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an Airlines ICN-SEA (HA872) B787 Dreamliner First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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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an Airlines ICN-SEA (HA872) B787 Dreamliner First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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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작년 9월이였을거에요. 그동안에는 없던 미주-인천 직항편이 새로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많지가 않았던 비국적기의 미주-인천 직항편이 생겨나는 것이라서 관심이 상당히 많았었잖아요?

SEA-ICN 구간에 무려 하와이안 항공이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넣고서 다니기 시작했었는데요. 알라스카항공과 하와이안 항공사가 파트너라서 한동안 포인트 섞는다고 그 얘기도 한참 했기도 했었고요. 그 결과물로 알라스카항공 마일로 급기야 하와이안 항공 발권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지런히 타보고 리뷰를 남긴다는 생각으로 발권 몇번(ㅋ)을 발권했다가, 더 좋을것 같은 비행편들이 자꾸 생겨서 계속 취소를 하면서 타볼기회가 없었습니다. 

언제 기회가 있겠지.. 그러다가, 2월 중순에 와이프의 미국 리턴 비행을 한번 발권 해줘봤습니다. 시애틀 환승시간을 보면 그리 좋은 발권이 아니긴 하지만, 장거리 구간을 누워서 온다는 생각으로 타본다면 (내가 아닌) 와이프가 해 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였어요. 

오늘은 그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Moxie가 직접 타본것은 아니지만, 최대한의 내용을 전달해 보겠습니다. 

 

발권 내용

이 ICN-SEA 구간에 하와이한 HA872편이 비지니스 편도 95,000마일에 발권이 됩니다. 알라스카항공 마일의 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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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서부지역은 95,000마일로 시애틀 환승까지 포함을 하고요. 동부지역으로 오는 환승시에는 (거의) 분리발권 개념으로 차감율이 확 올라갑니다. 

ICN-SEA-ATL 의 예를 들자면, 한번에 묶여 나오는 일정은 15만마일에 나오게 됩니다. 즉, 추가로 55,000마일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발권을 할때는, 그렇게 하나로 묶인 일정도 보이지가 않아서 95,000마일로 일단 발권하고, 뒷구간은 편도 일등석 6만마일로 분리발권 했습니다.

시애틀 환승시간은 8시간 남짓.

인천공항에서 저녁 출발이라 아침부터 밀리는 공항인파 걱정 안해도 되고요. 시애틀에 낮에 도착이라서, 적절한 환승시간후에 연결편을 타는데도 무리는 없이 잘 계획을 한것 같습니다. 물론 동부쪽으로 오는 비행기들은 Red-eye flights들이 있습니다. 

결국에 내용으로는 분리발권이지만, 전구간이 하와이안과 알라스카의 혼합 발권입니다. 그런 이유로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수하물은 인천출발–> 아틀란타 도착으로 tag이 붙었고, 시애틀 환승시에는 입국심사때를 제외하고는 짐을 찾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인천공항의 직원이 알아서 다 해주었다고 하네요. 

 

Seatmap

텍스트, 스크린샷, 리모컨

B787 Dreamliner 의 좋은 비지니스(First) 캐빈 모습입니다. 

좌석은 4A로 지정 해 주었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알라스카 항공에서 발권하면 바로 하와이안항공 confirmation번호를 보여주며, 좌석지정 하는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런것들 편하게 해주어서 너무 좋아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아직 이 구간 후기를 본적이 없어서 식사를 고를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 

한국 출발이니 믿어봐??? 한식을 사전지정 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Operated by Alaska As Hawaiian Airlines

이렇게 써있고, First Class라고 합니다. (B787에서는 일등석이라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상 이 구간 발권을 알라스카 항공마일로 해본 내용입니다. 

 

인천공항 라운지

인천공항에서는 OneWorld Lounge를 이용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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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월초에 한국에서 나오면서 이곳에 다녀오고 리뷰를 남긴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Full Review 보실수 있습니다. 

OneWorld Lounge at IC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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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라운지 리뷰를 봤는지… 이날은 이곳 Bar에 칵테일 만들어주는 전담 직원이 있었고, 상당히 맛있는 칵테일을 잘 만들어주고… 또 이런 저런 대화도 했다고 합니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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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사진은 항상 흔들리는 마법~

하와이안 항공 보잉 787 드림라이너 비지니스석 4A 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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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모니터에는 하와이의 모습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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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석 캐빈은 총 34좌석이 있는것으로 보이고요. 각 스윗에서 문을 닫을수 있는것으로 보이죠? 훌륭합니다. 은은한 캐빈 조명도 괜찮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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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면서 몇가지 가져갈수 있게 해놓은것으로 보입니다. 보습(?) 미스트도 보이고요. 로션에 립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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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비행에 나름 중요한 기내 슬리퍼~

 

창문, 기차, 건물, 빛, 야외

인천에서 저녁출발이라 창가에는 이런 모습이 보이고요. 

 

텍스트, 스크린샷, 표지판, 벽, 현금 인출기, 실내

이건 제가 항상 비행기 타면서 한장씩 찍어놓는건데, 잘 찍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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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SEA 4A 좌석에 모니터

 

In-Flight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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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에 비행기 처음 시작된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의 메뉴입니다. 

 

텍스트, 메뉴, 종이

이륙후 메뉴를 보시면, 저기 세가지중에 한가지를 미리 선택하는것이였네요. 

메뉴에 Amenities 내용을 적어놓은것도 기존에 잘 보지는 못하던 것이고요. 메뉴에 여러가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는듯 합니다. 

가끔 대리후기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Moxie는 손톱에 저렇게 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엔 치마입은 모습이 있었던것 기억하시나요?ㅋ)

 

텍스트, 메뉴, 실내

주류는 원하는대로 주문해서 마실수도 있겠어요. 하와이안 스페셜을 뭔가 좀 마시면 좋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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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한잔과 마카데미안 넛츠. 

아~ 마카데미안 넛츠… 이 비행기는 되돌림 없이 제시간에 시애틀에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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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주문했던 한식이 뭔가 준비가 되는 모습입니다. 국은 나왔는데, 양식과 한식을 섞어서 준것으로 보입니다. 아쉽지만, 제가 직접 탄것이 아니니 정확한 정황 파악이 안됨을 이해 바랍니다. 

그렇게 크게 인상에 남는 한식 식사는 아니였다는게 한줄 평가였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니 한식과 양식을 하이브리드로 준비해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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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빵을 준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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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를 여기에 준것으로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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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나오는 치킨요리도 받았어요. 

Moxie의 와이프는 맞는가 봅니다. 비행 한번에 한식/양식을 다 먹고 내렸습니다. (후기용이라면 세가지도 먹는다는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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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erry Fromage Torte는 디저트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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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전에는 새우와 브로컬리가 들어있는 죽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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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들어오는 모습인데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장거리 비행에 누워서 편하게 왔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요. 편도 비지니스석 95K 에 한것도 솔직히 요즘에 가성비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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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공항의 모습

ICN-SEA는 이렇게 타고 왔는데, SEA-ATL 구간 탑승까지의 시간이 7~8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8-hr Layover

시애틀에서 이시간동안 할 수 있는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애틀을 처음가면 가는곳이 Pike Place가 아닐까 해요.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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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애틀에 있는 Starbucks Reserve는 문을 닫았지만, Pike Place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은 여전히 이렇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가보고, Pike Place안에 들어가서 꽃구경하고, 굴 한더즌 먹고, 클램차우더 한그릇 먹고 공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곳도 아침에 많은일이 일어나는 수산시장이라서, 오후에 갔더니 많은곳들이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나름 알차게 지낸 시애틀 환승이였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환승을 하고 이제 아틀란타로 오는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SEA-ATL 알라스카 항공 일등석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통합발권으로 엮으면 이 구간의 차감은 55,000마일에 되는데, 이날은 이 비행이 앞의 비행과 붙어있는 일정이 보이지 않아서 분리발권을 했습니다. 

항상 비지니스석 발권 차감의 손익 분기점은 저는 1시간 탑승시 1만마일이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10시간 비행이 10만마일 미만이면 그냥 그냥 괜찮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 구간은 5시간을 채 안타는데 6만마일을 내라고 합니다. ㅠㅠ

 

텍스트, 스크린샷, 번호, 디자인

비행기는 B737-9 Max 인데요. 제가 몇년전에 타봤던 비행기일듯 한데, 와이프는 아틀란타로 밤새 날아오는 이 비행기가 또 그렇게 편하고 좋았다고 합니다. 

국내선 비행에 알라스카항공 마일 6만을 넣었으니 당연히 좋아야 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ㅍㅎㅎㅎ

 

오늘은 작년 9월에 새로 생겨난 하와이안 항공 인천-시애틀 구간 B787 Dreamliner 비지니스석 탑승 리뷰를 보셨습니다. 

몇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일단 인천-미주 구간에 새로운 라우팅이 생겨난것은 상당히 좋은 점이라 할 수 있다
  • 탄탄하게 잘 준비된 하드웨어도 마음에 들었고, 승무원들의 친절도나 음식과 주류의 준비상태도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 인천공항의 원월드 라운지 경험도 좋았다고 본다
  • 알라스카 항공 마일로 편도 비지니스석 95,000마일에 이렇게 타본다는것은 꽤 괜찮다고 볼 수 있다
  • 동부지역 목적지까지의 환승시 추가되는 많은 차감이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이다. 반면에 서부지역 어느곳이든 95,000마일 발권에 포함이 되는것은 정말 좋다고 볼 수 있다. 
  • 8시간이라는 짧지않은 환승시간이 있지만, 여행한다는 생각으로 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면 오히려 더 좋은것 같다 (내가 다음엔 중동과 아프리카를 넣은 3 스탑으로 한번 해 줄게~”니가 가라 아디스 아바바~”ㅋ)
  • SEA-ATL 구간의 밤새 날아오는 비행기도 상당한 수준에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우리가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단순 이동만 한다면 일종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간에 어느곳을 환승으로 넣고 갈 수 있다면 미션이 여행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비행을 하는거라면, 저는 이런 환승 비행을 추천드리는 입장입니다. 

오늘 보신 탑승리뷰는 Moxie가 탑승한것은 아닌 대리경험의 탑승리뷰였음을 다시한번 밝히고 갑니다. (기내 주류 사진이 없어서 벌써 아실듯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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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03/16/2026 9:55 오전

우쿠렐라 소리가 들리는데요. 후기 감사합니다. P2를 위해 이렇게 섬겨주시는 moxie님 애처가 입니다. 저도 좀 배워야겠습니다~ 항상 앞서가시니 따라가기 바쁩니다. ㅋ

추추
03/16/2026 11:19 오전

가족을 챙기는 남편이 최고예요. 오오올~
사진을 찍어 후기쓰기를 돕는 아내도 최고예요. 오오오올~~
하와이안 항공이 한식을 제공하네요. 떡갈비가 죽도 맛있어 보여요.
이번에 대한항공 787-10 비즈니스를 탔는데 문이 안 닫혔어요.
기내식 비빔국수는 만두도 국수도 안 익은것들을 줘서 한수저후 바로 남겼는데
(승무원이 엄청 미안해했어요.)
국적기보다 하와이안 한식이 더 잘 주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