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Aug 2026 The Centurion Lounge Review – Tokyo Haneda International Airport (HND)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에 한국으로 오는중에 일본에서 레이오버를 하면서 왔습니다.
지난번 리뷰에서는 하네다까지 가는 JAL 일등석 탑승기를 보셨고요. 요코하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서 하네다에서 김포까지는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은 체이스트레블에서 조금 비싸게 발권했는데요.(이거 하려고 하얏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보내는 이상한(!)짓도 해봤습니다) 일본에서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다가 보니까, 탑승전에 갈 수 있는 라운지에 제약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active한 PP Card를 하나 준비해왔단 말이예요.
마침 대한항공은 하네다 3 터미널에서 출발하는데 마침 그곳에 얼마전에 문을 열었던 Amex Centurion Lounge가 있음을 기억해냈습니다. ㅎ
그동안 다녀봤던 Amex Centurion Lounge에 한곳을 더 추가하게 되었고요. 미국의 웬만한 센츄리온라운지에, 멕시코 씨티에 있는곳까지 가 봤는데… 이번에 일본에 있는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Moxie와 같이 하네다 공항 3 터미널에 있는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에 가 보겠습니다.

하얏 리젠시 요코하마 호텔에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호텔로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라젠시에서 예약해주는 공항버스 타는곳이 따로 있는데요. 그곳보다 호텔에서 타는것이 더 편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요코하마 리젠시 호텔에서 그렇게 예약을 해 줬어요. 택시비는 1300엔에 갑니다.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호텔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호텔에서 예약을 해줬고, 탑승하면서 1,000엔을 내고 타면 됩니다. (스이카 카드도 되고 현금도 됩니다)

두어곳에서 다른 승객들을 픽업하면서 공항으로 가느라, 제가 타서부터는 약 한시간만에 하네다 공항 3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1–>2–>3 터미널의 순서대로 내려줍니다)

체크인후에 센츄리온 라운지를 찾아가봅니다.

가는길에 제 탑승 게이트를 한번 확인하고 지나갑니다.

이곳에 라운지가 몇곳이 있어요. 사쿠라 라운지는 언제 한번 가본것 같기는 합니다. ANA와 JAL을 탈때는 3 터미널에 오는 기회가 별로 없으니까, 아마도 다른비행기 탈때 잠시 갔던것 같기도 해요.

라운지는 4층으로 올라가셔야 가실수 있습니다.
라운지 입구

이번 이 라운지에 와서 본것중에 가장 좋은것은.. 일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미국에 있는 라운지에 가면 줄 서 있잖아요? 여기는 그런것 없어요.

보딩패스 스캔하고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확인하고서 입장합니다.
저는 혼자 갔는데, 동반자 입장의 조건은 미국의 그것과 동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라운지 입구에는 이렇게 해 놨습니다.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는 카드 종류를 체크인할때에 해놔서 사진 한장 찍어보고.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는 공간으로 먼저 가게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라운지 직원은 수시로 여러가지 확인하면서 재 정비를 해 주고 있고요.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들은 이쪽에 있습니다. 가운데는 버페식으로 준비해놨고요. 오른쪽에는 뭔가를 만들어줘요.
저는 아침시간에 갔는데 라면/우동을 주는것 같기도하고. 오믈렛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오니기리를 만들어 주는 섹션도 있어요.
오후/저녁시간에 오면 이곳에서 스시를 만들어주는것 같기도 해요.

전날 요코하마 네기쵸에가서 술 한잔을 했더니 아침에는 그냥 지나만 갔는데요.
여기가 이 라운지의 Bar 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상당히 일본다운 작품이 벽에 걸려있어요.

seating 공간은 대체로 편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어쩌다 찍다가 보니까 남자 화장실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저 안에 누가 있었어요. 죄송합니다. ㅎ
배가 고픈건 아니였는데 그래도 라운지에 뭔가를 먹어야 더 보여드리잖아요~~!!! 몇가지 먹으러 가 봅니다.

Ozaki Beef라는게 유명한가봐요.
아침에 오니기리를 직접 만들어주시는데요. 한개씩 젠부데쓰~ (스시 생각하고 한개씩 해 달라고 했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8월에만 준비해주는 스페셜 드링크가 있어요. Sora no Irodori~ 한잔 주세요!!

바텐더께서 한잔 준비해주십니다.

배가 안고프다더만, 멋모르고 3개를 받은 오니기리를 포함, 일본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저 카레밥, 굴찜(?), 연어알밥등을 가져옵니다.
오니기리 3개가 너무 많았어요. ㅠㅠ

배는 부른데 디저트를 안먹기에는 넘치는 호기심이~

모찌를 한접시 담았더니, 이 섹션 직원이 쿠로밋수라고 black sugar syrub을 모찌에 뿌려먹는거라고 위에 뿌려줍니다.
같이 가져온 Basque 치즈케익도 맛이 상당합니다.

커피 한잔을 기계에서 뽑아 먹는데, 여기도 감동이…
커피잔을 뜨겁게 준비해놨습니다. (이것 JAL일등석 리뷰에서 보셨지요?)

짧은 방문이였기는 했는데 라운지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라운지의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는곳인듯 했습니다. 사람 적어서 조용하고, 이것 저것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는곳.
하네다 공항 3 터미널입니다. ANA와 JAL은 1, 2 터미널에서 대부분 다녀서 이곳에 오시기는 쉽지 않아보이고요. 3 터미널에서 다른 비행기 타실때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라운지 바로 아래에서 탑승을 했는데, 이날 제가 타고왔던 대한항공 하네다-김포구간 B787-10 이 게이트에 왔습니다.

이코노미석 중에도 뒷자리 49번열에 타고 왔어요. 1시간 40분 비행에도 비빔밥을 주는데, 저는 (아마도 거의 처음으로) 기내식을 거절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먹고 출발했고, 라운지에서도 먹었고 그래서.. 비빔밥은 안먹어도 되었어요.
이렇게 전 세계에 있는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 한곳을 더 가봤습니다.
하네다 공항 3 터미널에 가시는 분들은 한번씩 가보셔요. 좋습니다.
아래는 그동안 다녀왔던 American Express Centurion Lounge의 리뷰 모음입니다. 아직 못가본곳들은 부지런히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일본 하네다 공항 라운지도 이곳에 포함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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