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Regency Tysons Corner Center

a table with chairs and a window

Hyatt Regency Tysons Corn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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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얼마전 집근처에 있는 하얏트를 다녀왔어요. 저는 지나다니며 보기만 했지 숙박하러는 처음 가봤어요. 포인트로 이용하려니 15000 요구하네요.

여기는 버지니아 타이슨즈 코너에 있는 하얏트인데요.

버지니아에서도 꽤나 번화한 곳에 있어요. 디씨 방문하시는 분들중 디씨 안에 숙박하길 원치 않거나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머무시는 것 같아요. 듣기로는 한국분들이 꽤 많이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잠깐 방문할때는 거의 안 보이셨어요 ㅎㅎ

여기서 디씨 가려면 운전하시면 20-30분이면 대부분 인기 많은 곳은 전부 가실 수 있고 메트로도 있어요. 근처에 한인 식당이나 마켓들도 많아요. 애난데일이라고 한인 상점들이 많이 있는데 차로 10-15분 정도 걸려요. 호텔이 좋은게 쇼핑몰과 통로가 붙어 있어서 문만 열고 나가면 쇼핑몰에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게 장점일까요 단점일까요?? ㅎㅎ

몰안에 식당과 디저트 전문점들이 많이 있어서 쇼핑하시다 지치면 요기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글로벌리스트시라면 라운지가 있어서 커피.스낵,음료정도 부담없이 마시기 좋아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사진은 스탠다드 스윗입니다.

날짜 되기 전에 엑스트라베드 요청을 해서  거실 한쪽에 이렇게 준비해 주셨네요. 방이 크진 않아도 뷰도 괜찮고 공간도 분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a bedroom with a large window

a kitchen with a bar and chairsa living room with a large windowa table with chairs and a window


a table with a coffee maker and a couple of bottles of water

침실은 특별하진 않지만 아늑했고요.

a bed with white sheetsa bathroom with a glass showera bathroom with a large mirrora bathroom with a toilet and towelsa bathroom with a large mirror

야경 잠깐 보시고요. 사진에서 보시는 곳이 밤에도 괜찮고 낮에도 산책하기 좋아요. 스타벅스가 바로 옆에 있고요.

a city street at night

아침식사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사실 음식이 짤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짜지 않았고 가격대비 제 입맛에 잘 맞아서 호텔 투숙 아니더라도 담에도 가보려고요.

사진을 찍기전에 다 먹어버려서 ㅠㅠ 죄송합니다.

그냥 무난한 브런치 메뉴였어요.

 

a store front with a signa room with benches and a tablea table with chairs and a tablea room with a chandelier and a tablea room with a table and a mirror

여기 수영장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한데 뭐 파크하얏 디씨 수영장도 그냥저냥 하니 그건 이해가 되고요.

주차장은 쇼핑몰과 같이 이용하고 있고요. 셀프주차는 $20, 발렛은 $40 받아요.

 

May
maykmn@yahoo.com

새로운 곳에 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넓은 세상에서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고요. 여행을 준비하며 느끼는 설레임과 때로는 상황이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도 그것 또한 받아들이며 배우고 있어요. 어쩌다 합리적인 가격에 비행기와 호텔을 잡고 나면 돈을 쓰면서도 버는 느낌이랄까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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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03/01/2025 9:00 pm

저는 이런 호텔 좋아요~ 잠깐 집을 나와서 잘수 있다는게 여유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덕분에 Tyson, VA도 찾아 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