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urion Studio Review – Seattle International Airport

Centurion Studio Review – Seattle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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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서부지역을 돌고 돌아오는 과정에 Seattle 공항에서 잠시 환승을 하였습니니다.

짧은시간이였지만, 이곳에 생겼다는 Centurion Studio에 다녀올 시간을 낼 수가 있었는데요.

그동안에 다녀왔던 다른 센츄리온 라운지와는 좀 달랐던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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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에서 시애틀 공항으로 내리기 전에 이렇게 멋진 모습을 Moxie의 눈으로 잡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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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시간 1시간 20분!! 바쁩니다!! ㅋㅋ 라운지는 Gate B3 건너편에 있다고 검색결과 나오던데요.

제가 내린 게이트는 N, 환승 비행기 탑승 게이트는 C.

 

엄청나게 큰 시애틀 공항에서 굉장한 모험이긴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안 가보면 또 언제 가겠느냐? 바쁜 걸음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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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간다고 환승 비행기 놓치면 안되기에, C 터미널로 먼저가서 게이트를 확인한 후에, B3를 찾아 움직입니다.

세상에, 이 공항의 큰 광장을 지나야  B Gate쪽으로 가네요. ㅎㅎ

일단 출발했으니 가봤습니다.

 

주의사항:

저처럼 N 터미널에 내리시면, 기차를 타고 이동하실텐데요. 라운지 가실 시간이 있으시다 생각 되시면, 기차를 타고 B 터미널까지 곧장 가세요.  환승 출발 비행기가 C 터미널이라고 가까운게 아니였습니다. 위의 큰 광장을 지나서 가야해서 한참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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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B3 앞에 이렇게 표시가 있습니다.

“The Centurio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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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Platinum 카드를 보여주고, 보딩패스를 스캔, 아이디 검사를 하고 입장시켜 줍니다. 

보딩패스 확인시 시간이 얼마 없음을 확인하고, 와이파이 정보는 필요없지 않나고 묻길레, 그렇다고 했습니다.

다른곳과 다른점 없었을듯 예상해요. Password: MemberSince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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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인하는곳에 앞사람 기다리면서 한장 찍어봤어요.

첵인 직원이, 시간이 별로 없지만, 미모사정도 한잔 할 시간은 있겠다라고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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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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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 놓은것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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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굉장히 협소한 장소에..

주류 메뉴가 이렇게 있었고, 조금의 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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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페의 모습입니다. 별로 없는 음식이지만, 그래도 고급으로 차려놓은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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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익의 종류도 몇가지 있었고, 뭐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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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갈것이라 그냥 간단하게 준비된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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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을수 있는곳은 모두 예약을 걸어놨네요.

(저도 다음에 전화해서 미리 예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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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공간이지만, 티비를 볼수 있게 소파가 놓여진 자리도 있었어요.

물론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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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되어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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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스테이션입니다.

아, 이곳은 Studio라서 Bar가 없습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는 서버들에게 원하는 주류를 주문하시면 웬만한 주류는 가져다 주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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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 비행기에서 한잔을 해서, 여기서는 그냥 Double Espresso 한잔 마시고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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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는데, 맛 괜찮아요.

준비한 명함을 놓고 한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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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오믈렛을 이렇게 작게 만들어 놓았는데.. 따끈하고 맛 좋았어요.

이때가 아침식사때라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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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체 라운지의 모습이 이게 전부 다 입니다. 작아요.

이렇게 작고, 다른 센츄리온 라운지에서 누릴수 있는 서비스는 없지만, 그래도 장거리 비행에 오아시스 같은 곳이 라운지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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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방문이였지만, 처음 가보게 된 Amex Centurion Studio at SEA Airport.

나름 괜찮았던 라운지 였습니다.

사람이 더 많았다면, 좀 불편했을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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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았던 라운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또 Moxie의 눈에 보이는 이 공항의 모습!!

알라스카 항공 비행기들만 보입니다!!!:)

 

그동안 다녀왔던 다른 공항의 센츄리온 라운지의 모습도 한번씩 보세요

새벽 5시의 Centurion Lounge – Las Vegas

DFW Centurion Lounge – 딜레이가 되면 좋은곳?

이제 이곳을 다녀와서, 세군데(SFO, LGA, IAH) 남았습니다. 또 부지런히 다녀와서 리뷰 남겨보도록 할게요. 🙂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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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9/19/2016 4:45 pm

studio라고 부를만 하네요. 그래도 왠만한 다른 항공사 라운지보다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뭐랄까… 분위기 있네요. ㅎㅎ

잔소리여행꾼
09/20/2016 2:00 am

맨처음 사진 최고네요~ 요즘 나이를 먹으니 산이 좋아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