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Hilton Rose hall Resort Jamica

skj0891 skj0891 · 2015-10-23 14:09



요번에 소개할곳은 작년 아들생일을 맞아 다녀온 자마이카 힐튼 로즈홀입니다. 예전에 게시판에 조금씩 업데이트하며 올렸는데 그냥 하나에 후기로 올리는게 혹시라도 다음에 가실분을 위해서 더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수정을 해서 다시 올리게 됬습니다.


힐튼로즈홀은 정말 가족단위에 올인쿨르시브 리조트입니다. 하룻밤에 육만포인트 ($300)이고 네명까지는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아이들은 free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아이들도 다 받는다고 공지가 올라왔더군요. 하여튼 전 그래서 하루에 육만 이틀은 포인트 이틀은 육백불을 냈습니다. 방사진은 없습니다...아쉽게도..항상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난장판을 해놔서...찍을수가 없어요..

대신 눈앞에는 이런광경이 있었습니다 ㅋㅋ 힐튼은 원래 골드였기때문에 24시간전에 미리 방을 지정할수 있었구요 고민끝에 남쪽에 있는 방을 택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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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짐을 풀고 리조트 구경을 하러 나갑니다. 많은 리뷰 사이트에서 이곳 수영장이 좋다는 말을 듣고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나 수영장만은 최고였습니다. 슬라이드도 여러개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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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영복을 갈아 입고 놀아야 겠죠? 방으로 돌아와서 보니 수건으로 케익을 만들어 놓고 가셨네요. 생일이라고 메모를 해놨는데 이렇게 기억했다가 챙겨주셨어요.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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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혼자 아침 일찍일어나 사진기를 들고 돌아다녀 봅니다. 


이게 서쪽 타워입니다!! 저희가 머문방은 5층 왼쪽에서 세번째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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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받는곳도 이렇게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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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이렇게 폼도 잡아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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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본 호텔모습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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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식당앞에 이렇게 무대를 꾸며서 자마이카 노래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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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다시 쓰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우선 몇가지 안좋은점들을 알려 드릴께요. 

제가 듣기로는 지금 캐리비안쪽이 전부 미역(?)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마이카 해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볼때는 정말 예쁜대 막상 앞에 가면 들어갈수가 없을 정도로 미역이 많습니다. 계속 일하시는분들이 걷어내시는대 한계가 있습니다. 휴가에서 돌아오고 바로 이주후에 회사미팅차 혼자만 푼타카나를 갔다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역이 너무 많았습니다.


또 한가지는 힐튼로즈홀은 패밀리 리조트입니다. 고급리조트가 아니죠. 그래서 침대도 조금 불편하고 시설들이 조금씩 오래되 보였습니다. 에어콘소리도 너무 커서 잠을자는데 지장이 있을정도 였습니다. 


식당도 드레스코드가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아이가 있는 가정을 거의 가던식당만 갔습니다. 그래서 맛보다는 그냥 배채우는 정도였습니다. 


이상 자마이카 후기였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게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12개
Total 15

  • 2015-10-23 14:30

    오~~ 자메이카에서 현지 후기를 넣어주시네요? @@

    가시는 길에 고생 많이 하셨군요. ㅠㅠ

    사진 정말 끝내줍니다. 

    가까운곳에서 긴바지 하나씩만 구입하시면 안될까요? 식당들 아까워요.~~~ㅠㅠ


    • 2015-10-23 17:57

      짐은 다행이 찾았습니다. 누가 대신가져가서 다행이도 다시 갔다줬구요. 근데 같은식당인데도 메뉴가 매일 바뀌어서 괜찮네요 ㅋㅋ 지금도 점심에 맥주 흡입하고와서 배두드리며 쉬고 있네요... 다시 애들이랑 놀아주러 나갑니다!!


  • 2015-10-23 19:12

    내년에 가려고 생각중이었었는데, skj님만 믿겠습니다. ㅎㅎ 

    자메이카 바다도 참 이쁘네요. @@


    • 2015-10-23 21:16

      제가 후기올리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후기용 사진을 자꾸 안찍네요. 조금씩 엡데이트 해갈게요. 꼭 도움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5-10-25 15:11

        벌써 업뎃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웹사이트에 가보니 내년부터 5살까지는 무료, 5-15세 6-14세는 $60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6만 포인트만 내신거죠?


        • 2015-10-25 19:23

          네 저는 육만냈구요 아이들인 프리였습니다. 근데 60불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아이 한명당 ㅋㅋ 오늘이나 내일쯤해서 안좋은점도 몇개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2015-10-23 20:50

    와 정말 세상은 넓고 여행갈 곳은 많군요!

    투척하신 한 장의 사진이 정말....!


    • 2015-10-23 21:17

      감사합니다. 근데 검은 이물질(?)이 많아요. 캔쿤도 많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이쪽 이 다 이런가봐요. 하루종일 일하는분들이 안타까워보이더라구요. 줄지를 않아요.. 지금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비가옵니다 ㅋㅋ


  • 2015-10-24 02:20

    아침마다 맥주를 곁들이시다니... 진정한 술꾼이심다!!!

    스탭들이 정말 친절하신가 봅니다. 고객 감동 서비스... 여기 기억해 둬야 겠어요^^


    • 2015-10-24 10:45

      저도 기돌님처럼 하얏빠인데... 자마이카여행은 하얏을 포기하고 힐튼으로 왔는데 아직까지는 만족스럽네요. 로컬맥주라 좀 약하긴 해요 ㅋㅋ


  • 2015-10-24 02:36

    호텔 공홈에서 확인해 보니까, 이 호텔 진짜 좋네요. 

    올인클에 하루에 6만이면 잘 수 있군요.

    하와이에 쓸게 아니라, 여기에서 4박하고 털어버리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힐튼 골드시에 더 좋은게 있을까요? 높은층 방 정도?

    생일 맞은 아드님도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조식에 맥주는 저도 조금 힘든데요. @@)


    • 2015-10-24 10:43

      네 개인적인 생각도 하와이 오만보다 여기 육만이 더 좋을듯해요 올인쿨르시브이니까요. 처음오는 올인클루시브인데 이거 참 좋네요.... ㅋㅋ 내년 3월이 벌써 기다려져요.
      골드혜택은 한단계 방업그레이드 룸서비스 50%할인 스파 10% 할인 이정되 되는것 같습니다. 체크인할때 주는 팔찌도 골드 색깔이라 멋지네요 ㅋㅋ 다른븐들은 흰색


  • 2018-11-06 21:20

    언뜻 보니 여기 골프장도 있는것 같네요~ 다이아 달고 가면 베네핏이 더 좋을까요? 아 올인클루시브네요 ㅋㅋㅋㅋ 가야할곳 한군데 또 생겼네요


    • 2018-11-06 21:43

      네 골프장 있어요. 팔찌를 주던데 골드라 골드색깔 팔찌를 줬습니다. 여기도 큰기대없이 가시면 무난할듯 합니다. 다만 저희가 갔을때 바다에 씨위드가 엄청 났어요 트럭 몇대가와서 아침부터 걷어가는데도 계속 밀려들어오더라구요. 그것만 아니라면 그냥 무난했습니다.


      • 2018-11-07 15:14

        이노무 씨위드 ㅠㅠㅠㅠ 근데 골프 칠수 있고 수영장 잘 되있음 저는 만족할거에요~~~ 몇월달에 가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