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이끌려 “폭신하게” 가게 된 여행 (15): Hyatt Regency Wichita (Wichita, KS) [찔러나 보자 71: 3,500 포인트로 숙박했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네요!]

a body of water with a city in the background

감정이 이끌려 “폭신하게” 가게 된 여행 (15): Hyatt Regency Wichita (Wichita, KS) [찔러나 보자 71: 3,500 포인트로 숙박했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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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감정이 이끌려 “폭신하게” 가게 된 여행 가운데 가장 가성비가 최고였던 호텔후기를 작성합니다.

일전에 제가 플막 블로거 되기 전에 게시판 글에서 이 호텔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otherwhileHyatt Regency Wichita 후기

 

이번에 다녀올때는 제가 Guest of Honor(이하, GOH)를 먹여서 다녀온 것이라서 특히, 상당히 괜찮았던 조식에 대한 부분도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비수기 3,500포인트로 숙박!

 – 캔사스에 있는 호텔로 Regency 호텔로는 category 1에 속해서 기본이 5,000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합니다. 근데, 저희가 갔던 당시 dynamic pricing으로 바뀌어서 비수기에는 3,500포인트까지 떨어지게 되는데요~! 저희는 그 가격에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일전에 이미 게시판 글에서도 소개했듯이  Wichita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있고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호텔 바로 옆에 Arkansas River를 끼고 형성되어 있는 Water Walk라는 우리나라에 한강공원 같은데예요산책하기도 경치도 너무나 좋은 호텔입니다. 

 

2. 찔러나 보자 (71): 3,500 포인트로 숙박했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네요!

 – 방 2개에 숙박 예약을 하고는 texting해서 suite upgrade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app으로 확인이 된 것이 upgrade가 되었다고 이렇게 나오게 되네요~! (호텔 room type은 보지도 않았지만 suite이라는 건 항상 옳으니깐요^^)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3. 호텔로비와 전반적인 모습들

 – 비수기라서 그런지 한가했습니다. 거의 사람이 없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사람이 없긴 했는데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로비에 1-2사람 정도로 조용하다못해 ㅋㅋㅋ 썰렁? 했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거… 이래서 호텔 유지가 되려나? 쓸데없는 걱정도 함께 했다는 ㅋㅋㅋ)

a large office with computers a tree in a building a large room with couches and a coffee table

 

호텔의 외관도 1-2장 찍었네요~!

a flag on a pole in front of a buildinga tall building with a tree in front of it

 

 

4. Cottonwood Suite이라고 받았는데, 문이 2짝이네? ㅎㅎㅎ

 – 호텔 suite에도 암암리에 이야기 하는 secret이 있습니다. 문이 2짝이면 진짜 좋은데라는 걸 ㅋㅋㅋ 근데, 그걸 저희가 받았네요~! 복도를 지나서 문 2짝의 suite이 저희를 기다립니다 ㅋㅋㅋ

a long hallway with doorsa white door with a sign on it

 

아래에 보시면 510호를 보시면 넓은 방 하나가 존재하는 걸 알수 있으실 겁니다^^

diagram

 

그리고 방인데요, suite living area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a room with a table and chairs a room with a table and chairs a room with a lamp and chairs a living room with a tv and couches

 

신기한 부분은 living room area에 화장실이 있는데, 방보다 여기가 화장실이 좋아서 저희는 여기서 샤워를 했다는 ㅋㅋㅋ

a bathroom with a glass shower a room with a couch and chairs

 

자~! 그럼 방으로 가보실까요? 방은 일방방으로 living room area를 연결한 식으로 되어 있어서 보통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일방방의 모습과 같습니다! 

a hotel room with two beds a hotel room with two beds a hotel room with two beds a microwave oven on a shelf a hotel room with two beds a hotel room with two beds a room with a shelf and a lamp a bathroom with a toilet and sink a bathroom with a large mirror a bathroom with a toilet and bathtub a bathroom with a bathtub and shower unit

 

그리고 여기는 호텔이 river 바로 옆에 있다보니 밤에 조명이 정말 이뻤는데요, 바깥보는 재미도 솔솔했습니다^^

a view of a city from a window a view of a city from a window a body of water with a city in the background a view of a city from a window

 

5. 3,500 포인트로 숙박에 조식까지 털어버리다 ㅋ

 – 이번 여행은 처제네와 함께 가서 총 8명이 여행을 했는데, 3,500포인트로 방 2개(총 7,000포인트) 잡은데다가 GOH를 입혀서 조식까지 공짜로 먹고 나왔는데요 … 부페로 식사가 나오는데… 거칠게 먹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조식 먹는 사람이 우리 말고 딱 2 그룹정도여서? 여기서도 한가지 드는 생각은 이래서 호텔 유지가 되려나? 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했네요!

a large room with a large white ceiling and a large white pillar a plate of food and a cup of coffee

(대략 8명으로 해서 $200불 넘게 나온걸… 그냥 GOH로 다 waive 받고 털었다는 스토리로 조식은 마무리했습니다 ㅋ)

 

6. 결론을 맺으면서^^

 – 가성비면에서는 이 호텔은 짱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게 좋았고, 사람도 없어서 북적이지도 않았고 … 산책도 하고 도시에 모습도 보고, 대도시에 비해서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매력이 있었던 호텔이긴 했습니다. 또한 road trip의 마지막 행선지였고, 다음으로는 Las Vegas로 비행기 타고 놀러갔었는데요^^ 몇가지 보자면 호텔은 3박자가 맞아야 된다!

 

1. 가격 (포인트 가성비)
2. 업그레이드 
3. 조식! <-이게 제일 중요한듯!

 

그냥 쓸데없는 결론이었습니다 ㅋㅋㅋ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 더 좋은 블로그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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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12/04/2024 6:38 am

8명이 한방에 잘수 있는건… 글리하얏이 최고가 맞습니다. ^^ 다음 후기가 계속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