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l 2022 요르단 여행 2편. Al Manara, a Luxury Collection Hotel, Saraya Aqaba 숙박 후기
체크인
사전에 새벽에 체크인 한다고 호텔에 알려줬었고요.
새벽 2시가 넘어 도착했더니 호텔 매니저가 체크인 도와줬습니다.
Superior, Guest room, 1 King, Lagoon view, Balcony
룸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메리엇 골드 티어임에도 웰컴 스낵이랑 과일에 메모까지…
물도 아주 넉넉하게 챙겨줍니다. 서비스가 너무 좋더라고요.
멋진 야경은 덤입니다.
아침 산책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아카바 다운타운까지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다운 타운 자체는 특별한 건 없더라고요.
호텔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낯선 뷰가 좋더라고요.
JETT 버스 정류장도 다녀왔는데, 깔끔하니 잘 되어있었고요.
버스도 생각보다 커서 시간만 맞으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조식 먹을까 싶어서 미리 검색하고 갔었는데, 레스토랑이 오픈 전이여서 그냥 돌아왔어요.
아침 일찍이어서 그랬는 지는 모르겠는데 혼자 걸어다니기에도 안전한 곳이었습니다.
산책 돌아오는 길에 찍은 호텔 입구 사진
조식 부페
생각보다 먹을게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오믈렛 스테이션도 있고 과일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좋은 뷰를 보면서 아침 식사하니 좋더라고요.
해변과 인피니티풀
전날 오랜 비행으로 지친 탓에 첫날은 호텔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칵테일 한잔 하면서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좋더라고요.
다른 투숙객들과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영국이랑 프랑스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어요.
호텔 이모저모
친절한 매니저
둘째날은 새벽 일찍 투어를 떠나야했는데요.
매니저가 시원한 물 4개를 백에 담아서 예쁘게 준비해줬습니다.
매니저가 아침 식사 챙겨준다는 걸 괜찮다고 했더니, 넛은 어떠냐면서 며칠 먹을만한 양을 챙겨주더라고요.
총평
호텔 시설도 좋았고, 서비스도 참 좋았습니다.
매니저 서비스가 너무 좋았고, 컨시어지 담당자도 친근감 있고 좋았어요.
덕분에 35k 숙박권 값지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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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1편. QR 859 B773, RJ 653 A320, & RJ 302 A319 비즈니스 클래스 + Al Mourjan Lounge at DOH
우와 정말 굉장히 이국적이네요.
인피니티 풀도 해변도 그렇고 골드티어도 잘 챙겨준다니 좋은 호텔 맞네요 ㅎㅎ 투어 후기도 기대됩니다.
호텔에서 며칠 쉬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
호텔 후기 너무 좋습니다^^ 사실… 너무 가고 싶고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그런 기회가 다시오려나요? ㅎㅎㅎ
요르단 펀드라도 만들어볼까요? ㅎㅎㅎ
호텔도 멋지고, 수영장도 멋지고, 동네도 참 멋지네요. 조금은 다른것 같은데, 거기서 오는 설레임.
호텔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는것도 한 정성 합니다.
비행기부터 호텔, 그리고 조만간 볼 투어리뷰까지.. 흥미진진하네요!!!
뭔가 색다른 느낌이라서 좋았던 것 같고요.
그랜드캐년 빨리 가서 여기랑 비교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게 35k 숙박권이라구요? @,@ 저 다음글이 35k 숙박권 스테이케이션인데 너무 차이나자나요 ㅎㅎㅎ 와 암것도 안하고 호텔안에서 신선놀음 하기에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색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스태프들의 친절함은 언제나 여행의 퀄리티를 높여주는것 같아요.
다 좋았지만, 매니저가 친절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