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Chicago~~!!!

Chicago,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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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카고 여행기라기 보다는 그냥 주말에 잠시 다녀오면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한번 적어나가 볼까 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고.. 

지역에 몰아부친 snow storm으로 묶여있을뻔도 했는데, 암튼.. 무사히 집에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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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들어서면서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렌트카를 하고서 공항에 잠시 지인 픽업하러 갔었는데, 나오는 길이 차가 아주 많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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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에서 출발할때 게이트의 모습입니다. 

저에게 알라스카 마일을 거저주는(!!!) 샬럿으로 갈아타는 발권을 했었어서, D 터미널에서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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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올렸던 3월 1일부터 바뀐 아메리칸 항공의 탑승 절차  를 보여주는 간판인데요. 

아홉  그룹이나 다 탑승을 하려니까, 이게 더 빨리 되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알라스카 75K 골드인데도 그룹 4에 포함이 되어있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대우받고 타서, 다른 항공사 일등석 탈때 마일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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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 앉으면 요즘에 많이 찍어보는 Moxie’s Eye View.

저 뒤에는 델타 비행기가 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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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공항에 오면 커넥션 비행기 시간이 넉넉할때 제가 가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이곳 공항에 있는 Executive Shine이란 곳은, 미국내 비행을 많이 하시는 여행객들에겐 나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네자리에서 닦아주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저도 이날 10분정도 기다렸어요.)

집에서는 아무리 해도 광이 안나는 신발을 이곳에서 한번 닦고 나면… 반짝 반짝 오래 갑니다. 

언제 한번은 이곳에 다녀온지 2주가 되었던 제 신발을 보고 어느분이 신발 어디서 닦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정도로 잘 닦고 오래갑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제 옆에 앉아계시던 여자분. 

신발을 세켤레를 가져오셨어요. 구두 닦으면서 저와 잠시 얘기했는데요.

이곳이 너무 잘 닦아서, 어디 갈때마다 CLT 공항에 3시간 정도 시간을 두는 표를 구하신다고 합니다. 

그날도 갈아타는 시간이 세시간이라서 엑스트라 신발을 더 가져오셨데요. 

잘 닦기도 하지만, 가격도 전국에서 제일 저렴합니다. 

$5 + 팁!!!

이렇게 하는 곳은 저는 한번도 못 본것 같아요. 

이곳의 위치는..

CLT공항에서 D 터미널 시큐리티 통과하고 들어오면 바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D 터미널 Airside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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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기다리면서 한참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고 있는데, 오늘은 이 아저씨가 보이네요. 

엉덩이를 찍으려 한게 아니고.. 

이 아저씨도 몇켤레 싸가지고 오셨어요. 

이정도면 이곳이 얼마나 잘 하는지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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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장 바지와 입는 Mahoghany 색깔의 신발이 하나 있는데요. 

가방에 넣고 왔는데, 이곳에서 가방을 열고 꺼내어 신었습니다. ㅎㅎㅎ

광 잘 내주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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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도착해서 이 주말의 호텔은 Sheraton  Chicago O’Hare Airport에 갔습니다. 

All Suite인 호텔에서 라운지가 있는 11층에 코너룸을 줘서 좋긴 했는데..

지난 2월달에도 빼주던 주차비를 꼭 받으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3일동안 $20 per day를 꼬박 내고 나왔어요. 

매니져를 불러서, 지난 2월에 왔던 기록으로 뒤져보라고 했는데도, 그것을 보고서도 안 빼 줍니다. ㅎㅎㅎ

(가끔 그런 호텔들이 있긴 한데, 이곳은 안그랬거든요. ㅋ)

뭐 할 수 없죠. 

시카고에서 먹었던 세계 각 국 음식들~

한국

한국 음식하면 숯불 갈비를 빼 먹을수 없지요. 

외국 친구 한명이 맨날 갈비 먹으러 가자고 하면 가는 곳이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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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서버브에서 진짜 숯불로 하는 곳은 이곳 한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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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도 좋고, 고기도 좋고 맛도 좋고 다 좋은데…

이곳의 최대 약점이.. 서비스가 없어요. 

불 가져다 주고,

고기 가져다 주고,

고기를 가위로 잘라 주더니…

집게와 가위를 두고 그냥 가 버립니다. 

네.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합니다. 

황당한데… 그래도 가는건 맛이 괜찮아요. ㅎㅎㅎ

한가지 또 단점은..

식당 내에 환기가 잘 안 됩니다. 

겨울엔 코트는 차에 두고 들어가시고..

이날 입은 옷은 빨기전에는 다시 안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일본

제가 맛집 기행에 이미 리뷰를 남긴 집이죠?

Moxie의 시카고 맛집 #3 – 숨어있는 맛있는 라면집 Sozai Banz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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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집 칠판에 붙어있는 잘 팔리는 메뉴 랭킹에 1등으로 올라가 있던, 대만 돈카츠라면을 주문했는데요. 

여태까지 이곳에 드나들면서 먹었던 라면중에 최고였습니다. 

이 집이 개인적으로는 근처에 있는 미소야보다 더 맛있어요. 

미국

이곳 역시 제가 시카고에 오면 단골처럼 가는 집입니다. 

역시 제 맛집 기행에 소개 되었구요. 

Moxie의 시카고 맛집 #2 – 시카고 딥디쉬 핏자 Lou Maln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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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으로 보시면 다른 설명은 필요가 없는듯 하지요?

네팔

한국, 일본, 미국을 쳐서… 네팔 식당에 왔습니다.  웬 네팔!!!

작년 언젠가 제가 찾아낸 숨은 맛집인데요. 

인도음식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딱 좋은 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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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네팔 친구들이 좀 있어서 이 나라 음식에 대한 정보가 조금 있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은 MOMO라고 합니다. 

네팔식으로 만든 만두예요. 

그거 아시나요? 저는 만두를 먹는 배는 따로 있습니다. 

치킨모모와 야채 모모가 있는데, 저는 치킨 모모를 주문해서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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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Curry예요. 

Lamb을 먹을것이냐,  Goat을 먹을것이냐를 고민했는데, 서버가 정해주었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들이 아주 맛 좋았고요.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고기 냄새도 나지 않게 잘 만들었습니다. 

주문할때 맵게 해 달라고 하면 더 맵게 해 주는데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마일드로 해 달라고 했습니다. 

매운것 먹고 싶을땐 치킨 반달루를 맵게 해 달라고 하면 되는데…

지난번에 그렇게 한번먹고서 다음날 아침까지 혀에 감각이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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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함깨 먹어야 하기에, Naan을 주문합니다. 

위에 커리를 주문하면, 하얀밥 조금과 일반 Naan을 주는데요. 조금 돈 더내고 주문한 Garlic Naan입니다. (막 마늘이 씹힙니다.ㅋ)

이렇게 잘 먹고 호텔에 들어와서 시카고의 마지막밤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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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로 돌아오기 전날 밤부터 시카고에 Snow Storm이 온다고 했는데요. 

진짜로 밤 12가 넘으니까 눈이 이렇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눈을 보니까 좋긴 했는데..

잠깐.. 집에는 어떻게 가지요?

(제가 예전에 눈때문에 시카고에 2일 묶였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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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공항쪽을 보는데, 상황이 심상치가 않네요. 

일단 렌트카 리턴하는곳은 바로 앞에니까 큰 문제는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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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을 하고 차에 가 봤더니 눈이 이만큼이 쌓였어요. 

비행기 상황을 알아봤는데, 그래도 아직 딜레이나 캔슬이나 뭐 그런 메세지는 안 보입니다. 

그래도 맘이 급해서 부지런히 공항으로 향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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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의 모습이예요. 

여기에 이렇게 각 나라 국기가 꼽혀 있는 곳의 모습은 항상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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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라운지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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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직 본격적으로 몰아치는 눈이 아니라서 한곳으로 잘 치워놨습니다. 

비행기들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보였어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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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 올라가면서 보이는 상황판!!!

아틀란타로 가는 직항은 하나는 딜레이, 하나는 캔슬~

저 비행기표를 구했으면 지금쯤 또 열심히 전화하고 다시 발권받고 하고 있었겠구나~~!!!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샬럿으로 돌아오는 표를 구했다고 했잖아요. 

아래 보이는 CLT행 10:20 비행기는 on time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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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야할 비행기가 on time이라서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 라운지에 와 봤어요. 

이곳 라운지가 요즘에 리노베이션이 한창이라서 여기저기 고치고 있는데…

간이로 만들어 놓은것 같은 이 Bar의 멋진 모습은…

여기서는 물만 마셔도 그 분위기에 취할것 같아요. 냉수한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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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행이 제시간에 제가 탄 비행기는 이렇게 이륙을 합니다. 

이륙하기전에 이 사진은 인스타 그램에 올리고 갔더니, ABC 방송국 직원이 연락이 왔어요. 

사진을 직접 찍은것이면, 동의하에 방송에 좀 써도 되겠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써도 된다고 동의하고, 어디에 썼는지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고, 그후에 연락이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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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모습은..

제가 언제 공항은 비행기만 타는 곳이 아니라고 했던 글이 기억나시나요?

샬럿 공항에 가시면, Food Court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이분이 오셔서 피아노 연주를 하세요. 

뭐, 아주 잘 하는건 아니지만, 들어줄만은 합니다. 🙂

(참, 이제 이 공항에 Chick-Fil-a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지금 공사중이예요. 예전 몽골리안 식당 자리에)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샬럿 공항에 가면 제가 자주 가는곳에도 또 다녀왔습니다. 

이집도 맛집기행에서 리뷰를 남겼던 곳인데요. 

Moxie의 공항 맛집 시리즈 #1 – Bad Daddy’s Burger Bar at Charlotte Douglas 

이것 저것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매번 갈때마다 다른것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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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에 다른 사람들이 먹던것을 보기만 했는데..

슬라이더를 주문했습니다. 

아~ 맛 좋아요. 

슬라이더는 애퍼타이져쪽에 있어서 사이드를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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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들어준 Baked Chip입니다. 

따끈하게 가져다 주는데,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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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안보이던것이 드디어 보입니다. 

한국 식당에 가면 많이 있잖아요? 

필요할때 누르면 누군가가 와야하는데, 아무도 안 오네요. 

아직 교육이 더 필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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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바퀴 돌고 아틀란타로 돌아왔는데요. 

제 Home Airport, 이곳에서는 

“Sound of Southern Hospitality”라고 해 놓고, 이렇게 혼자 섹소폰 연주를 하고 있네요. 

반주를 틀어놓고 하는 연주였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며칠 시카고에 다녀오면서 했던일들을 이렇게 한번 써 봤습니다. 

어찌보면 일기장처럼 되었는데, 식당들이나, 돌아오는 날 날씨나… 

뭐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이 있어서 이렇게 한번 남겨봅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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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HING
03/14/2017 9:56 pm

Sheraton Chicago O’Hare Airport 호텔에 저도 세미나 있어서 몇번 다녀와 봤는데요. 그 호텔 바로 옆에 있는 Harry Caray’s Italian Steakhouse라는 식당의 미트볼 스파게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문어 전체 요리도 맛있던 기억이 나고요. 간만에 들어와 보니 너무나 많은 정보들 언제 다 공부하나요…^^
4월에 한국행 아시아나 타기전 시간이 많이 남을때에 Sozai Banzai 라면집이나 히말라야 네팔 집에 한번 다녀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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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인해보니 Sheraton Chicago O’Hare Airport 호텔에서 SOZAI BANZAI 라면 집까지 8마일 정도 되는군요.

혼자서 돈까스, 타이와니스 라멘, 교자 그리고 아사이 한잔 마실 수 있을까요?..^^ 공항에서 우버 불러야 하나요?… 

잔소리여행꾼
03/16/2017 2:04 am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숯불갈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피자도 먹음직스러운데요 ㅋㅋ

기돌
03/16/2017 4:30 am

요즘 동부쪽 스톰이 심하다던데 자칫 고생하실뻔 했네요. 그래도 올리신 음식 사진들 보니 부럽습니다 ㅎㅎㅎ

늘푸르게
03/16/2017 8:13 am

출장다녀오신 게 분명한데, 마치 여행을 다녀오신듯 한 느낌입니다. ㅎㅎ

JOY
JOY
03/16/2017 3:31 pm

제 생각도 늘푸르게님처럼 일하러 가시는것이 아니라 여행을 즐기러만
다니신듯합니다.어쨋든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막시님 부럽네요.

2XAlex
03/17/2017 11:22 pm

출장중에 맛집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피곤함과 더불어 기분을 업 시켜주는 것 같으니까요~
시카고 정말 눈이 많이 내렸군요
올해는 눈 내린 도시의 모습을 잘 피해다니는 것 같아요 ㅎ

살럿 공항의 구두 닦는 곳은 정말 대박입니다.
언제 기회되면 가봐야 할텐데 루트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