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미국에서 유럽 발권 (SEA-CDG, YVR-CDG)

Joon Kim Joon Kim · 2022-02-19 17:39 질문 항공질문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하와이를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5개월 정도 휴가가 생겨서 여태까지 모아둔 마일을 털 생각으로 4월말 유럽 발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핸재 모은 마일은 MR P1, P2 합쳐서 200,000

UR 175,000

Thank you Point 80,000

현재 그래서 알아본 발권은 시애틀에 거주하지만 Vancouver - Paris 가 Seattle - Paris 보다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Seattle - Paris (Air France) business class 2장 110,000+621 cad dollar로 알아보고 있습니다.그래서 Thank you +MR이나 UR로 먼저 발권 할 예정입니다.

유럽 어디로 in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더 괜찮은 방법 아시는분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Total 3

  • 2022-02-20 11:36

    지금 보신 일정으로 두분께서 편도 비지니스 탑승하시는데, 110k마일은 괜찮은데, 세금+할증료가 너무 비쌉니다. (거의 $500 하네요)

    북미에서 유럽 여행을 하시려고 할때에 사용하면 좋은곳이 아비앙카 라이프 마일입니다. 일단 유류 할증료가 안붙습니다. MR과 TYP에서 전환이 가능하기에, 땡큐포인트 다 넘기시고, 모자라는 부분은 엠알로 하시면 마일을 준비가 되겠고요.

    라이프마일 사용의 가장 큰 취약점이라면, 저도 최근에 겪었던 일인데, 일정 변경시에 변경, 취소를 전화로 해야하는데, 이게 난이도가 아주 높고요. 저는 이번달에 한번 했다가 피가 거꾸로 솟는줄 알았습니다. (원하는대로 하기는 했습니다. ㅋ) 그러니까, 발권이 일단 되시면 최대한 일정 변경없이 가시는게 좋습니다.

    4월 26일에 비행이 가능하시면 아래 두가지가 좋아보입니다. 일단 시애틀에서는 자리가 안보이고요, 밴쿠버에서 좋은게 있습니다. 하나는 프랑크푸르트(FRA)로 직항으로 가실수 있고(이게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꽤 좋습니다), 파리까지 가시려면 FRA에서 한번 경유하시면 되는데 이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FRA 루프트한자 라운지 좋아요. 라운지 리뷰에 있습니다)

     

    YVR-FRA: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직항. 인당 Lifemile 63,000 + $41.69, 두자리 있어보이고요.

    YVR-FRA-CDG: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FRA 경유 원스탑, CDG까지. 인당 Lifemile 63,000 + $79.13, 이 역시 지금 두자리가 보입니다.

     

    혹시 터키쉬로 이스탄불에 가는 일정을 찾아봤는데, 발권이 가능하긴 한데 마일차감이 너무 높네요.

    위에 라이프마일 발권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 2022-02-21 13:31

      Moxie 님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Moxie님 말씀대로 아비앙카를 알아보았는데 세금+할증료를 아낄 수 있을거 같아요!

      한번 더 일정 확인하고 변동이 없겠다 싶으면 얼른 구매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022-02-21 13:44

        일정 변동이 없다면, 이 방법 괜찮습니다. 다만 항공사들이 일정을 자체적으로 변경할때가 문제이긴 한데요. 루프트한자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멋진 여행에 발권, 화이팅입니다!!! 할증료 절약한 돈으로 여행지에서 맛있는 로컬 음식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