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Jun 2024 Hyatt Regency Lost Pines Report and Spa Review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지난 게시글에 찔러나 보자(66-67)에서 이 호텔투숙하면서 받은 노획물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했었는데요, 다녀와서 후기를 조목조목 적어보려고 합니다^^
@otherwhile, 찔러나 보자 (66~67): 이젠 Suite 아니면 잠을 못자요 ㅠ.ㅠ; ㅋㅋㅋ
이번 여행은 마지막까지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번개 비스므리하게 예약을 한거라서~! 급하게 급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Guest of Honor(이하, GOH) 장전을 이번에는 @bigpicture님한테 받아서 다녀왔는데, 총 2박에 50,000 포인트(category 6) 한번에 태웠는데… 나쁘지 않았던 숙박이라서 전혀 아깝지가 않았네요^^
일반방은 성수기(여름) 기준으로 세전으로 $400~500불대로 형성을 하고요, Patio나 Balcony 유무에 따라서 $50~100정도는 또 차이가 났습니다. 전날에는 2 Queen Patio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었는데요, 아침에 text message 한번 더 넣어서 Lost Pines Suite를 받았는데, 세후에 하룻밤에 $1,000불 하였습니다.
1. 호텔의 위치와 전반적인 배경
– Austin, TX 다운타운으로 대략 30분 정도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이 리조트 호텔이 위치해 있었고요, 예전에 Bastrop에서는 카약이나 강가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활동이 많아서 몇번 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우선 호텔 입구에 이렇게 간판이 있고요, 여기는 resort gate가 존재하기 때문에 1시간 이내로 in&out이 아닌 resort guest로 오는 사람들은 다 parking fee를 물게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GOH로 간거라서 정확하게는 parking fee가 기억이 안나는데, over night 기준으로 self-parking의 경우 $20정도였고, valet parking은 $50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는 valet parking을 하고도 GOH 혜택 때문에 parking fee와 resort fee(대략 $50정도?)를 내지 않았습니다^^
길을 따라서 대략 2-3분(생각보다 오래?) 운전해서 들어가면 그때서야 resort가 등장하는데, 정말 산속에 뭍혀있다는 생각도 들고, 곳곳에 hiking course며, 여러가지 activity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뭐~! 저는 그냥 호텔방이랑 water park만 왔다갔다… 했던 터라… 아이들을 위해서 animal ride나 outdoor movie, 그리고 smore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찾아다니는 것도 체력이 ㅠ.ㅠ;
Valet parking하는 장소는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그래도 상시 대기하는 직원들이 많아서 빨리 빨리 처리해주고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receiption은 상당히 붐비었습니다. 이 때, 투숙객도 많은데다가 여름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았는데 …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또한 conference도 있는 듯 해서… 여러모로 사람구경도 많이 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응대나 여러가지 속도도 빨라서 그렇게 많은 시간 기다리지 않고 check-in도 빨리 하였습니다.
제가 밤에 촬영한 거라서 약간은 어둑침침한게 나왔는데요, 상당히 정갈하고 luxury resort답게 너무나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1~2층으로 되어 있었고, lobby 크기도 상당해서 밤에 bar에서나 여러가지 장소에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인데요, 호텔의 양쪽 날개에 여러가지 시설이 있어서 탐색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참 좋았었습니다! 애들이랑 탁구도 치고, 여러가지 재밌었네요^^)
Resort map를 하나 첨부해놓고요, 너무 넓어서 다 둘러보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check-out하는데 직원이 여러가지 애들이랑 resort activity를 했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물놀이 하고 간다고 하니깐, 그때 여러가지 장소를 설명해주는데 ㅋㅋㅋ 이미 때는 늦었죠 ㅠ.ㅠ;
(Resort activity 스케줄인데, 빽빽합니다! ㅋㅋㅋ 하나도 이용 못했지만,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있고… 잘 찾아보시면 꽤 괜찮은 프로그램이 너무나 많은 듯합니다!)
2. Lost Pines Suite의 모습을 보실까요?
– 호텔후기를 쓸 때, 가장 많이 공을 들이고 또 소개를 많이 하는 곳이 방인데요, 제가 방은 방은 south tower에 위치한 Lost Pintes Suite이었습니다. 가장 기본 suite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기본 suite이 왠만한 executive suite보다 좋았습니다. 저는 3층(꼭대기?)에 있는 3202호에 배정을 받았는데요, 모든게 좋았습니다.
방이 사각으로 뻗어있는 hallway를 따라서 배정이 되어 있는데, 저희는 hallway entrance 쪽에 위치해 있고, 이 Lost Pine Suite이 property map으로 보니 층마다 4개씩 존재하는 듯 하더라구요!
이제는 방으로 한번 가보시지요^^ 제가 설명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고 한번 탐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어둡게 찍어서 사진이 구리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방은 너무나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이거… 블로그 글을 쓰는거보다 사진찍는 법을 쫌 더 배워야 할 듯 하네요 ㅠ.ㅠ;) 거실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파말고도 식탁이 따로 있어서 상당히 좋았고요, balcony도 있어서 밖의 풍경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도착 당일에는 비가 쫌 많이 와서… 다른 활동은 전혀 못하고 그냥 호텔방에서만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안방과 드레스룸, 그리고 화장실순으로 사진이 보여지겠습니다^^
3. 야외활동 (물놀이 파트~!)
– 호텔의 연식이 좀 있긴 합니다. 예전에 San Antonio에 위치한 Hyatt Regency resort도 마찬가지이지만, 여기는 방은 renovation이 어느정도 된 것 같지만, water park area는 약간은 규모가 막 크고 그렇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애들 놀기에는 안성맞춤이었고, 또한 상당부분 관리가 그래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더라구요! 얼마전, @bigpicture님 후기와 제 후기를 같이 붙여서 두겠습니다. 참고 해보시지요^^
@bigpicture, #bigpic #32 Hyatt Regency Hill Country Resort and Spa 하얏리젠시 샌안토니오 리조트
요것도 몇장의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밖에 있는 resort map과 전반적인 분위기 한번 맛보시라고 풍경사진 한장 보태서 넣었습니다^^
4. 조식당 Texas Hospitality Fare
– 저희는 이틀동안 조식을 여기서 해결했는데요, GOH 혜택 덕분에 저를 포함해서 아이들 4명이 무료로 조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조식정책은 어른 2, 아이 2이지만, 우선은 5살이하의 아이들은 식대비를 받지 않고요, breakfast buffet 기준으로 어른이 $35.95불, 그리고 아이들은 $14.95불씩 받았습니다. 근데, 보통은 Hyatt의 경우 … front desk에 가서 초과인원 charge가 있으면 (경험상) waive request하면 사람이 몇명이 먹든… 그냥 다 waive 해줬습니다^^ 참고하셔요!
제가 식당은 운영을 하지 않은 저녁시간과 조식시간에 찍어서 어떤 사진은 어둡고 구리고, 또 어떤 사진은 사람이 득실득실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이해해주셔요~!
(아침시간에는 11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둘째날 10시정도에 가니깐 약간의 5분정도의 waiting time은 있었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Readiness가 되면 text message로 알려주고 상당히 신속하게 응대를 해주더라구요!)
조식당의 전반적인 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bill paper인데, tip도 꽤 줬는데, 다 waive 해버려서… 결국은 제 주머니에서 나간 돈은 $0불 이네요 ㅎㅎㅎ
5. In Conclusion,
– 우선은 … 제가 Texas에 있는 family resort를 다 다녀와본 결과 … 이 호텔이 quality면에서는 최고였습니다. 단지 세월앞에 facility의 노후는 피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관리면이나 service quality는 단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성비 면에서 Hyatt property의 category 6에 위치해 있기에… point 가격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저야… 주중에 예약을 해서 25,000포인트로 퉁쳤지만, 사실… 비수기 가격은 거의 보기 힘들고요, 성수기 가격도 종종 주말에는 자주 떠서… 가성비의 아쉬움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Hyatt point devaluation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resort experience는 그래도 이 가격으로 와볼만 하다는 의견의 저의 솔직한 소견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 오시면 후회는 없다는 점이고요, 만약에 오실꺼면 최소 2박 3일의 일정으로는 오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치기식으로 저도 많이 가보았는데요, 확실히 2박 3일 혹은 더 길게 와서 충분히 resort activity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뽕을 제대로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일전에 San Antonio 3개의 호텔 비교 review를 한번 쓴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7월 중순에 아직까지 가보지 않았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가볼 Hyatt Vacation Club at Wild Oak Ranch 다녀와서는 Taxas에 있는 Hyatt resort property 리뷰를 한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다른 Texas Hilton resort도 비교리뷰를 한번 가능하면 이어서 적어볼께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번에는 더 좋은 글로써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조트 규모가 상당하네요.
포인트 25k이면 저렴하지는 않아도 저 정도 규모면 낼 가치가 있네요.
조식 5인 이상도 이야기하면 waive 해줄 수 있군요. 하얏이 역시 대인배는 대인배네요.
살짝 포인트가 비싸다고 처음에는 느껴졌는데 … 투숙하고 나서는 그 생각 버렸었습니다^^ 그리고 하얏 조식은 ㅋㅋㅋ 7명까지 공짜로 먹어봤어요!
이건 비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