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Jan 2016 ANA 어워드 2편 – ANA international award 발권
ANA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는 두개의 어워드가 있습니다.
1) ANA international award
2) Partner award
그 중에서 이번에 다룰 내용은 ANA international award가 되겠습니다.
ANA international award는 모든 루팅이 ANA 항공으로 구성될때만 적용이 되는데요.
마일 차감도 착하고, waitlist도 가능합니다.
<ANA route>
한국, 일본, 미국 구간만 표에 넣었고요.
나머지 구간은 ANA 항공 route map (링크)에서 찾아보세요.
<성수기>
파트너 어워드와는 달리 ANA 어워드 차트에는 성수기가 존재합니다.
Low (L), Regular (R), High (H) 이렇게 3개의 season이 있는데요.
구간마다 성수기 시즌이 다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시즌표>
<마일차감표1>
한미 구간의 경우, 미국발 한국 왕복의 경우에는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는데요.
미국-일본, 일본-한국 이렇게 분리 발권하게 되면,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분리 발권하는 경우에 맞춰서 마일차감표를 다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분리발권시 한국-일본 구간은 이코노미 발권으로 마일 차감 계산했고요. oz로 발권하면 항시 15k 차감이라서, H는 15k로 설정했습니다.
예1) 한국<>미국, L season
차트에서 보시듯 80k 차감이고, 유류할증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본 공항경유시 세금이 제법 붙습니다.
예2) 미국<>한국, R season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예3) 미국<>일본, R season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예4) 미국<>일본, L season
예5) 미국<>일본, L season, 일등석+비즈 조합
개인적으로 ANA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발권시 효율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순 비즈니스 발권도 좋지만, 아래처럼 일등석과 섞어서 발권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6) 한국<>하와이, L season
일본 스탑오버 포함해서 왕복에 7만 마일이면 꽤 괜찮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문제는 김포-하네다, 하네다-하와이 따로 검색시에는 좌석이 있는데, 하나로 발권시에는 웨이팅이 걸리더군요.
좌석은 있는데 웨이팅이 걸리는 묘한 상황이라, 언제 좌석을 풀어줄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7) 한국<>유럽, R season
예8) 유할의 나쁜 예
일본이랑 호주 한번에 발권이 가능하기는 한데, 유할이 무지막지하네요. ㅡ,ㅡ
예9) 한국<>일본, L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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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르게님.
제가 스얼쪽은 잘 몰랐는데, 마일 차감이 아주 착하네요. 미주-일본 구간은 유할도 안 붙으니 더 좋은듯 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비지니스+일등석 혼합 발권도 좋아 보이구요. 왠지 앞으로 자주 이용할듯 한데요.
단지 한국까지 가게되면 나리타-하네다를 이동 해야 하는데, 일단 짐 찾고, 알아서 이동해서 다시 짐 부치고 하는 부분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을듯 하네요. (1번 스탑오버 허용이니 도쿄 관광하게 되면 한번의 번거로움은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여정 시작 후 티켓 유효기간이 1년이니, 한국을 1년에 한번 혹은 더 자주 가시면서 댄공 마일도 있는 분이라면 댄공을 편도로 앞뒤로 붙여서 나리타-하네다 이동을 안해도 되게 일정이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맞습니다. moxie님도 언급하셨듯이 공항간 이동 부분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저라면, 24시간 이내 트랜짓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당일은 도쿄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오후나 저녁에 김포 들어가는 일정으로요. 공항 호텔들은 포인트도 저렴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오전에 잠깐 도심 구경하고 스시도 좀 먹고요. ^^
돌아가는 일정은 스탑오버 활용해서 여행하고요.
어마어마 합니다. 저는 일단 SJC-HND ANA 787 드림라이너 비즈로 가서 NRF-SFO ANA 일등석 타는 여정 112500 짜리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요거 아주 좋아 보여요. 수수료도 싸고…
MR 가열차게 모아야 겠어요. 대박 정리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검색해보니 드림라이너 비즈니스는 거의 일등석 수준이네요. @@
787 드림라이너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것 들어가는 구간에 계신분들은 복 받으신거예요. ㅋㅋㅋ
일단 마일이 많아야 뭐든 활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호주 구간은 엄청나군요..
적절하게 활용을 잘하려면 발권 놀이를 많이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비지니스 일등석 발권은 좋아보입니다.^^
SkyTrax에서 몇가지 다른 종류의 랭킹을 내놓는데요. 그때 제가 봤던 랭킹에는..
1. Singapore
2. ANA
3. Etihad
의 순서였어요. 그런데 Etihad 아파트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뒤집어졌네요. ㅋㅋ
(JAL 라운지 그날은 횟감이 싱싱하지 않았나봐요. ㅋㅋ)
오 랭킹이 바뀌는군요.
저번 글에 하나씩 찾아보다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저렴하게 잘 이용할 수 있겠어요.
예제 8번 같은것은 @기돌님 계신곳에서 모르고 발권하면 큰일이긴 하겠네요. ㅎㅎㅎ
여튼 큰건 하나 하셨어요. ㅎㅎ
목시님 MR글부터 아주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목시님, 늘푸르게님 감사합니다.
ANA는 정말 신세계네요. 마일차감이 말도 안되게 적고, 아시아나가 있는게 최고입니다!!
저는 부모님 태워드리려고 하는데요. 직항만 타시기에 대한항공, 델타만 봤다가, 아시아나/ANA옵션을 알고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질문이 있는데요. 제 MR로 부모님을 태워드리려고하면, MR을 제 ANA에 옮기고, 제 이름이 아닌 부모님 성함으로 두장을 발권할 수 있는건가요? 제가 마일을 이렇게 써본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옮기기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일 옮겨서 발권하려구요. 🙂
"목시님 엠알글"을 재밋게 보시고 왜 여기에 댓글을 다시는건가요? =3=3=333ㅎㅎㅎㅎ
질문에 대한 답은 "예" 입니다. 🙂
어차피 다 보시자나요. ㅋㅋ 감사합니다! 🙂
ㅋㅋ 네, 다 봅니다. 🙂
ㅋㅋㅋ
네 ANA웹에서 가족 등록 하시면 됩니다. 증빙서류 필요없이 바로 등록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