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1 – 가는길, 호텔, 모래사장

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1 – 가는길, 호텔, 모래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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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말에 다녀왔던 캔쿤 여행후기를 시작합니다. 

가까이 있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다녀오셨지만.. 저는 그동안에 이곳에 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캐러비안 섬 여행으로는 두번째로 가보게 된 곳이 이곳 캔쿤입니다. 

Moxie의 첫번째 캐러비안 여행은 2015년 4월에 Sint Maarten에 다녀왔었지요. 

Moxie의 Sint Maarten 휴가 여행기 – Day 1

지난 2년동안 여행은 많이 간다고 갔는데, 해변가 물에 몸을 담궈본지가 좀 오래 되어서.. 

이번 여행이 많이 기대가 되었던건 사실이예요. 

게다가, 현지에 있는 지인들이 같이 동행을 하게 되어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멋진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이곳의 호텔 리뷰맛집기행으로 대략의 분위기는 접해 보셨겠지만, 

이제 2017년 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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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날

제 여행 러기지의 라인업입니다. 

가방이 지저분하다고는 하지 마세요. 다녀오는 곳마다 (구하기도 힘든) 여행지 스티커를 구해서 하나씩 붙이고 있는데요….

가방을 스티커로 가득 채우는게 목표입니다. (가방이 고장나면 고치면서 써야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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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ub at ATL

싸우스웨스트 항공으로 여행할때 가장 고민이 탑승전의 라운지 입니다. 

이날도 시간은 넉넉지 않았지만, 프레스티지 카드에서 받은 Priority Pass 카드로 탑승전에 라운지에 가 봅니다. 

이 라운지를 멀어도 가는 이유가, 저기 보이는 기네스 한잔을 하러 가요. 

이곳을 웬만한 프리미엄 드링크가 모두 무료입니다. ㅎㅎ

발권 주요사항

구간     

항공사            

   기종       

        

  탑승 클래스/좌석*    


사용 포인트**

  

 수수료***  

ATL-CUN  

Southwest

B737-800     

Economy/아무데나

Southwest 34402pts          

 

$179.83     


* Southwest의 탑승방법은 많이 아시죠? 들어가서 남는자리에 앉는 방법. 그래서 좌석은 “아무데나” 일등석/비지니스석도 없어요. 

** Southwest의 컴패니언으로 제가 34,402포인트로, 컴패니언은 무료로 발권하였습니다.

*** $75 + $75 + $15 + $15. 두개의 $15은 제가 했던 Early Bird Fee이구요. 컴패니언도 수수료는 냅니다.  

 

올해 초에 Marriott Hotel & Air Package로 준비해 놓았던 Southwest 컴패니언 덕분에 이렇게 저렴하게 34K로 발권이 되었어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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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탑승할 비행기

이날 출발 게이트는 C1. 날씨는 아주 화창합니다!!

같은 곳(C2)에서 푼타카나 가는 비행기 탑승이 있어서, 출입구가 굉장히 붐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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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을 좀 넘게 날더니  미국땅에서 나가서 물이 나옵니다. 

이게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오른쪽 창가에 앉을때 멋있는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왼쪽에도 멋있겠지요. ㅋ)

알라스카도 그랬고, Sint Maarten도 그랬고, 두바이도 그랬던 기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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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처음으로 가 보는 멕시코 땅이 보입니다. 

아틀란타에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였습니다. 

물 색깔이 벌써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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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입국 관세 서류예요. 

뭐 쓰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다만, 볼펜 하나는 준비해 가세요. 

승무원이 그러네요. 볼펜이 5개정도밖에 없으니까 나눠서 쓰라고….

이렇게해서 캔쿤 공항에 내렸습니다.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하고, 공항 밖으로 나오면서 평상시 안해보던것을 했는데요. 

그게 신기했는데, 멕시코 들어갈때 그렇게 한데요. 

이번 여행중에 처음보는 멕시코의 이상한 점이 세개가 있었는데, 아래에 정리해 봤습니다. 

소위 “복불복 멕시코” 

복불복 멕시코 세가지

1. 공항에서 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가족중에 한명한테 출구에 있는 불이 들어오는 버튼을 누르라고 했어요. 


그 버튼이 무슨 센서가 있는게 아닌데, 어떤 사람이 누르면 초록색, 어떤 사람이 누르면 빨간색이 나오게 되어 있네요? 


눌렀는데 초록색이면 그냥 가라고 하고요. 눌렀는데 빨간색이면 한쪽으로 불러내서 추가 질문과 짐검사를 다시 하나보더라구요. 저희는 와이프가 눌렀더니 초록색이 나와서 그냥 나왔는데, 빨간색이 나오면 난감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빨간불, 초록불이 어떤때 나오는지.. 그 기준은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모르겠어요. 어딘가 뒤에서 뺑뺑이를 돌리나… 그냥 복불복인듯 합니다. ㅎㅎ

2. 역시 공항에서 있던 일인데요. 


공항에 경찰들과 함께 다니는 경찰견들이 있잖아요? 주로 냄새로 마약이나 이상한 것 있으면 찾아내는 그런 개들이요. 


캔쿤 공항에서 봤는데, 그 개가 사람들 사이로 냄새를 맡으면서 지나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가방 앞에 개가 앉아요. 그랬더니, 그 가방의 주인은 막 정색을 하네요. 경찰이 몇가지 질문을 하는것 같았는데, 아무것도 없어도 지나가던 개가 그렇게 앞에 앉으면 깜짝 놀라긴 하겠어요. 이것도 개가 무슨 냄새를 맡고 앞에 앉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3. 세번째는 캔쿤에 운전하고 다니다가 지나가게 되는 검문소가 있어요. 


지나가는 차를 모두 검사하는것은 아니구요. 경찰 트럭 뒤에 여기도 경찰견이 한마리가 있는데요. 


차들이 지나가는 동안에, 경찰과 개가 같이 차들을 보고 있는데…. 어떤차가 지나가면, 가만히 있던 개가 막 짖어요. 


그러면 경찰이 그 차를 세워서 검사를 합니다. 


이건.. 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데요. 완전 개 맘대로네요. 


개에게 의존하는 것이 상당히 큰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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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쿤 공항에 나오면서 보이는 렌트카 센터의 모습이예요.

미국회사들이 주로 보입니다. 

Hertz, Dollar, Thrifty, Eurocar, Avis, Alamo, Fox등등..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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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준비된 여행자 정보 카운터 

우리는 지인을 공항에서 만나기로 해서 뭐 별다른 필요가 없었습니다. 보통 우리는 미리 준비해서 오잖아요?

그리고 이곳을 지나면, 캔쿤 공항에서 환전하는 곳이 있었는데, 지나쳤던것 같구요. 

환전은 나가서 밖에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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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o지역에 위치한 Four Point by Sheraton에 제일 먼저 체크인을 했어요. 

호텔 리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호텔 리포트] Four Points by Sheraton, Cancun Centro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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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러가기 전에, 센트로 지역에 있는 환전하는 곳을 가 봅니다. 

길가다가 보여서 갔었는데, 17:1정도로 바꿔주면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이곳에서 조금 환전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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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합니다. 

여기는 이곳에서 유명한 나이트 클럽 – 코코봉고예요. 

짐 캐리 주연의 영화 Mask를 찍은 실제 클럽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워낙에 유명해서, 캔쿤 공항에서부터 커다란 사인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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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왔던 Taco Caminero인데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차비를 물어봤더니 하루종일 20페소라고 하네요. 

거기 있던 친구가 식당 앞에까지 안내를 해주는 친절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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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식당에서 맛있는 타코를 먹었어요. 

처음 먹는 멕시코 현지 음식이였는데, 식당도 맘에들고 맛도 아주 좋았고!!

식당 리뷰는 아래 링크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Moxie의 2017년 캔쿤 맛집 #1 – Taco Caminero, Fred’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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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에 이번 여행의 메인 숙소인 인터 컨티넨탈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합니다. 

호텔 Full Review

[호텔 리포트] Presidente InterContinental Cancun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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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로비가 정말 깨끗하고 넓고 좋아요. 

그런데, 체크인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직원들이 교육중인 신입사원들이 있었는데, 저를 체크인 해 준 사람은 진짜 오래걸렸어요. 

4시 넘어서 저희가 갔음에도 불구하고 방이 없다고 하지 않나,

오션뷰에 킹사이즈 방이 없다고 (물론 저는 2 퀸베드를 예약 했어요.) 그래서 한시간을 기다리라고 하질 않나…

암튼 우여곡절끝에 약 40분만에 방 키를 받습니다.  

일년에 호텔에 체크인을 거의 100번씩 하는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 일이였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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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주어진 558호에 들어와서 앞에 펼쳐지는 오션뷰를 보니까, 체크인 늦게 해줘서 짜증났던 그 기분이 다 풀리네요. ㅎㅎ

3박 4일의 나름 짧은 여행이라라 일정을 짜본다고 짜 봤는데. 

그래도 제일 그리웠던 바닷가 물입니다. 

얼른 해수욕 준비를 하고 호텔 앞바다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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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요?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하지만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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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나서 만세를 부르는 막시. 

물론 설정샷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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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해변가에 이곳 인터컨 숙박자들을 위해서 해변가와 모래사장을 구분을 해 놨어요. 

그래서 벤치도 넉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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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쿤에서 고질적이라는 해초가 좀 있는데요. 

그래도 이곳 호텔 앞의 해변가에는 다른곳들보다는 적었던것 같아요. 

해수욕 하는데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머~엉!!!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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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해변을 너무 관리를 잘 해 놨어요. 

실은 제가 캔쿤에 오기 전에 제일 걱정했던게, 사람 많은 해변가였거든요. 

호텔 투숙객들만 사용하게 해 놓은 덕분에 그런 걱정이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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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들어가서 즐거운 시간을 좀 보내다가, 저녁 식사 예약시간이 있어서 부지런히 또 준비를 합니다. 

그냥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호텔 수영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호텔 수영장도 수준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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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핫텁에도 잠시 들어가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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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에서 캔쿤 한잔도 합니다!!!! 

맛 40%, 경치 60%이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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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옆에 있는 바에요. 

바닷가로 바로 갈 수 있구요. 

이곳에서 룸차지로 맛있게 마셨네요. 

이곳 바 있는 곳의 동영상입니다. 

https://instagram.com/p/BUktVGcl03i/

다른 카메라로 찍은 해변가의 모습사진 몇장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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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보는 호텔의 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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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캔쿤 여행 첫날의 해가 집니다~

아까부터 물 위에서 요란하게 파티하던 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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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역시 맛집기행 1편에서 보셨던  Fred’s House로 갔어요. 

예약을 해 놓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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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의 멋진 라군 모습입니다!!! 

한참을 보고 있어도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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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예약되었던 자리예요. 

이 식당의 Full Review는 아래를 한번 보세요. 

Moxie의 2017년 캔쿤 맛집 #1 – Taco Caminero, Fred’s House

맛있는 음식과 술, 그리고 즐거운 이야기 꽃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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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에 와서, 깊은 잠에 빠집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바닷가~

처음 와보는 캔쿤~~

막시의 2017년 캔쿤 여행의 첫날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피곤해서 기절(!!) 했어요. ㅋ

Moxie의 2017년 캔쿤 3박 4일 여행기 2편에서는,

전 세계에서 이곳 캔쿤이 있는 유카탄(Yucatan)에만 1,000여개가 있다는 Cenote중에 한곳인 Samula Cenote에 가보도록 할게요. 

땅이 꺼져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곳… 

예고편에서 보셨겠지만, 세노테… 엄청납니다!!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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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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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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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06/15/2017 3:41 pm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 중 하나인데 최근 지카때문에 사실 엄두 못내고 있었어요… 이제 지카는 좀 많이 잠잠해졌죠? 막시님 후기들 보니깐 다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네요… 모히또에서 캔쿤 한잔~ 일단 내년 4월에 3박 예약해놨는데 친정 아빠는 또 Cuba 얘기 하시고 헛….

기돌
06/15/2017 4:51 pm

이번 캔쿤 여행은 정말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여행 한번으로 후기가 끊이지 않고 나옵니다 ㅎㅎㅎ

일단모아
06/18/2017 2:27 am

막시님께서 자세히 써주시는 후기가 저같은 초보여행자들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맛집글들을 먼저 보고나서 그런지 후기에서도 뭘 어디서 드셨는지까지 기억이 나니, 참 그것도 괴롭군요. ㅋㅋ
캔쿤은 꼭 한번 가보고싶은 곳으로 등극했어요. 제가 스패니쉬를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싶습니다…ㅋㅋㅋ

잔소리여행꾼
06/26/2017 2:48 am

3박4일 여행에 이렇게 많은 후기가 나올수 있네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저도 꼭 연간숙박권으로 캔쿤아니면 @늘푸르게님이 좋아하시는 코즈멜 갈라고 생각중입니다~

dandan
07/05/2022 7:41 pm

칸쿤 공부하러 정주행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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