층건물이다가 보니, 이런 멋진 뷰도 볼 수 있습니다. 로비의 한켠 사진인듯 하고요.
로비의 한켠 모습입니다. 공홈에서 이 사진들은 가져왔어요.
Room – Canopy Corner Suite
체크인은 20층에서 하고, 배정받은 스윗으로 가 봅니다.
베드룸의 모습은 이렇고, 침대 뒷쪽으로 Living Room 공간이 있습니다. 코너 스윗이라서 침대에서 2면 통창문이예요.
스윗의 리빙룸 공간입니다. 새호텔에 깨끗합니다.
샤워실은 이렇고, bath tub도 스윗에는 있었다고 해요.
공홈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이 스윗은 조금 더 큰 스윗이 아닌가 합니다.
Breakfast
다녀오신분은 현재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이시고요.
2인 무료조식을 받으셨다고 해요. 조식 buffet의 모습을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조식 구성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쌀밥에 국에, 연어에… 뭐 많이 있어요.
참, 웰컴 어메니티로 오후에 바에서 인당 두잔의 음료와 간단한 안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좋네요.
Gym
호텔에 있는 체육관의 모습입니다. 고층에서 보이는 오사카의 야경을 보면서 달리기 한번…. 괜찮을듯 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새로 오픈한 오사카의 신상 힐튼 호텔에 같이 가 봤습니다.
Canopy by Hilton Umeda 였고요. 2024년 9월 6일에 오픈하였으며, 본 리뷰는 9월 8일에 다녀오신 지인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호텔의 분위기는 W Hotel의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 현금숙박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맛은 없었다고 해요. 젊은 느낌의 호텔이라서 약간 Moxy Hotel 브랜드의 고급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은 비유라고 하십니다.
현금가격이 좋다면 오사카 좋은 옵션이 될것 같고요. 콘래드에 방이 여의치 않거나… 요즘 핫 하다는 우메다 지역에서 시간을 보내시기에는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되요.
새로운 호텔이 생긴다는것은 여전히 좋은 일이고, 포인트로 갈 수 있는 옵션이 생긴다는것도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오늘은 지난주에 처음으로 투숙객을 받기 시작한 Canopy by Hilton Osaka Umeda 호텔을 포스팅으로 담아봤습니다.
오사카에 가실때 한가지 옵션으로 기억 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Fly with Moxie에는 수많은 전세계의 호텔 리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다녀오면서 작성하는 리뷰들이 주를 이루지만, 이렇게 바로 문을 연곳들에 대한 생생후기는 제보로도 남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써야할 포스팅들을 뒤로 미루고, 이 글을 먼저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일본 아직 못가본 사람으로써 질문이 있습니다! 일본 숙박은 아무래도 저희로썬 파크하얏, 릿츠칼튼, LHR, 럭셔리 콜렉션이 쉽게 눈이 먼저 가는데요, 체인 호텔 숙박이 맞나요 아니면 쇼셜미디어에 나오는 각각의 부티크 숙박을 찾아보는게 맞나요?
질문을 쓰고보니 어떤 나라에 가도 적용되는 질문같긴 하지만 일본 특성상 료칸/조식 같은걸 즐기려면 체인 호텔보다는 부티크가 낫다라던지.. 이런 선호도나 팁이 있나 궁금합니다!
이게 뭐 꼭 그런건 없기는 한데요, 소셜미디어에서 보이는 곳은 조금 과장된곳이 있기도 해서 선택에 조심을 해야하긴 할거예요.
지난 겨울에 홋카이도에서 혼자 료칸을 가본 경험으로는… 혼자 여행을 간다면 나름 이름있고 고급스러운 체인호텔을 갈것 같고요. 가족이나 커플이 같이 가신다면 료칸 경험이 더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료칸은 생각하는 그대로 비싼곳이 값을 한다고 보이고요. 조횟수나 팔로워 늘리려는 쇼셜미디어나 (생각이 다른곳에 있는) 유투브들의 리뷰들만 잘 피해서 시간을 두시고 보시면, 적당한 선에서 고르실수 있을거예요.
저는 오사카에서 St. Regis에 가 봤을때도 경험은 괜찮았고요. 겨울에 료칸 경험도 혼자 갔지만 참 좋았습니다.
일본에 처음 가신다니,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그동안 다른곳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그런것을 경험할 수 있는곳이 일본이라 생각합니다.
힐튼은 위치는 좋지만 숙박권으로 묵기엔 좀 아깝고, 콘래드는 고급스럽고 좋긴 한데 위치가 힐튼보다 못하고… 새호텔에 위치까지 좋으니 다음엔 여기서 한 번 묵어봐야겠습니다.
오사카에 힐튼 호텔 옵션이 그냥 힐튼에 가기도 좀 애매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위치가 좋다는것이 큰 장점일듯 하고요. 새 호텔이라 깨끗한것이 장점일듯 해요.
아무리 힐튼이라도 외국(미국이 아닌)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신상 호텔이라면 훨씬 더 좋은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후기 잘 보았습니다^^
미국도 신생호텔 가면 좋기는 하잖아요. 자꾸 새로 생기고, 리노베이션도 하고 그러는곳들을 저희가 찾아가야겠습니다.
오!! 생생후기 ㅋㅋ
그쪽 지역 신생호텔 소식도 많이 전해주세요. (보키 50도는…. 아직 잘 안맞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