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Amex The Centurion Lounge Review – January 2021

06 Jan 2021 LAX Amex The Centurion Lounge Review – January 2021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새해 첫주부터 이 코로나 상황에도 출장이 있어, LAX를 오게 되었습니다.

온김에  Amex Centurion Lounge 가 열었다고 해서 부리나케 가봤습니다.

근데, 제가 T4에서 넘어가서 찾다보니 찾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일단 TBIT를 중심으로 설명하면, TBIT 에서 security check 을 지나자마자, 면세점들이 있는 공간으로 가는 다리 아닌 다리 같은게 있는데, 

그 전에!왼쪽으로 꺽어야 합니다.

많은 Lounge들이 그 다리같은 공간을 지나야 있는데, Amex the centurion lounge는 그 전에 있습니다.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고 있더라구요.

왼쪽으로 꺽으면, 사진과 같은 Amex The Centurion Lounge로 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이곳으로 들어서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2층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 Security Check이 있는 공간은 4층입니다)

내려가면 Reception Desk가 나옵니다.

Amex Card와 ID,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됩니다.

현재 오픈했다고는 하나, 안으로 들어갈수는 없고, 저기서 첵인을 하고나면, 돌아서서 food box 와 drink를 받아서 돌아 나와야 합니다.

안에 구경도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길래 우린 왜 못들어가냐 했더니, 화장실만 사용할수 있다고…

대신, 선물을 하나 주더군요.

선물이라길래, 남편 카드로 둘이 Check in하다가, 나도 달라고 따로 Check in 했습니다.

역시 공짜는…밝.힙.니.다….

받아서 보니, Portable disinfection lamp입니다.

 소독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갖고 다니면서 비행기 의자와 호텔 들어가서 잘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쨋든 공짜니, 역시 아멕스는 사랑입니다.

돌아서니, 음식을 나눠주는 스탠드가 있네요

베지랩과 터키랩중에 고르래서, 당연히 터키랩 골라서 왔습니다.

커피랑 티도 부탁하면 줍니다. 친절히 설탕까지 넣어서 저어서 줍니다.

런치박스를 하나씩 받아서 나왔습니다.

나중에 AA 라운지에 와서 열어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하나는 Sparkling Water가 들어있고, 하나는 Soda네요.

둘다 좋아하는 음료가 괜히 또 아멕스가 좋네요.  ^ ^;;

라운지에서는 못 먹는다고 해서, AA 라운지로 가져왔는데, 여기서도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바깥음식은 안되고, AA 라운지 안에것만 먹으라네요.먹을게 없던데…

가는 길에 다른 라운지들을 둘러봤는데, 오전 11시 넘어서였는데, 다 닫았네요.

대한항공 라운지입니다. 문이 굳게 닫혀있네요.

Star Alliance business Lounge도 닫겨있고, 일등석 라운지도 닫겨있네요.

Business Lounge는 살벌하게 닫겨있습니다.

심지어 손님이 없어 walking escalator도 안 움직입니다.

여전히 공항은 휑하네요.

작년 10월에 왔을때만 해도, AA 라운지에 음식도 많이 돌아오고 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다 없어지고, 작은 스낵박스 하나와 커피나 드링크도 다 오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좀 더 좋아질줄 알았는데, 아직은 더 조심하고 그래야 하나 봅니다.

짧게나마, LAX 라운지를 방문한 후기였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