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Jan 2019 Holiday Inn Montego Bay All inclusive 5편. 레스토랑 & Bar
1. Jerk Hut Bar
저에게는 맛집입니다.
chicken이랑 pork 서빙하는데요.
소스가 매콤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맥주랑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소스없이 고기만 먹어도 맛 괜찮습니다.
대부분 바에 앉아서 오션뷰 즐기면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바텐더도 아주 나이스하고 좋았어요.
팁 주면 더 먹고 가라고 그럽니다. ㅋㅋ
지도를 다시 보시면…
빌딩 5와 6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음식 먹으려고 마음먹고 다녀와야 하는 곳이에요.
물론 아주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제법 떨어져 있습니다.
2. Portside Restaurant
메인빌딩에 있고, 아침/점심/저녁 서빙합니다.
아침에는 오믈렛 스테이션에서 시켜먹었어요.
오믈렛은 어디서 먹어도 기본은 하니, 맛 괜찮았습니다.
과일은 무를 먹는 느낌이랄까…
아이들은 수박 잘 먹던데 저는 안 먹어봤어요.
점심은 두번 먹었는데, 부페 음식은 그냥 그랬어요.
아이들은 베이커리에서 디저트 가져와서 잘 먹더군요.
저는 주로 빵이랑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하루는 파스타 요리 해주길래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저녁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3. Lobby Bar
모히또는 안된대요. ㅡ,ㅡ
첫날 맥주 한잔 마신 이후로, 다음에는 이용할 일이 없었어요.
4. Barefoot Bar & Grill
메인풀 바로 옆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햄버거는 맛 없으니 드시지 마세요.
출출할 때 감자튀김만 오더해서 먹었습니다.
자메이칸 딜라잇 한번 마셔봤는데 밍숭맹숭.
그냥 맥주만 마셨어요.
5. 아이스크림 & 나초
아이스크림 먹으러 자주 갔어요.
핫도그도 별로입니다. 드시지 마세요.
(핫도그는 골프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
사람들 나초 많이 먹던데, 저희는 안 먹어봤습니다.
체크인할때 직원이 디너 미리 예약해줬었고요.
이탈리안, 자메이칸, 씨푸드 이렇게 3일 먹었습니다.
드레스코드가 있는데,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쁘게 입고 갔습니다. ㅋㅋ
6. Sorrento, 이탈리안 레스토랑
저는 연어 요리 먹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왠만한 동네 음식점 보다 나았습니다.
애피타이저랑 디저트도 맛있었고요.
수프는 와이프는 별로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7. Terrace, 자메이칸 레스토랑
치킨이 맛있다고 하던데, Jerk Hut에서 이미 치킨을 먹어서…
생선 요리 먹었는데, 이건 좀 아쉬웠어요.
와이프는 소꼬리 요리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합니다.
8. Sea Breeze, 씨푸드 레스토랑
$25 추가로 지불하면 랍스터와 스테이크가 가능하다던데…
저희는 일반 메뉴에서 음식 골라서 시켰어요.
저는 Catch of the day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 했고요.
와인도 마셨는데 공짜였어요.
전체적으로 디너 식당들은 관리가 잘 되고 있었고요.
손님도 그리 많지 않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9. Big Smaddy Bar, Adult only
성인 전용 풀에 바가 하나 있습니다.
풀에서 음료 시켜서 마실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저희는 애들 때문에 가보지 않아서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10. 슈퍼마켓
기프트샵 옆에 작은 슈퍼마켓이 하나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룸 차지는 안되더라고요.
생수 500ml은 1불, 2리터는 3불입니다.
그 외에 샴푸나 로션 등등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식당에 개인 텀블러 가져와서 음료 마시더라고요.
룸에 돌아갈 때 물 받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희도 다음에는 그렇게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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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관심있는 먹거리 후기 잘봤습니다. 맥주만 있으면 다른건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ㅎㅎㅎ
햄버거랑 핫도그가 맛없기가 쉽지 않은데 ㅎㅎㅎ
그래도 대체적으로 기대 이상이라고 하셔서 다행이에요.
햄버거는 중학교 매점에 있을법한… ㅋㅋㅋ
그래도 간식으로 한번 먹어본 것들이 별로여서 괜찮았습니다.
메인 식사는 비교적 잘 먹었거든요. ^^
Jerk Hut 맛있었겠어요.
맥주와 함께하는 치킨~~~!!!
주류가 좀 다양했으면 더 좋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6번에 있는 사진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 사진 같아요. 어떻게 하신건가요? ㅋㅋㅋ
7번 식당에서는 소꼬리 드셨어야죠.
Jamaican Oxtail.. 이게 맛이 끝내줘요.
저는 캔쿤에 하얏 올인클 한번 갈까 하는데, 좋다와 나쁘다는 리뷰들이 반반으로 갈리고 있어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저도 지금 반반이네요. ㅋㅋㅋ
자메이카 음식중에 생선도 유명해요.
통생선을 은박지에 넣고, 각종 스파이스와 야채를 넣고 은박지를 닫아서 그릴에 넣으면 되는 요리요.
다 되서 은박지를 열면, 따끈한 김이 나면서 야채에서 나온 야채물로 생선을 촉촉하고, 맛있지요. ㅋㅋㅋ
사진은 전화기에서 되네요. ㅋㅋ 저는 맨날 생사진으로 올리니까 몰랐어요.
저는 튀김옷 입은 생선이었어요. ㅡ,ㅡ
ㅋㅋ 번짓수가 잘못되었네요.
문득 잘 몰라서 맛있는 요리 대신 다른 걸 시켜놓고…
“여기는 맛 없어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는 저도 소꼬리를…
lobby bar을 lobster bar로 보고 오잉! 했네요 ㅎㅎㅎ
올인클루시브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자세한 먹는 리뷰 고맙습니다. 리조트가 아주 크지는 않은거 같은데 식당도 알차게 많이 있는거 같아요. 다음에 가볼 리스트에 올려놓습니다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가성비 좋은 리조트인 것 같아요.
“응. 우리 VIP 맞아” 라고 말해주는 아빠!!
늘프르게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