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가끔 운전하고 다녀오는 멤피스 맛집을 모아봤습니다.  1. Rizzo's Diner Chef Michael Patrick이 운영하는 식당이예요.  이 식당은 Food Network의 Guy Fieri가 호스트하는 Diners, Drive-Ins and Dives에서 한번 간적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Southern Fusion Italian요리를 하는 집이예요.  그 방송을 찍을때는 이 주방장이 멤피스 다운타운쪽 3가에 작은 식당을 할때였구요.  그 후 문을 닫고...

이제 마지막까지 다 왔습니다.  2013년 한국 방문에서 다녀본 맛집들~~ 마지막 편 한집을 한편에 담아봤어요. 14. 원복집 – 수내동이라는데~ 차만 타고 가서, 어딘지 잘 모릅니니다.   솔직히 1편에 올린 숲속장어촌과, 여기 원복집이 이번 제 여행 맛집의 최고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복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계실지는 모르지만, 암튼, 끝내줍니다.   이곳은 아버지의 진정한 단골집입니다. 제 기억엔 12년전에도 이 집에 , 아니면, 같은 집인데, 다른 장소에 있는 집에 갔던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가실때마다, 주인 사장님 나오십니다. 이건...

11. 불고기 브라더스 – 판교 Avenue France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 주시던, 국물이 자작자작 있는 불고기 맛집입니다. 원래 Avenue France에 있는 계절 밥상에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거긴 기다리면 두시간이라네요 일요일에 갔는데, 이곳도 한참을 기더려야 했어요. 길 건너에 Ashirley 를 갈까 했었는데, 아버지께서 이 불고기 꼭 먹어봐야한다고   1시간을 기다리라네요. 아버지가 가셔서, 딜(?) 해 보십니다. 제가 아버지를 닮긴 닮았어요.  그동안 출장다니면서 여기 저기 딜(?)하고 다니는게, 아버지를 닮았더군요.  아버지의 노력으로 10분 당겼습니다. 50분만에 자리에...

8. Chai Lynn –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청담역 6번출구) 음식 맛이 아주 깔끔해서 기억에 남는 집이였습니다.  가격은 일반 중식당보다는 좀 세지만, 요리의 품격(?)을 생각하자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였습니다.   오룡해삼은 정말 맛 좋더라구요. 냉채도 훌륭하고요. 모임하기도 좋은 방도 있구요.    저희 매형한테 얘기 했더니, 매형도 맛집으로 알고 있는 곳이더군요.     9. 사월에 보리밥 – 서울에 4~5군데 있는 보리밥집 저는 대치동점에 두번 다녀왔습니다. 두번 갔었다 함은~ 아시죠??? 맛이 좋아서였죠..ㅋㅋ 일단 전체 사진부터.   처음에 아버지와 둘이...

2편 계속 가겠습니다~~  4. 청진옥 해장국 – 서울 종로구 종로 1가 청계천, 광화문 구경나갔다가, 아버지께서 총각때부터 다니셨다는 해장국집에 갑니다.  아버지가 총각때면, 지금부터 약, 5~60년 전이네요. 명함가져오면서 봤더니, 1937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써 있네요.   외국인들도 좋아해서인지, 명함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다 써있어요. 영어로는 “Broth to chase a Hangover”라고 써있습니다. 여기도 chase가 유명하군요… 우와~~~   특 해장국 한그릇 시킵니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각종 내장고기에, 선지도 있고… 다른점은.. 국물이 정말 껄쭉합니다.  진짜 고기에서 나온 진국물이더라구요.  다른반찬 필요없구요… 맛있는 깍뚜기있으면...

2013년에 한국에 잠깐 다녀왔을때 경험했던, 정말 기억에 남는 맛집들이 있어서 정리 해 봤습니다.  지금  이시간쯤이면, 모두들 식사도 하셨고, 잠자리에 드신분들도 계시고해서, 사진들 올려도 괜찮겠죠? ㅋㅋ   그래도, 일단 몇가지 주의사항을 늘어놀까 합니다. ㅋ 1. 꼭 식사를 하시고, 배 부른 상태에서 보세요. 2.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제가 맛있다고 했는데,  같은곳에 가셔서 실패하신분들 꽤 됩니다.ㅎㅎ 3. 사진을 원래 안찍으려고 하다가, 그냥 찍은것들이라서, 화질이 많이 안좋네요. 양해바랍니다. 4. 특정...

작년 11월에 일본/한국 여행을 하면서 다녀왔던 식당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한남 북엇국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맛있고 깔끔한 식당을 찾던중, 누나가 알려주었는데요. 가족 4명이 가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일단 무엇을 파는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좀 해 봤습니다. 검색에 걸리는 어떤분의 블로그에서의 소개글.  위의 글에서 간단한 정보를 알고...

뉴올리언즈 맛집 3편입니다.    5. Gumbo Shop St. Peter Street에 있는 유명한 검보식당입니다. 검보 외에도 다른 뉴올리언즈 음식도 많이 있구요.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있구요. French Quarter의 수많은 액션이 일어나는 중간에 있어서 위치도 좋았습니다.  맛도 상당했어요. 이집에 유명한 검보가 있다고 해서, 그리고 와이프가 잠발라야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가봤던 집이예요. 이곳으로...

뉴올리언즈 맛집 2편입니다.  3. Willie Mae's Scotch House 첫날 도착하자마자 갔는데, 예정에도 없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서, 다음날 아침에 호텔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찾아갑니다.  여러분도 이 집은 티비에서도 많이 보셨을거예요.  문을 열고 난 후에 갔더니,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구요. 일단 들어가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벌써 사람들이...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 개인적으로 많이 우울한 일이 생겨서, 기분전환 할 겸 갑자기 어디론가 가고싶어졌는데, 그래도 가까운 New Orleans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에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그렇게 지내다 오면 좋을것 같아서 나섰지요. 한 10년만에 다녀온것 같네요. 카타리나가 한번 쓸고 가기전에 다녀왔는데, 전체 여행에 대한 얘기는 여행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