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Nov Hyatt Point+Cash 예약이 온라인으로 가능해 졌습니다.
2016년 부터 시행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벌써 시행이 되었네요@.@ 시험삼아 산타장 검색해 봤더니 나오네요. 포인트 사용해서 클럽룸 업그레이드 하는 옵션도 보입니다. 이전에 모두 전화 통화로 진행 되었던 예약인데 많이 편해지겠습니다. 편해진 대신 가예약 가능성이 커져 P+C 예약 경쟁은 더 치열해질듯 합니다. ...
2016년 부터 시행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벌써 시행이 되었네요@.@ 시험삼아 산타장 검색해 봤더니 나오네요. 포인트 사용해서 클럽룸 업그레이드 하는 옵션도 보입니다. 이전에 모두 전화 통화로 진행 되었던 예약인데 많이 편해지겠습니다. 편해진 대신 가예약 가능성이 커져 P+C 예약 경쟁은 더 치열해질듯 합니다. ...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피곤했슴에도 에티하드 일등석을 탄다는 기대감으로 버텼습니다 ㅎㅎㅎ 원래 SFO-AUH 구간은 제티하드라고 불리는 Jet Airways 777-300ER(77W) 기종을 에티하드가 대여 받아 운행을 합니다. 에티하드 메탈에 비해 서비스등이 좀 떨어진다는 후기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좀 접었었는데...
Terminal1에 도착을 합니다. 갈아탈 비행기가 있는 Terminal3 로 일단 이동을 합니다. 에티하드 라운지로 향합니다. 일등석 라운지가 현재는 따로 없습니다. 금년에 오픈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계획이 계속 연기되어서 내년이나 되어야 일등석 라운지가 오픈한다고 하네요. Terminal 3에 있는 Etihad Premium Lounge 입니다. 이스탄불 터키항공 라운지만큰 기대를 했던 곳인데요...
5박6일의 꿈만 같았던 시간이 화살처럼 날라갔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시간이 되었네요. 출발 하루전날 저녁에 저희 호스트 빅토리아가 출발 일정표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또 오고 싶다고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일정표에는 체크아웃 시간 / 보트 출발 시간 / 국내선 출발 시간 등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하얏 직원들만 따라 다니면...
제가 사는 미서부 지역과 몰디브는 낮밤이 바뀐 12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시차 적응이 당연히 쉽지 않았어요. 결국 새벽에 깨고 초저녁에 졸려서 쓰러지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아 몰디브 시간과 파크하얏 시간과는 1시간 차이가 있어요. 파크하얏 시간대가 몰디브 시간대 보다 1시간 빠릅니다. 시차적응 실패로 생각지 않은 일출을 보게 되네요. ㅎㅎㅎ 작은섬이라 일주 하는데...
파크 하얏 몰디브에서 조식은 전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데 예외는 포인트 숙박일 경우 입니다. 포인트나 무료 숙박권 예약일 경우 조식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이런 경우에도 조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C+P 예약은 제가 확실한건 아닌데 조식이 제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멀리 왔습니다. 드디어 파크 하얏 몰디브 입니다. ㅎㅎㅎ 구글에서 검색하면 멋진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으실까 합니다. 가는 여정, 비용등등 만만치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거의 40여 시간만에 파크 하얏 몰디브에 발을 디딥니다. 선착장에 저희를...
드디어 몰디브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적도 근처 지역 답게 후덥지근합니다. 오랜만에 동남아 스러운 날씨를 경험하네요. 오전 11시쯤 도착했던것 같습니다. 입국 심사는 빠르게 진행됩니다. 도착한 비행기가 한대뿐이어서 입국심사대는 텅 비어 있었구요, 입국 심사하는 직원은 질문 하나 하지 않고 여권에 도장을 찍어 줬습니다. 몰디브 입국시 알콜 음료와 육류(돼지고기)는 반입 금지라고 합니다. 5분정도만에...
탑승 한시간 전부터 보딩을 시작한다고 해서 정든 ㅎㅎㅎ 라운지를 떠나 해당 게이트로 향합니다. 새벽 0시 55분 비행기였는데바로 옆 게이트에 한국으로 떠나는 대한항공도 준비중이였습니다. 게이트에서 티켓팅 하고 버스를 타기 시작했는데 역시 비즈니스 손님을 먼저 통과 시키지 않더군요. 이게 터키 항공의 시스템인지 게이트 직원들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