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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Wichita 후기

otherwhile otherwhile · 2020-10-09 17:02 정보 호텔정보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Tulsa와 KC의 호텔 후기에 이어서 찾아뵙는데요, 오늘 소개할 호텔은 Hyatt Regency Wichita입니다.

 

Hyatt Regency Tulsa 후기

The Elms Hotel & Spa 후기

 

이 호텔은 Cat 1으로 5,000pts가 소요되고요,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바는 하얏멤버와 하얏카드 소지자인 경우 25% reward redemption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총 3,750pts에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일에 upgrade 받은 1 king corner룸의 경우 $140정도하고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제일 꼭대기 18층에 배정받았습니다.

 

Wichita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있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호텔 바로 옆에 Arkansas River를 끼고 형성되어 있는 Water Walk라는 우리나라에 한강공원 같은데예요,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고, 경치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정문을 보시면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요, 이 호텔 본건물 옆에는 parking building이 있어요! 그래서 보통은 거기에다가 parking을 하고 걸어오는데, 저희는 이날 valet parking lot이 그냥 open 되어 있어서 호텔 바로 앞 parking lot을 사용하였습니다.)

 

(건물이 지어진지는 꽤 오래됐는데, 2-3년 전에 대대적으로 호텔전체가 renovation 하여서 정말 깨끗했어요!)

 

이제, room으로 가실까요? 저희가 이번 호텔에서 가장 좋은 view를 가진 방을 받았는데, 비록 suiteroom은 아니었지만, 1 king corner룸으로 18층 꼭대층에다가 river view로 받았어요! 

이제껏 받아본 호텔투숙 중에서 제일 시원시원한 view sight 였습니다!

(플막 baggage tag도 인증샷으로 한번 찍어놔야줘^^ ㅎㅎㅎ)

(Sofa Bed가 가능하여서 여기에 첫째 둘째를 재웠네요^^)

(최고의 view였어요! 보시다 싶이 Arkansas river를 끼고 있는 water walk가 한눈에 보여요^^)

 

(저희가 있었던 1801이고요, lounge라고 적혀 있는 곳은 club lounge인데, 지금은 covid 때문에 이용이 불가하더라구요!)

(강가를 끼고 이런 곳이 곳곳에 있어요! 햇살도 좋고 완전 가을 날씨라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빨간 box한 부분이 저희가 머물렀던 corner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조식인데요, 찔러나보자(7): 다방찌르기에서 complimentary breakfast를 받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처음에는 adult 2명분만 줬는데, manager와 이야기 해서 kids 2명분까지 받아서 4명분을 조식주문했어요!

(주문서 보면, 인당 cold food 1개, hot food 1개, 그리고 음료(커피)가 제공되고요 현재 covid라서 room dinning으로 밖에 안되서 주문하면 방으로 갖다줘요^^ - 저희는 당연히 무료!) 

(위에는 저희가 아침으로 조식가격이고요, 총 $82.29 정도 들었고, tip으로 두둑히 챙겨줬어요! 근데, server한데 그냥 cash(그냥 본인이 가지라고!)로 줬는데 Hyatt app에 이게 기록이 되어서 또 point 받았어요!)

 

여러모로 즐거운 staycation이었고요, 기회가 되시면 값도 싸고 포인트도 싸고 호텔도 좋은 Hyatt Regency Wichita에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Total 13

  • 2020-10-09 23:36

    호텔 시설도 좋은것 같고, 방에서 보는 경치가 아주 좋네요. 강가를 따라서 산책을 하게 되어있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조식은 어디 가시는곳마다 저만큼씩 무료로 되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기 라운지 좋았을것 같은데 그게 한가지 아쉬우셨겠어요. 

    이번 팬데믹 동안에 해외에 못가서 우리가 갔던 미국내 호텔들만 다 한곳에 정리해 놔도 웬만한 자료가 되겠는데요? (자료 정리는 @TBL 님? ㅋㅋㅋ)


    • 2020-10-10 02:25

      악! ㅋㅋㅋ 안그래도 방금 전 Picasso's 글의 댓글에 맛집정보 기회되면 정리해야겠다고 댓글 남겼는데, 호텔도 해야겠군요. ㅎㅎㅎ
      엄청난 후기들이 많이 올라와서 정리하면 좋겠다 계속 생각만(?)하고 있어요. 뭔가 한 눈에 확 사로잡을 수 있는 그런 정리를 해보고 싶어요 🙂


      • 2020-10-10 09:22

        안그래도 오셨네요^^ ㅎㅎㅎ 역쉬~! 정리의 신인 TBL님이 수고해주시면, 멋진 게시글 정리글이 탄생할 듯 하네요^^


        • 2020-10-10 09:51

          억ㅋㅋㅋㅋ 제가 언제부터 정리의 신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계속 고민해보고 있어요 ㅎㅎㅎ 


    • 2020-10-10 09:23

      ㅎㅎㅎ 근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인데, 호텔마다 조식을 american breakfast 말고 ㅋㅋㅋ 쫌 다양하게 주면 좋을 듯 해요^^ 국수 말아먹고 싶어서 ㅋㅋㅋ (3일째 호텔 아침조식을 먹으니깐,,, 사실 쫌 질렸어요^^ ㅎㅎㅎ)


      • 2020-10-10 11:35

        이제 계속 드시니까 질리실때가 되실것 같기도 해요. 

        그러시면 온가족을 모시고 아침에 국수 먹을수 있는 이 호텔에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


        • 2020-10-10 11:52

          ㅎㅎㅎ 타이페이로 인도해주시면 ㅋㅋㅋ 할말이 없어지네요^^ ㅎㅎㅎ 한국 가게 되면 한번 아시안 지역 쭉 한번씩 돌고 와야 겠습니다. 막시님 나하바리 지역을요 ㅎㅎㅎ


  • 2020-10-10 09:47

    엇, 지금 발견했는데 영수증에 TBL이 있네요? ㅎㅎ


    • 2020-10-10 11:52

      엇? 어디요? TBL님이 뻥 치실 분은 아니고 ㅋㅋㅋ 눈이 빠져라 보고 있는데 안보여요 ㅠ.ㅠ;


      • 2020-10-10 12:23

        Opened by 아래에요 ㅋㅋㅋ


        • 2020-10-10 14:05

          ㅎㅎㅎ 찾았네요 ㅋㅋㅋ


  • 2020-10-10 13:15

    cat 1 인데 너무 좋네요! 완전 너무 좋은 여행이였네요..뿌듯할거 같아요..

    포인트 절약에, 공짜 밥에...(전 공짜 좋아해서 ㅋㅋ)  

    저렇게 가야 하는데~


    • 2020-10-10 14:07

      공짜 맛 들여서... 이거 이젠 공짜가 없으면 쫌 서운할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