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Again, Waldorf Astoria Los Cabos 2021 – 2편 호텔 이모저모

05 Apr 2021 Hello Again, Waldorf Astoria Los Cabos 2021 – 2편 호텔 이모저모

로스카보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2편 이에요.

이번 후기에선 객실 이외 수영장, 음식 등등 소개해드릴게요.

 

호텔 여기저기 기웃기웃~

큰 돌산 뒷쪽으로 위치한 호텔이라서 사막 같으면서도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밤에 찍어본 키즈풀 이에요.  인피니티풀은 두개가 있는데 한곳은 adult only 이고 한곳은 패밀리 전용이에요. 그리고 패밀리 전용 풀 뒷쪽으로 키즈풀이 하나 더 있습니다.

 

풀의 낮과 밤 이에요

 

누가 엄~~~~청 나게 긴 리무진을 타고 절벽에 있는 식당에 식사하러 오셨어요. 차가 너무 길어서 몇번을 왔다갔다 하면서 프론트 서클을 빠져나갑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ㅎㅎㅎ) 시설이 아주 좋았습니다.

  

 

 

곧곧에 놓여있는 소셜디스탠싱 사인과 큐알코드 찍어 볼수있는 정보 그리고 손소독제 에요. 여긴 5ft 이네요. 

 

 

1편에서 못보여드렸던 저희숙소 전경입니다.

 

발렌타인데이 근처라서 그런지 리조트 여기저기 나무들이 유리로 만들어진 색색 하트 오너먼트가 걸려있었어요.

 

 

 

식당- Don Manuel’s 

조식이 서빙되는 식당이기도 하고 점심 저녁 식사까지 하실수 있는 항상 오픈되있는 식당 이에요.

 

소개해드리기 전, 작년에 방문했을때 찍었던 ( COVID 전) 조식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꽤 많은 초이스의 부페 스타일 이었습니다….만…. 코비드 이후로 부폐가 없어졌습니다.

 

컴플리멘터리로 제공되는 컨티넨털 브렉퍼스트는 커피, 프레쉬 쥬스, 요거트/시리얼/그래놀라, 과일 정도로 심플했고

핫디쉬를 추가하고 싶으면 기억에 $9 업그레이드피를 내고 멕시칸 컨티넨털 브랙퍼스트로 오더하실수 있어요.

 

아래 메뉴에 보시면 Continental Breakfast $31 가 포함메뉴 이구요 그 아래 Traditional Mexican Breakfast $40 해서 $9 차액을 내시는거에요.

업그레이드 하시면 Eggs 나 Mexican specialties 에 나오는 메뉴 한가지 아무거나 시키실수 있어요.

 

 

 

업그레이드한 조식메뉴 에요. Red & Green Chilaquiles

전 첫날 한번만 업그레이드 했고 그 이후로는 남편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마지막 날 룸서비스로 시킨 조식이에요. 양은 어마어마 합니다. (여긴 룸서비스로 시키시면 $30 딜리버리피가 적용되니 조심하세요 ㅎㅎㅎ)

 

QR Code 로 메뉴 보실수 있어요.

 

올해 역시 2월에 생일이 낀 남편 덕을 보게되었습니다. ㅋㅋㅋ 머무는 동안 케이크는 진짜 원없이 먹은듯해요.

 

매일 기다려지는 시간, 오후 4시.

Guacamole 와 Coronita 가 무료제공됩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전화해서 오더해야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코비드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코로니따는 마가리따로 바꿔서 주문할수 있었습니다.

   

 

 

 

수영장 – 어푸어푸

 

풀사이드 – 정말 한가합니다. 신선놀음이 따로없습니다 우리만의 세상이에요. 

1~2월에는 아무래도 여기도 겨울 이기에 수영장에서 놀면 좀 추운느낌이 있긴합니다.

햇빛은 정말 따뜻하지만 바람을 무시할수 없네요.

 

중간중간 다양한 음료, 스낵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스트로베리 마가리따

 

아이스팝 – 라임베이질 진짜 리프레싱 그 자체 입니다. 이외에도 망고팝도 있었고 세비셰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도는 높아서 들어갈수 없지만 정말 깨끗한 바다에요. 

 

 

 

마치며…

이곳은 저희에게 힐튼 숙박권=월도프 로스카보스 공식을 세워준 장소 입니다.  인생 타코 (Tacos Guss) 를 만난곳 이기도 하죠. 

저희를 받아주지 않는날까지 매년 꼭 가고싶은 그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