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Nov 2015 Moxie의 달라스 맛집 #1 – Razzoo’s Cajun Cafe
오늘은 싸우스웨스트 비행기로 피닉스로 날라가면서 비행기에서 글을 씁니다.
(이곳은 gogo wifi가 되는게 아니고, 따로 와이파이가 되는데 $8이네요. ㅠㅠ)
미국내에 다른 도시들 중에도 제가 자주가는 곳이 달라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달라스에 갈때마다 기회가 되면 가는 맛있는 Cajun식당을 한군데 소개할께요.
바로 Razzo’s Cajun Cafe입니다.
달라스 내에 여러곳이 있어요. 저는 주로 DFW공항 근처에 MacArthur Marketplace 안에 있는곳에 갑니다.
영업시간은 11:00am ~ 11:00pm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이 식당을 이렇게 설명하네요.
“Local chain with New Orleans flavor serving bayou-inspired fare in a festive setting.”
갈때마다 마시는 음료수(?)가 있습니다. Coronarita!!!
이집에서 아주 맛있게 해 줍니다. 시원한 frozen margarita에 7oz짜리 코로나 맥주 한병을 팍!!! 꼽아 줍니다. 🙂
메인 밀을 먹기전에 검보도 맛을 보는데, 메인 밀 먹어야한다고 “Cup” size를 주문하면 이만한 대접에 줍니다.
컵사이즈 맞냐고 다시 물어봐도 맞다고 하네요. @@
이것은 Seafood Gumbo!!
그리고 이것은 Spicy Chicken & Sausage Gumbo예요. 뉴올리언즈에서 맛보는것처럼 맛이 좋습니다.
위에 코로나 리타가 안땡길때는 이것도 마십니다. Spicy Bloody Mary라고도 하고, 뭐 다르게도 부르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조금 맵습니다. ㅎㅎ
제가 주로 메인 밀로 먹는 요리는 Crawfish Ettouffe이지요.
이렇게 푸짐하게, 그리고 아주 맛있는 Dirty Rice, 마늘빵과 같이 줘요. (마늘빵은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정말 맛이 좋습니다.
이 요리 말고도, 이것을 포함함 콤보 요리가 있어요. (사진이 어디 있는데, 땅에 내리면 찾아서 업데잇 할께요)
3~4가지 요리를 Cast Iron에 뜨겁게 해서 줍니다.
Crawfish Ettouffe, Shrimp Creole, Black Bean, Andouille Sausage등을 같이 주지요. 그것도 맛이 좋아요.
얼마전에 다른 몇명과 갔을때는 튀긴음식도 좀 먹어봤습니다. 악어튀김도 있고, 뭐 여러가지 많은데.
그중에 제일 맛있는 Boudin Ball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여러명이 가서 이렇게 주문해서 놓고도 먹어봤어요. 모두들 맛있게 즐겁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사진에 아까 언급했던 스킬렛 콤보 사진이 있군요. 🙂
달라스에 가면, Pappadeux라는 맛있는 Cajun 식당이 있긴 합니다. (이 식당도 여러군데 많이 있지요.)
어찌보면 이곳 Razzoo’s의 음식이 그곳 음식과 비슷하긴 한데, 가격은 비교적 많이 저렴하거든요.
오늘은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달라스의 Razzo’s Cajun Cafe를 가 봤습니다.
여러분도 달라스 가셨을때 한번씩 찾아가 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예요.
달라스라면, 저의 제 2의 나와바리(?)같은 곳인데, 이런 맛집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방문 해봐야 겠네여…^^
여긴 오늘도 다녀왔어요.
끊을수 없는(?) 매력이 있는 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