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Jun 2024 JW Marriott Indianapolis Review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일전에 Indianapolis에 다녀오면서 Hyatt Place Indianapolis 후기를 남긴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주체측에서 마련해준 호텔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이 상당히 바쁘게 돌아가고, 가족들과 함께 있다보니깐 생각보다 놓친 사진들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1. 처음 자보는 JW Marriott 투숙
– 저는 우선은 호텔 선호도에는 Marriott 계열자체를 많이 우선순위에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tier도 tier이지만, point도 예전같이 가성비가 없어진지 오래고? 저와 아내 앞으로 있는 Marriott 카드에서 나오는 35k 숙박권으로 투숙한 것 외에는 거의 선호도나 우선순위에서는 제외정도의 위치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그 생각을 쫌 깼습니다. 왜냐? 상당히 좋았거든요^^
주체측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호텔을 잡아줬고요, conference rate으로 했겠지만, 1박에 $300불 정도 하는 가격에다가 valet parking($75불+tax)도 지원해줘서… 너무 편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호텔 프론트와 로비의 모습만 각각의 담아뒀고요, valet parking은 사람이 몰리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쫌 걸리긴 하였습니다. 대략 10분 정도는 소요되서, 그냥 방에서 내려가면서 pull-off request를 먼저 하고 내려가면 1-2분 후에 차를 받게 되더라구요!
방은 일반방으로 받았습니다. 제 이름으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함께하시는 분이 ㅋㅋㅋ Platinum tier가 있으셔서 second guest에 붙였더니… executive lounge 이용 가능하다고 이용하라고 했습니다. 성인 2명만 이용 가능하고 애들은 무료로 이용하라고 하던데… 사실~! key를 찍고 라운지에 입장하는 식이었고, 막 검사하고 이런 분위기를 아니라서… 솔직히 몇명이 들어가도 문제는 없어 보이긴 하였습니다. 키 색깔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아내가 좋아하더라구요! 이런것도 갬성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침 조식과 이브닝 다과 정도로 나오는데, 저는 일정상으로 디저트는 못가보고 breakfast와 Hors d’oeuvres만 갔는데, evening은 저녁까지는 아니지만 요기정도는 가능했던 것 같았습니다^^)
우선은 가족과 함께 가서, king bed에 corner high floor room으로 배치를 해줄수 있다고 했는데,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suite이 아니면 의미가 없잖아요 ㅎㅎㅎ 그럼 방으로 가보실께요~! 그냥 사진으로 보실께요~!
(저희 방이 11층이었는데, view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31층에 있는 executive lounge보다는 못하죠 ㅋㅋㅋ)
2. Executive Lounge 조식
아까 함께하신 분이 platinum tier라서 제 예약밑으로 해서 넣고 제가 executive lounge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잖습니까? 3일동안 조식은 여기서 해결을 다 했네요~! 조촐한거 처럼 보여도 있을껀 다 있었습니다 ㅎㅎㅎ
요건 (거의 꼭대기 층인) 31층에서 내려다보이는 Indianapolis 도시의 모습이었고요^^ 보는 재미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3. 그 외에 … Canal Walk
그리고 맛간을 이용해서 주말에 몇군데 다녀온 곳 중에서 나름 괜찮은 곳이 있었는데요, 여기도 Canal Walk라고 자그마한 운하를 따라서 산책로가 형성이 되어 있었는데, 오리배도 있고 카누, 그리고 자전거도 있고… 여러가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activity가 있었습니다^^
4. 결론을 맺으면서 …
– 앞전 블로그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특별한 일정이 있지 않으면 오지 않을 도시지만, 그래도 곳곳에 나름 local attractive area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Canal Walk도 그 중에 하나였고요^^ 일정이 너무나 빡빡해서 실제로 많은 투어는 conference바로 전날인 주말에 잠시 짬을 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것 외에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네요~! 그래도 감사하게도 주최측에서 좋은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것도 땡큐였지만, 이번에 Marriott 호텔의 매력을 약간 몸을 푹 담구고 가서… 이거 다시 hotel preference를 재정비하고 여기도 한번 발을 담궈볼까? 하는 마음도 가지게 됩니다.
아무튼 이번 투숙을 초간단 형태로 후기를 작성하였는데요, 갈곳은 많고 좋은 곳은 더 많다는게 저의 결론^^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좋은 글로서 다음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텔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플랫넘 멤버를 세컨 게스트로 붙이니 라운지 쓰게 해준것도 좋네요. 도시의 모습들과 캐널워크를 보니 도시가 너무 깨끗해보여요. 메리어트는 뭐 브릴리언트 카드 하나 만드시면 직빵으로 해결됩니다 ㅎㅎㅎ
확실히 호텔재량의 문제이지만, 도시마다 인심이 조금씩은 다른 거 같긴해요! 대도시일 수록 조금 깐깐하지만 아예 못받는 건 아닌거 같고, 또한 말 한마디 잘하면 떡이 생기는 것도^^ 브릴리언트 카드는 정말 괜찮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직빵 해결^^ ㅎㅎㅎ
세컨 게스트 티어로 라운지 사용하게 해준건 대박이네요.
저 카누 타는 모습도 여유로워보여서 참 좋네요.
사실 애들이랑 자전거 탈까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그냥 다음으로 미뤘는데 못탔네요^^ 라운지는 정말~! 괜찮은 옵션이고 확실히 투숙 기간이 길어지면 조식해결이 많은 고민을 줄여주는 좋은 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