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어워드 2편 – ANA international award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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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어워드 2편 – ANA international award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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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는 두개의 어워드가 있습니다.

 

1) ANA international award

2) Partner award

 

그 중에서 이번에 다룰 내용은 ANA international award가 되겠습니다.

ANA international award는 모든 루팅이 ANA 항공으로 구성될때만 적용이 되는데요.

마일 차감도 착하고, waitlist도 가능합니다.

 

<ANA route>

ROUTE.png 

한국, 일본, 미국 구간만 표에 넣었고요. 

나머지 구간은 ANA 항공 route map (링크)에서 찾아보세요.

<성수기>

 

파트너 어워드와는 달리 ANA 어워드 차트에는 성수기가 존재합니다.

Low (L), Regular (R), High (H) 이렇게 3개의 season이 있는데요.

구간마다 성수기 시즌이 다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시즌표>

season.png

 

<마일차감표1>

chart 1.png

한미 구간의 경우, 미국발 한국 왕복의 경우에는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는데요.

미국-일본, 일본-한국 이렇게 분리 발권하게 되면,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분리 발권하는 경우에 맞춰서 마일차감표를 다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일차감표2>
 

chart 2.png

분리발권시 한국-일본 구간은 이코노미 발권으로 마일 차감 계산했고요. oz로 발권하면 항시 15k 차감이라서, H는 15k로 설정했습니다.

예1) 한국<>미국, L season
차트에서 보시듯 80k 차감이고, 유류할증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본 공항경유시 세금이 제법 붙습니다. 
ANA Biz GMP-ORD.png


예2) 미국<>한국, R season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ANA BIZ JFK-GMP.png


예3) 미국<>일본, R season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ANA Biz JFK-NRT.png

예4) 미국<>일본, L season


ANA BIZ SJC-NRT.png


예5) 미국<>일본, L season, 일등석+비즈 조합

개인적으로 ANA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발권시 효율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순 비즈니스 발권도 좋지만, 아래처럼 일등석과 섞어서 발권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ANA F B IAD-NRT.png


예6) 한국<>하와이, L season

일본 스탑오버 포함해서 왕복에 7만 마일이면 꽤 괜찮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문제는 김포-하네다, 하네다-하와이 따로 검색시에는 좌석이 있는데, 하나로 발권시에는 웨이팅이 걸리더군요.
좌석은 있는데 웨이팅이 걸리는 묘한 상황이라, 언제 좌석을 풀어줄지 알 수가 없습니다.
ANA BIZ GMP-HND-HNL.png


예7) 한국<>유럽, R season


ANA BIZ GMP-HND-CDG.jpg

예8) 유할의 나쁜 예

일본이랑 호주 한번에 발권이 가능하기는 한데, 유할이 무지막지하네요. ㅡ,ㅡANA BIZ SJC-NRT-SYD.png


예9) 한국<>일본, L season
ANA 1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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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bsbyun14@gmail.com

아이 셋 아빠 늘푸르게입니다. 가족 여행에 초점을 맞춰서10년 넘게 포인트 적립 & 사용하고 있고요. 새로운 나라/도시에서 10일씩 머무르면서 가족들과 추억 쌓는 것이 제 소박한 꿈입니다. 발권 놀이 열심히 하면서 그날을 준비하고 있고요. 저는 럭셔리 여행 보다는 가족 여행 중심의 후기를 남기는 블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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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
Tri
01/26/2016 3:48 pm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르게님.
제가 스얼쪽은 잘 몰랐는데, 마일 차감이 아주 착하네요. 미주-일본 구간은 유할도 안 붙으니 더 좋은듯 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비지니스+일등석 혼합 발권도 좋아 보이구요. 왠지 앞으로 자주 이용할듯 한데요.
단지 한국까지 가게되면 나리타-하네다를 이동 해야 하는데, 일단 짐 찾고, 알아서 이동해서 다시 짐 부치고 하는 부분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을듯 하네요. (1번 스탑오버 허용이니 도쿄 관광하게 되면 한번의 번거로움은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여정 시작 후 티켓 유효기간이 1년이니, 한국을 1년에 한번 혹은 더 자주 가시면서 댄공 마일도 있는 분이라면 댄공을 편도로 앞뒤로 붙여서 나리타-하네다 이동을 안해도 되게 일정이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기돌
01/27/2016 7:07 am

어마어마 합니다. 저는 일단 SJC-HND ANA 787 드림라이너 비즈로 가서 NRF-SFO ANA 일등석 타는 여정 112500 짜리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요거 아주 좋아 보여요. 수수료도 싸고…

MR 가열차게 모아야 겠어요. 대박 정리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MOXIE
Editor
01/30/2016 3:39 pm
Reply to  늘푸르게

787 드림라이너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것 들어가는 구간에 계신분들은 복 받으신거예요. ㅋㅋㅋ

2XAlex
01/30/2016 4:06 am

일단 마일이 많아야 뭐든 활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호주 구간은 엄청나군요..
적절하게 활용을 잘하려면 발권 놀이를 많이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비지니스 일등석 발권은 좋아보입니다.^^

MOXIE
Editor
01/30/2016 3:23 pm
Reply to  늘푸르게

SkyTrax에서 몇가지 다른 종류의 랭킹을 내놓는데요. 그때 제가 봤던 랭킹에는..
1. Singapore
2. ANA
3. Etihad
의 순서였어요. 그런데 Etihad 아파트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뒤집어졌네요. ㅋㅋ
(JAL 라운지 그날은 횟감이 싱싱하지 않았나봐요. ㅋㅋ)

MOXIE
Editor
01/30/2016 3:38 pm

저번 글에 하나씩 찾아보다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저렴하게 잘 이용할 수 있겠어요.
예제 8번 같은것은 @기돌님 계신곳에서 모르고 발권하면 큰일이긴 하겠네요. ㅎㅎㅎ

핑크패딩
02/05/2016 1:21 am

목시님 MR글부터 아주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목시님, 늘푸르게님 감사합니다.

ANA는 정말 신세계네요. 마일차감이 말도 안되게 적고, 아시아나가 있는게 최고입니다!!

저는 부모님 태워드리려고 하는데요. 직항만 타시기에 대한항공, 델타만 봤다가, 아시아나/ANA옵션을 알고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질문이 있는데요. 제 MR로 부모님을 태워드리려고하면, MR을 제 ANA에 옮기고, 제 이름이 아닌 부모님 성함으로 두장을 발권할 수 있는건가요? 제가 마일을 이렇게 써본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옮기기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일 옮겨서 발권하려구요. 🙂

MOXIE
Editor
02/05/2016 1:41 am
Reply to  핑크패딩2

"목시님 엠알글"을 재밋게 보시고 왜 여기에 댓글을 다시는건가요? =3=3=333ㅎㅎㅎㅎ
질문에 대한 답은 "예" 입니다. 🙂

핑크패딩
02/05/2016 2:31 am
Reply to  Moxie

어차피 다 보시자나요. ㅋㅋ 감사합니다! 🙂

MOXIE
Editor
02/05/2016 2:47 am
Reply to  핑크패딩2

ㅋㅋ 네, 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