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ug 2020 Away 가방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여행을 못가서 집에서 장기 휴식중인 Away 가방 리뷰를 하려고 해요.
네가지 사이즈로 나오는데 기내에 들고 갈수 있는 the carry on ($225), the bigger carry on ($245)과 체크인을 해야하는 the medium ($275)과 the large ($295)가 있어요.
작년말에 아멕스의 그린카드랑 파트너쉽해서 Away 100불 크래딧 오퍼를 준적이 있어서 그때 장만 하신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저는 2016년에 캐리온 사이즈를 구입후 맘에 들어서 제일 큰 사이즈도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의 왼쪽이 the large, 오른쪽이 the carry on 이에요
제가 살때만해도 캐리온 가방에 외장 배터리가 있어서 공항 아무곳에서나 충전 할수 있다는 편리함과 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방들중에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구입을 하게 됐어요.
2017년부터 항공사들 룰이 바뀌어서 캐리온 가방에 부착되어 있는 보조 배터리들은 화재위험 때문에 비행기 탈때 꺼내는 걸로 바뀌었어요. 꼈다 뺐다도 귀찮고 해서 않끼고 다닌지 오래됐어요. 보조배터리는 손가방에 넣고 다녀요.
캐리온 사이즈는 출장 다닐때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장점은 가볍고 (7파운드) 바퀴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핸들링 느낌도 좋아요. 작은 사이즈이지만 짐도 꽤 들어가서 일주일씩 출장들도 문제 없어 잘 다녔어요.
단점은 하드쉘이 광고 하는것처럼 튼튼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체크인 시켰던 큰가방이 찌그러 져서 돌아왔는데 limited warranty에 덴트는 커버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또하나 단점은 가방들 색깔이 예쁘고 다행해서 좋은데요. 밝은 가방들은 때를 너무 많이 타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요. 제가 저 위의 검은색 말고 베이지색과 핑크색도 가지고 있는데 캐리온 사이즈의 베이지는 그나마 괜찮은데 체크인 시키는 큰 핑크가방은 기스도 많이 난게 보이고 좀 더러워졌어요. 구입의향이 있으시면 체크인 가방은 꼭 어두운 색으로 사세요.
저의 결론은 캐리온 가방은 추천, 체크인 가방은 가볍고 수납력이 좋기는 하나 튼튼하지는 않은거 같아서 강추는 못하겠다 입니다.
팬더믹 전에 공항에서 많이 보이던 가방이라 혹시 궁금하셨던 분들이나 여행 가방 구입을 계획 하시려던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구요. 혹시 리모아를 생각을 하신다면 8월31일까지 $600 쓰면 10k MR 주는 아멕스 오퍼 잊지 마세요 🙂
아멕스 그린 크레딧으로 제가 하나 구입했습니다. ㅋ
출장다니면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데, 나야님 말대로 밝은색은 때가 잘 뭍더라구요.
전 그래서 검은색에 앞에 주머니 달린 아이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하드 케이스가 중간에 뭐 넣고 닫고 하기에 귀찮은 면이 있어서 주머니 있는걸로 사봤어요.
가방을 보통 첵인하면 위쪽을 벨트쪽으로 놓고 보내기도 하구해서요.
리모와도 있고 어웨이도 있는데, 어웨이도 나름 이쁘더라구요.
근데, 사고 나서 갈데가 없네요 ㅋㅋㅋ 아직 박스에서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전 저 밧데리가 있는거 좋아요. 비행가 탈때나 첵인할때 그냥 빼서 가방에 넣으면 되니, 밧데리 있는거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는 캐리온은 리모와를 사용하는데, 체크인시 찌그러지는 넌센스를 줄이기 위해서 체크인 가방은 28인치는 TravelPro를 몇년째 사용하고, 최근에 오늘 알려주신 AWAY를 살까… 하다가, AWAY와 비슷하게 만들은 Go Penguin(지금은 Turio) 26인치를 샀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Turio도 AWAY와 같은 재질이라서 찌그러지기는 하는데, 깨지는게 아니고 찌그러지는것이라 다시 펴고가면 되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검정색을 샀는데 그렇게 하길 잘한것 같아요. 아래 리뷰에 26인치 Turio 러기지 사진이 있습니다. 🙂
https://flywithmoxie.com/2020/02/25/review-moxie%ec%9d%98-2020-%ed%83%91%ec%8a%b9%ea%b8%b0-4-%ec%9d%bc%eb%b3%b8%ed%95%ad%ea%b3%b5-hnd-jfk-b777-300er-jal-first-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