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Aug 2020 Macau Four Seasons 후기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Macau의 Four seasons 호텔 의 짧은 후기입니다.
좀 오래전 방문이라,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중국 출장후에, 비행기를 홍콩에서 타야 해서 잠깐 들렀던 호텔입니다.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가기전에 중국지인과 마카오에서 하루 들렀던 곳입니다.
다음번에 다시 중국을 맘편히 갈수 있을때가 되면 꼭 중국본토에서 마카오를 들러 홍콩 가는 법을 한번 적어보고 싶네요.
이때 들어갈때, 참 신기했거든요.
나름 특이하게 들어가는데…요즘은 중국 출장이 전면 금지인 상태인지라…
저희가 묶었던 방은 Royal Sutie이였습니다.
방 두개와 거실과 dining 이 있는 방입니다.
보통의 큰 스윗방하나에, 다른 방 하나를 더 연결시켜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 사이트에서 floor plan을 가져와 봤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방두개에 living room과 dining이 있는 구조입니다.
한방은 아래 사진과 같이 king bed가 있는 방이고, 다른 방은 bed가 2개였습니다.
출입도 다른 문으로 따로 할수도 있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시면 잘 봐주셔야 합니다. ㅋ)
king 침대 하나가 있는 방입니다.
거실과 다이닝테이블이 있습니다.
호텔 사이트에 있는 Royal suite 사진인데, 구조는 똑같네요. ㅋ
책상도 있구요
웰컴 어메니티로 과일과 물을 갖다놓았네요. 용과 dragon fruits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이 외에도 작은 부엌도 있었습니다. 다른 방쪽에 있었는데, 사진을 그땐 찍었는데 제가 남겨놓질 않았네요.
부엌에는 싱크와 냉장고에, 커피 머신 (네스프레소) 가 있었습니다.
웹사이트를 보다보니, 이방에 딸린 서비스가 이렇게 있었네요
- Complimentary overnight shoeshine service
- Complimentary local and international newspapers
- Translation and business services
- Same-day laundry/dry-cleaning
- One-hour pressing
- Babysitting services, with advance notice
밤에 방에서 보이는 마카오의 에펠탑입니다.
형형색색의 에펠탑이 너무 낯설군요…ㅋ 낮에 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욕실이 너무 좋아서 저녁에 정말 푹 담그고 너무 편히 지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제가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belcancao에서 먹었습니다.
역시 블로거를 하지 않을때라,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ㅋ
그냥 말로 표현하래면, 맛있었어요! ㅋ
커피도, 쥬스도… 빵이면 빵, 음식이면 음식… 그리고 서비스까지 좋았어요.
쥬스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침 부페는 좋아하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천천히 오래 수다떨며 먹다 왔습니다. (여자셋이였거든요 ㅋ)
저녁엔 랍스터부페도 있다고 하네요. 다들 저녁에 많이 가는거 같았어요.
그치만 지금은 식당들도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ㅠ.ㅠ
언젠가 다시 활기차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수 있는 때가 왔음 좋겠어요.
저는 지인 덕분에 좋은 방에서 묶고 왔지만, 그냥 방에 가서도 충분히 좋은것 같은 호텔이였습니다.
포시즌말고 윈에서도 묶었는데, 확실히 윈보다는 포시즌이 많이 고급스러웠습니다.
마카오에 가시게 되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와우. 블링블링하네요.
조식이 호텔 선정하는데 90% 이상 차지하는데…
이 호텔은 최고네요. ^^
포시즌이니 이름만큼은 하는거 같아요…걔다가 제가 중국 음식을 잘 먹어서…ㅋㅋ
쥬스가 엄청 fresh 했던걸로 기억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중국 커피가 좀 그렇거든요
마카오 가보고 싶습니다.
마카오에 가면 이곳에 가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마카오 저도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홍콩쪽 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이야 말그대로 대박이네요. 저도 가보고 싶고 숙박해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중국 지인이 겜블 금손이라…. 손만 대면 땁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데서는 좋은 방에 가게되네요.
우왕. 진짜 좋네요!!
전 몇년전에 마카오 쉐라톤 2bed suite 업글 받아서 갔는뎅 역시 four seasons라서 더 고급져요.ㅋㅋㅋ
하지만 제일 부러운건 지인분의 겜블 금손…ㅠㅠ
똥손은 웁니다….ㅠㅠㅋㅋ
ㅋㅋ 저도 똥손중 똥손이라 손도 안 댑니다. 대신 지인이 지나간 자리엔 스윗들이 남아요…ㅋㅋ 베가스도 그렇게 해서 많이 공짜로 갑니다….
우리집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포시즌 방문해볼 기회가 올까 모르겠어요. 레버뉴로 확 한번 질러보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만 현실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