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Place Indianapolis/Downtown 후기 + Circle Tower 방문기

a large white statue in Soldiers' and Sailors' Monument

Hyatt Place Indianapolis/Downtown 후기 + Circle Tower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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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개인적으로 찾아서 여행 올만한 곳은 아니지만, conference 일정 때문에 Indianapolis라는 도시에 오게 되었는데요^^ 와서보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4박 5일 일정인 가운데, 3박 4일은 conference 주최측에서 호텔을 sponsor 해줘서 나머지 1박 2일 일정으로 Hyatt Place Indianapolis/Downtown에서 묵게 되었는데, 여기 호텔은 review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Hyatt Place Indianapolis/Downtown에 묶게 된 이유?

 – 왠만하면 Hyatt 계열로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도 @moxie님이 Guest of Honor (이하, GOH) 지원을 해주셔서 저희가 호텔을 찾아봤습니다. 다운타운에서 호텔을 찾다보니, 3군데가 눈에 띄이는데요,  모든 호텔이 category 3으로 12,000 포인트가 소요가 됩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Hyatt Regency는 연식이 있고요, Hyatt Place & House의 경우는 새 건물이긴 한데, 한 건물안에 sharing하는 개념이라서 동일한 호텔 property로 보시면 되는데요, 제가 예약할 당시에는 Hyatt Regency의 경우에는 full book인지 몰라도 예약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저도 몰랐는데 제가 참석하는 conference뿐 아니라, 와서보니 동성애 축제를 주말에 하더라구요! 길거리에 무지막지하게 사람들 많이 보았고, 또한 마리화나 냄새랑 옷이 약간 이상하신 분들이 자주 보여서… ㅠ.ㅠ; 민망했던 주말이었습니다.

문제는 주차의 문제가 있었는데, 여기는 주차요금이 상당했습니다. Street parking도 호텔 주변에 제한이 있었고, 처음가는 도시인지라 무리수를 많이 두고 싶지 않아서… 무료조식이지만 Hyatt Place로 GOH 예약을 하고 무료주차 도움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table

 

2. 호텔외부의 모습

 – 제가 앞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Hyatt Place와 House가 같이 share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고요, Indianapolis downtown에서도 새롭게 발전된 new downtown area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Valet parking은 1층에서 가능했고요, 바로 앞에는 ㅎGainbridge Fieldhouse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행사준비 때문에 그런지 accessiable하지는 않더라구요!

a tall building with many windowsa street with cars and buildings on the side

 

3. 호텔내부 및 투숙방 후기

 – 여기 호텔은 suite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제일 좋은 방으로 달라고 연락을 했어요!  저희 가족 전체가 가다보니 Double bed에 Sofa bed가 딸린 곳으로 city view 방으로 배정해줬습니다! 나름 총 15층인 건물에 14층에 배치가 되었으니 꼭대기 층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호텔로비는 2층이 main lobby였고,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1층에서 valet parking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보시면 common area가 상당히 잘 되어 있고 나름 stairway도 있었습니다.

a living room with a staircasea room with tables and chairsa large room with a staircase

 

1~2층은 Pivot이라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bar와 resturant가 있었고요, 2층 lobby와 barcony에서는 아직 조식식당으로 사용을 하더라구요!

a few people in a large room

 

조식은 평범한 Hyatt Place의 American breakfast 스타일… ㅋㅋㅋ 뭐~! 제가 따로 소개 안드려도 다들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발코니 open해줘서 나름 즐겁게 식사를 6명에서 했습니다 🙂 

a person in a kitchena group of people sitting on a bench in a large building

 

자~! 방으로 가시면 조촐하지만, 그래도 대략 450 sqft정도로 꽤 넓게 느껴졌습니다. 호텔 floor room map을 보니깐, 저희 방이 유독 길긴 하더라구요! 들어가자말자 이런식으로 배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a hotel room with two bedsa room with a desk and a tva couch and a lamp in a rooma bathroom with a glass shower

 

그리고 방에 있는 창문으로 바라보이는 city view는 이랬습니다^^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괜찮은 것 같아요! 반대편에 JW Marriott이 보였는데, 다음날 숙박장소라고 애들한테 말해주니깐,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사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a city with a fountain in the middle

 

그리고 저녁에 downtown에 위치한 Circle Tower에 잠시 산책삼아 다녀왔습니다. 이 Circle Tower에 의미도 설명하기도 하고, 때마침 저녁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건물에다가 Veteran video도 짧게 보고 했네요~! 

a large white statue in Soldiers' and Sailors' Monument a tall statue with a group of people on it

 

4. 결론을 맺으며 …

 – 사실… 특별한 거 없어보이는 곳이지만, 여행의 목적이 아닌 목적으로 도시를 방문하거나 둘러보더라도, 그 local place에 의미와 특별한 것을 항상 있는 듯 합니다. 도시가 가진 역사도 있고,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양식이나 모습들도 보는 것도 너무나 큰 여행의 즐거움이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되네요~!

모처럼 만에 정말 오랜만에 부담없이 그리고 마음 편하게 쉰다는 느낌입니다! 토요일날 도착해서는 점심, 저녁 먹고는 그냥 낮잠도 애들이랑 푹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나고~! 나름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일정이 있어서 이래저래 바쁘게 보내겠지만, 4박 5일 일정동안 짬짬히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하고 즐겁게 지내다가 다시 돌아가야 할 듯 합니다.

호텔 후기는 뭐~! 항상 하듯이 예전처럼 한번 보시고, Indianapolis 도시에 오시게 되는 일정이나 여행하시게 되면 한번 고려해보심도 좋은 옵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도 좋은 블로그 글로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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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06/12/2024 5:10 pm

이번에 1박2일 어디갈까 하얏위주로만 돌려봤는데, 그때 나온 호텔중 하나였네요~ ^^ 출장가셨네요. 가족떠나서 자유를 잘 즐기고 돌아오소서.

bigpicture
06/12/2024 8:25 pm
Reply to  otherwhile

아 … 휴가가 아니군요. 가사노동 … 힘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