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Aug 2021 AA 어워드 3편: 기본부터 응용까지
AA 어워드 발권 101
1. One way/Round trip 선택
2. Redeem miles 선택
3. 출발지, 목적지, 날짜, 인원수 넣고 검색
멀티시티를 활용할 경우에는 위 그림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Advanced/Multi-city search 클릭하시면 됩니다.
기본 검색 옵션에 없는 class 선택도 가능한데, 굳이 하실 필요는 없어요.
온라인에서 멀티시티 옵션 사용하면 구간별로 마일 차감되니 이 점 기억하시고요.
예 1. 원웨이 검색: GMP – ATL, 80k 마일
예 2. 멀티시티 검색: GMP-HND, HND-ATL, 100k 마일
보시다시피 같은 라우팅인데 마일 차감이 8만에서 10만으로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멀티시티 옵션은 검색용으로만 활용하세요.
AA 어워드 발권 201
기본 검색 후 나오는 결과 창에서 캘린더 활용해서 검색하기
기본 설정은 각 날짜마다 가장 적은 마일리지 차감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비즈니스석을 기준으로 검색해볼까요?
Nonstop only, Business/First 선택합니다.
만약 일등석 탑승이 목적이시면 First 선택하시고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듯 비즈니스석 탑승 가능한 날짜들이 검색됩니다.
AA 어워드 발권 301
중간 라우팅이 같아도 출발지와 최종 목적지에 따라 검색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 3. ATL – HND (5/2022)
최종 목적지는 김포공항이지만, 일단 하네다까지만 검색해보겠습니다.
저희 애들 여름 방학이 26일부터 시작인데, 25일 이후로 표가 안 보이네요.
예 4. ATL – GMP (5/2022)
이번에는 최종 목적지인 GMP로 검색해보니, ATL – HND 검색시 보이지 않던 비즈니스 좌석들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6월 일정을 한번 살펴볼까요?
예 5. ATL – GMP (06/2022)
예 6. ATL – HND (06/2022)
최종 목적지를 HND로 검색하니 ATL-GMP 구간과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AA 어워드 발권 401
6월 3일날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볼까요?
앞서 보신 예제 5, 6을 토대로 ATL – GMP 검색시 표가 안 보이기 때문에…
멀티시티 옵션 사용해서 ATL -HND // HND-GMP 로 검색해보겠습니다.
아래 결과에서 보시듯 ATL- GMP 검색시 발권되지 않던 6월 3일 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6만 마일이 아니고, 8만 마일이 차감되네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멀티시티로 발권해서 그렇습니다.
<JAL 어워드 차트>
그렇기 때문에 이 일정은 온라인에서 발권하시면 안되고, 전화 발권하셔야 합니다.
이때 각 구간별 layover는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다만 상담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다른 상담원과 통화하세요.
CX 같은 경우는 왠만해서는 전화 발권해야합니다.
이유는 ICN 출발로 검색하면 홍콩 경유가 거의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CX 어워드 차트
예 7. ICN – JFK
단순 검색하면 CX 표는 보이지 않고, availability도 좋지 않네요.
이번에는 HKG – JFK 구간 검색해봅니다.
예 8. HKG – JFK
캘린더에서 nonstop only, first 선택합니다.
보시다시피 availability가 무척 좋습니다.
멀티시티로 ICN-HKG, HKG-JFK 검색하면 140k 나오고요.
전화 발권하시면 110k로 가능합니다.
오늘 글 정리하겠습니다.
1. 기본 검색으로 원하는 날짜에 표가 있는 지 확인하자.
2. 표가 없으면 캘린더 검색으로 다른 날짜를 찾아보자
3. 원하는 날짜에 표가 없으면, 구간별로 나누어서 검색해보자.
4. 구간별로 파트너 구간 표가 보이면 전화로 발권하자.
JAL/CX 온라인 발권이 되면서 편해지기는 했는데, 보시다시피 여전히 전화 발권이 필요합니다.
출발지- 최종목적지만 입력하고 검색하면 이렇게 숨어있는 표들이 많거든요.
안 보인다고 지나치지 마시고, 구간별로 검색하신 후 전화 발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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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어워드 발권 3편 – JAL Business & First (2022년 여름방학 한국행 발권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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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국제선 파트너사에 대한 차감율은 aa가 정말 괜찮은 거 같습니다!!! 마일 모으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지~!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감율 효율 좋은거 정말 인정합니다. ^^
그동안 별로 관심 없었는데, 이제 열심히 모아야할 것 같아요.
101, 202, 301, 401 술술 잘 읽어내려오다가, 예제 7번, 8번에서 오잉??? 했습니다. 제가 요즘에 CX 일등석 자리 찾으려고 여기저기 보고 있거든요.
알라스카에서 발권하면 편도 스탑오버가 있어서, 그리고 차감을 적게해서 AA보다 장점이 있을것 같기는 한데, AA마일 많으신 분들은 이렇게 단숨에 미국으로 오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홍콩공항 일등석 라운지.. 거의 최고거든요. ㅋㅋㅋ
좋은거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에 유명한 라운지가 많은가봐요… 예전에 라운지 블로그를 찾아보고 할 때… 홍콩 공항이 참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 CX 일등석 예전에 남겨주신 글도 참 좋았고… ^^ 풀리면 일부러라도 한번 홍콩은 찍고 가야될꺼 같네요 ㅋㅋㅋ
홍콩에 The Pier, The Wing 콤보면 거의 끝이예요. ㅋㅋㅋ
조만간 후기 남기겠지만 cx 탈까 jal 탈까 고민 많이했는데, 그냥 쉽게 쉽게 가자는 생각으로 jal로 발권했어요. 홍콩 라운지 가보고 싶었었는데, 어차피 오래 즐기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발권을 마치셨나봅니다. 기대됩니다. Jal도 쉽지는 않은데, CX에 비하면 거저먹기이죠. ㅋㅋㅋ
요즘엔 라운지에 가도 많은것들을 줄여놔서 100% 경험을 못할수도 있어요. 이게 정상이 되려면 몇년 더 걸릴것 같네요. 아~~ ㅠㅠ
JAL 발권은 정말 거저먹기인 듯 싶어요. 디벨류 되기 전에 몇 번 더 타야되는데 말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