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Feb 2022 Capital One Venture X Card $300 Travel Credit using Rental Car Booking – 캐피탈 원 벤쳐 X 카드 $300 트레블 크레딧 (렌트카 이용)
[Update 2/22/22] 캐피탈원 트레블 포털 사용 크레딧이 사용 3일만에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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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요즘 제일 인기가 많은 크레딧카드, Capital One Venture X 카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지난 11월에 처음 이 카드가 나오고서, 우리들의 관심을 정말 많이 끌고 있는 카드가 바로 이 카드인데요.
출시 시점부터 따져보자면, 다른 기존의 카드들을 다 물리치고 신청/승인을 제일 많이 받으시는 카드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연회비가 $395이라서 처음부터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긴 한데, 그 부분을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현재 이 카드가 제공하는 사인업 오퍼는 10만포인트이고, 그 포인트의 쓰임새는 이미 다뤄졌거나, 앞으로 또 저희가 계속 연구를 하기로 하고요. 어디에 사용하던지 무조건 두배라는건, 이 카드의 좋은 혜택이니까 그건 뭐 말 할 필요도 없기는 합니다. 그게 아니고…
이 카드를 소지함으로서 받을수 있는 (금전적인) 혜택이 세가지가 있잖아요.
- Up to $300 Annual Credit for booking made on Capital One Travel
- A $100 Credit for either TSA PreCheck or Global Entry
- (Limited Time Offer) $200 in statement credit for vacation rental purchase like Airbnb and VRBO
이렇게 세가지 항목이 있고, 이 모든 금액을 다 더하면 $600 이네요? 위에서 연회비가 $395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이게 연회비를 넘는 혜택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물론 저는 두번째 있는 GE $100 혜택은 이미 부부가 모두 리뉴가 되어있어서 이 카드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200 한정오퍼 크레딧은 지난글에 댓글로 남겨놨듯이 HOA Fee를 냈더니 스테이트먼트에 $200 크레딧이 들어와서 이미 받았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Capital One Travel Portal에서 예약을 해야 받을수 있다는 $300 여행 크레딧을 받아내려고 예약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크레딧을 받으면, 카드 소지 첫해에 $500 크레딧을 받기에 연회비를 퉁치고도 이득을 보게 됩니다.
Capital One Travel Portal은 이 Venture X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우리가 어쩌면 한번도 사용할 기회가 없던곳인것 같기에.. 오늘 제 예약 과정을 보시면서 한번씩 익혀보셨으면 합니다.
같이 가 보겠습니다.
예약하는곳 찾아가기
카드 수령하시고 캐피탈원 온라인 뱅킹 모두 만들어 놓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로그인 하시면, 맨 위에는 현재까지 사용한 금액과 계좌정보가 나오고요. 그 바로 밑에, 이렇게 현재 가능한 캐피탈원 포인트가 나옵니다.
기존의 우리가 사용하던 UR, MR, TYP 시스템과는 조금 다른것이 하나 있는데, 캐피탈원 포인트는 스테이트먼트 싸이클이 끝나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니고, 사용하면 즉시 포인트가 업데이트가 됩니다.
저는 아직 스펜딩을 모두 마친상태가 아니라서 12,764포인트가 있다고 나옵니다. 약 $6,000정도 사용했다는 말이네요.
이렇게 포인트를 보실수 있는곳 하단에 보시면 “Book a Trip”이라고 되어있는곳을 누르면, 여행 예약 포탈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다음에 보이는 화면.
여기에서 “Start Booking Now”를 누르고 갑니다.
다음 화면에 이렇게 또 나옵니다. 여기서 역시 Book A Trip으로 들어가시고요.
두번째 옵션은 Capital One 포인트이 전환 파트너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가시는 버튼이고, 맨 오른쪽에는 포인트로 Travel Expense를 캐쉬백형식으로 커버하는듯 하네요.
Capital One Travel에서는 세가지를 예약하실수 있는데요. Flights, Hotels, Car Rental 이렇게 세가지중에 한가지를 선택합니다.
저는 Car Rental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항공사나 호텔에 사용할경우에, 해당 로열티 프로그램의 티어혜택을 못받고, 사용후에 탑승마일이나 숙박기록/포인트를 받을수가 없다는 약점이 상당합니다. 현재 델타항공 골드, 하얏 글로벌리스트, 메리엇 플래티넘 등등의 티어가 있는데, 그런곳에 이 예약으로 가면 그냥 크레딧 받는것 이외에는 따라오는 불편함이 있고요. 항공과 호텔은 2022년에도 열심히 또 날고 달려야 티어갱신을 할 수 있잖아요.
이와 반대로 렌트카는 이부분이 크게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평상시 내셔널 렌트카에서 Executive Elite 티어인데, 그 장점은 주차장에 있는 아무차량이나 끌고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섯번 렌트기록마다 하루의 무료 렌트 쿠폰이 생겨납니다.
항공, 호텔, 렌트카의 세가지를 위의 조건으로 비교했을때는, 렌트카에 사용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일듯 했어요.
게다가 한가지 더 그동안 저희가 잘 얘기하지 않았던 Venture X 카드의 혜택 — 이 카드로 렌트카 하실때, 보험 decline 하시고서, 사고시 Primary Coverage 받으실수 있습니다. 나름 잘 알려진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의 혜택과 동일합니다. 이것도 장점이기에 렌트카에 사용하는데 더 결정이 쉬웠습니다.
픽업 날짜, 드랍 날짜등등을 넣고 찾아봅니다.
이렇게 보여주는 여러가지 결과들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예약이 가능한 렌트카 회사가 모두 다 되는것이 아닙니다. 일단, 내셔널과 엔터프라이즈는 보이지 않고…
그나마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곳이 Hertz와 Avis, 그리고 Dallar Rental Car인듯 합니다. (Dallar Rental Car는 Hertz와 같은회사가 된듯 하네요? 몰랐습니다)
아무리 $300 크레딧을 받는것이지만, 평상시에 사용하는 내셔널 렌트카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가 확인을 해 봤는데요. 약 $20정도 왔다 갔다 합니다. 이정도면 아주 조건이 좋습니다.
다만, 기억에 각 공항에 렌트카 센터에 가보면, 가장 줄을 길게 서있는 회사중에 한곳이 Dollar Rental Car인데, 그게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ㅎㅎ
가격은 이렇게 보여주는데, 여기는 픽업할때 차를 정해준다고 하고.. 자그마치 “Non Refundable”입니다.
요즘같이 여행이 확실하지 않을때, 이건 못할것 같아서 넘어가고… 게다가 갔는데 당일 차가 없다고 이상한 작은차 주면 저 가격이 말이 안되기에 이건 좋은게 아닌것 같고요.
아, 그리고 저 아래에 보여주는 금액은 세금이 붙기 전 가격입니다. 그래서 예약시 저 금액은 카드에 바로 청구가 되고, 실제 차를 픽업하는날 세금이 청구됩니다.
Hertz에 또 적당한게 있는데, 이건 좀 비싸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이렇게 차종을 미리 알 수 있는 예약은, 픽업 48시간 이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합니다.
뭐.. 프리미엄 차량을 원하시면 그것도 가능합니다. X6를 탈 수 있어요? 하하하… (웃고보니.. 이걸 할걸 그랬나요?ㅋ)
Payment 과정
저는 적당한 Full Size 차량을 하나 택합니다. 예약과 함께 $232.53을 청구하고, 픽업할때 $71.59를 청구합니다. 더하면…$304.12.
$300 받기에 아주 적합한 총액이 되었어요.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고 다음페이지에 넘어갔을때, Step #1은 렌트카를 픽업하고 운전할 사람의 정보를 넣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우편번호정도 넣은것 같고요.
면허증정보는 픽업시 확인하는듯 합니다.
위에 보시는 Step #2에 오시면, 포인트 사용하라고 옵션을 주는데요. 저는 $300 크레딧을 사용하기 위해서 이 예약을 하는거라서, 여기서 잘못누르면 낭패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Do not apply my rewards 옵션을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이것을 포인트+캐쉬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준다면 더 좋을것 같은데, 그건 없는듯 합니다.
일단 예약과 함께, 세금전의 기본 금액을 카드에 청구하는데요.
와이프가 Primary Holder이고, 제가 AU인데… 제가 차를 렌트한단 말이죠. Venture X 카드 정보를 여기에 “+” 사인을 누르고 넣습니다. 카드번호, 이름, 유효기간(이게 MM/YY 이렇게 넣으면 에러가 나고요. MM/YYYY 이라고 넣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 잘 보셔야해요), 세자리 번호 넣고 넘어가는데요.
AU 카드 번호를 넣는데, 계속 Primary Card 번호를 보여주면서 그 카드가 예약에 사용되었다고 보여줍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Primary Card Holder의 계좌에서 AU 카드번호로 예약이 되었다고 보여줍니다)
위에 보이는데, Capital One Travel에서 Venture X 카드를 사용하면 x10을 받습니다. 이게 $300 크레딧을 주게되면 어떻게 빼가는가는 실제 상황이 벌어지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약과정중에 한번 더 보여주는 $300 Travel Credit에 대한 내용이예요. 빠르면 일주일내에 크레딧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Rental Car Booked
Dollar Rental에서 Chevy Malibu를 타기로 했습니다. $232.53에 x10을 하니까, 2,326포인트 적립된다고 표시도 친절하게 해 줍니다. 나중에 세금부분을 냈을때도 저렇게 될것 같습니다.
예약후에 보이는 Pending Charge
예약후에 계좌에 들어가봤더니, $232.53은 알겠는데, 다른 네번의 -$1.00의 펜딩 챠지들이 보입니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후에 스테이트먼트에 크레딧이 포스팅되면 업데이트 해 놓겠습니다.
오늘은 요즘에 가장 핫한 카드 Capital One Venture X 카드의 $300 Travel 크레딧을 받기위한 예약 방법을 같이 알아봤습니다.
연회비가 $395인 이카드에서 첫해에 $200을 받고, 매년 받는 $300을 2022년에 한번 받고, 2023년에 한번 받으면, 2년동안 이 카드를 연회비 하나도 없이 사용한다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200 크레딧은 요즘에만 하고있는 오퍼라서 나중에는 없어질듯 합니다)
그 후에는 상황에 봐서 계속 가져갈것인지 생각을 해 보기로 할건데요. 지난번에 미스터칠드런님의 리뷰로 본 이 카드에서 주는 공항 라운지 혜택도 상당히 좋은것 같아서, 계속 가져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매년 $300 크레딧을 받고나면, 그냥 다른 프리미엄 혜택들을 다 누리면서 매년 $95 내면서 사용하는셈이 되기에, 여전히 훌륭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보신 예약방법 한번씩 해보시고, 다른점을 발견하셨거나,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각 카드가 요구하는 연회비, 조건을 걸고 내놓는 크레딧을 저희가 꼼꼼하게 챙겨야 극복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신청하셔서 카드를 소지하고 계신분들, 그리고 다음카드로 좋은것을 찾고 계셨던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MOXIE님,
You will receive 10,000 bonus miles (equal to $100 toward travel) after your first accountholder anniversary, within 1-2 billing cycles of when your Annual Membership Fee (AMF) is paid.
이것도 잊지마세요~
안녕하세요,
그런데 이건 마일리지로 받는거라서, 캐피탈원 여행 포탈에서 사용하지 않고, 그냥 전환포인트로 사용해도 되는것으로 저는 이해 했어요.
어쨌던, 그것도 추가 혜택이긴 하네요. 🙂
이전글이 갑자기 토잉 됬네요.ㅎㅎ
이제 저랑 P2 까지 해서 개인카드는 끝났으니 어서 Venture X Business를 내놨으면좋겠습니다.
조만간 DFW 라운지에 가볼것 같습니다. Capital One에 비지니스 카드가 있기는 한데, 벤쳐X에서 내놓을지는 모르겠어요. 이번이 이거 히트친것을 보면 준비는 할것 같기는 합니다.
방금 캐피탈원 사이트를 들어가서 호텔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전 힐튼을 하나봤는데요, 힐튼 공홈보다 캐피털원 사이트가 추가 할인이 되는 걸 발견했습니다- 원래 이런 걸까요? 물론 QN/QS도 그렇고 적립은 놓칠 수 있지만 할인이 된다면 상황에 따라 pros/cons가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뭔가 놓치는게 있나요?
++ 이 댓글을 쓰고 렌트카도 봤는데 여름 시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어서 그런지, 렌트카도 허츠 공홈보다 캐피털원이 저렴하게 나옵니다. 신기하네요.
++ 또 다시 집중해서 들여다보니 캐피털원에서 free cancellation이 아닌 경우만 싸네요. Apples to apples을 하면 공홈이 더 싼 것 같아요.
맨 아래에 써 주셨는데, Non-Refundable 예약일경우에 Prepaid Rate으로 계산이 되기에, 실 가격은 저렴해 보일거예요. 힐튼도 물론 그렇겠는데, Capital One 에서는 세금 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고, 세금부분이 다를수도 있고요. 3rd party booking이라서 예약코드가 달라서 가격차이가 있을수는 있어요.
이제 곧 카드 만든지 1년이 되어 가는데(올해 1월에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여행 가기가 어렵다보니 아직까지도 $300 Travel credit 을 못 썼네요.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해서 $300 크레딧 받고 나서 취소하면 당연히 $300 크레딧도 다시 가져갈 것 같은데…
그러면, 내년 봄 날짜로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한 뒤에, $300 크레딧 받고 나서, 내년 연회비 내고 그 다음에 예약한 항공권이나 호텔을 취소하면… 어떨까요? (이것도 안되겠죠? ㅎㅎ)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300불 쓰라고 줘도 쓰기가 어렵네요. 틈날때마다 검색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혹시 좋은 방법 있을까요?
크레딧을 받고 취소하면 다시 가져갈것 같습니다. 이경우에는 그냥 사용하시는거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그렇게 뾰족한게 있는것 같지가 않네요. 캐피탈원 여행 포탈에서 하시는거라서 조금 어려운점이 있기는 해요.
연말전에 어디 사용하실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에어비엔비도 크래딧 받기가 가능할까요?
크레딧을 받는 조건이 캐피탈원 travel protal에서 예약이 되고, 금액을 지불하는 형식이 되어야 합니다. 에어비엔비가 캐피탈원에서 조회가 되나요? 그렇다면 가능하고, 예약이 캐피탈원 싸이트에서 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