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ic #39 Thompson Atlanta-Buckhead 톰슨 애틀랜타-버크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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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pson #atlanta #buckhead #hyatt #하얏 #톰슨 #애틀랜타 #버크헤드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이번에 잠시 애틀랜타 도둑여행 했습니다. Moxie님 나와바리인데, 사전보고 없이 제 일정만 보고 hit and run away... 애틀랜타를 5년만에 가는거라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일단 트래픽이 더 심해졌고. 저희 큰동네/큰길만 다니다, 트래픽 걸리니 힘들었습니다. 차멀미 오랜만에 했네요 ㅋㅋ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바로 직전에 톰슨 휴스턴을 다녀와서, 그 임프레션을 못잊고,또 톰슨을 가게 되었어요. 원래 센트릭 브랜드를 채워서 brand award로 숙박권 한장 받고 싶었는데, 센트릭 식사 리뷰가 별로 없어서 스킵했구요. 그랜드 하얏은 연식도 너무 오래되고, 평도 떨어져서 숙박권으로 예약했다 가기직전에 맘 바꿨습니다. 그런데... 여기 후기가 별로 없습니다. 미국사이트도 그냥 일반숙박은 있는데, 포인트, 글로벌리스트 숙박은 못찼았습니다. 다른 블로그도 그렇구요. 저도 당연히 애틀랜타 주민들이 리뷰 올리신줄 알고, 찾았다가 못찾고, 다녀와서도 Moxie님까지 물어보고 최근에 오픈했다고 알았네요 ㅋ
정식이름이 톰슨 애틀랜타 인데, buckhead라는 area에 있어서 두개가 같이 붙어있어요. 아시겠지만, 지역별로 park hyatt, grand hyatt, thompson, andaz는 하나씩 밖에 없습니다. 즉 톰슨 애틀랜타는 여기 밖에 없죠~
일댠 포인트 숙박은 20k 입니다. 너무 비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싸지도 않습니다. 일단 총평을 미리 드리면요,
***아침조식이 정말 최고입니다. 휴스턴도 좋았는데, 여기는 더 좋아요. 슬로우쿡으로 정말 잘 서브해주고요. 가족4명이 먹었는데, 음식남기는 죄인되었습니다. 어른/아이 호불호 없이 잘먹었는데요. 단 donut french toast는 정말 답니다. 커피는 좀 별로였습니다. 조식은 카푸치노에 크로와상을 꼭 먹는데, 커피가 brew처럼 그랬습니다.
*방은 좀 작습니다. 2명이나 아이1명 된 집은 괜찮지만, 저희는 ㅠ 정말 어려웠구요.
***서비스도 빠릿하고, 만족입니다.
() 수영장은 날이 추워서 가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시내에 있는 호텔이라 전반적으로 규모가 작습니다. 심지어 호텔 들어오는 입구도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좁습니다. 저는 밤이라 입구 지나쳤다, 다시 돌아와서 찾았습니다. ㅠ
제가 자정넘어서 체크인을 하면서, 방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그래서 오피셜에서 몇장 가져옵니다. 욕실 화장실 사진 한장 있네요.
도착전에 parlor suite으로 업글 받았습니다. Junior suite은 오픈으로 넓고, palor는 separate room이 있다고 해서 따로 잘려고, parlor로 받았습니다
저는 저 안에 rollaway beds 두개 세팅해서 잤습니다. 아늑하니 좋았어요~
ㅅ네요
욕실이구요, 다시 보니 제가 받은게 accessible room으로 받았네요. 넓어서 더 좋아요~
이제 제가 감동했던 조식/식당으로 갈게요. 가는길이 좀 재밌는게, 숙박동과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로비층 와서, 다시 전용 10층 엘리베이터 타고 가야 합니다. 전망 좋습니다.
메뉴6개에, 투고1, 커피 음료 막 시켜서 텍스전 147불이 나왔는데... 체크아웃때 all set으로 처리해주었습니다.
밥먹고, 체크아웃하면서 밤에 구경 못한 로비사진 몇장 올립니다.
다음에도 꼭 조식 먹으러 가고 싶은 호텔입니다.
이상 빅픽쳐...
티어를 신경쓸만큼 델타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MQD(Medallion Qualifying Dollar)를 신경 쓰실텐데요. 2024년부터 델타는 그동안에 티어를 주는 모든 기준을 다 없애고, 현금 티켓으로 돈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티어를 주는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작년(2023년) 9월에 처음 이 변화가 발표되었다가 욕을 실컷 먹고서, 10월에 정정 발표를 했는데요. 그 내용은 제가 아래글에 한번 정리한적이 있어요.
2024 Delta Skymiles Program Update
이 변화를 하나의 스샷으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다른 조건 다 필요없고, 현금 티켓으로 돈을 이만큼 쓰면 티어 달성이 되는거예요.
이렇게 바뀌고서 2024년이 첫해라서, 2023년에 타고 남았던 MQD 마일이 있다면 그것으로 2024년에 티어달성하는데 추가해서 쓸 수 있는방법도 델타에서는 준비를 해 줬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 글에 적어놨어요.
Delta MQM Rollover Conversion – By 12/31/2024
델타에서 $300짜리 현금티켓을 산다고 MQD $300이 적립되는건 아닌데요. MQD계산은 항공권 현금구매시 각종 세금을 제외한후에 보이는 티켓가격만으로 계산이 됩니다. 저희가 델타카드로 적립하거나, 탑승후 각 티어별로 적립되는, 그리고 어워드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마일과 이 MQD는 다른것이고요. MQD는 티어환산을 위한것이라서, 매년 연말에 다시 0 MQD로 리셋이 됩니다.
이 스크린샷을 예로 들어보면, 현재 $2,502이라는 MQD를 적립중(검정색)이고요. 회색으로 $5K 가까이 가있는 게이지는, 현금발권을 한 상태인데 아직 탑승을 하지 않은 일정의 MQD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2,333 MQDs Pending이라는 말이 그 뜻이고요. 그 일정들을 탑승하게 되면 검정색 게이지가 올라가고 펜딩 MQD는 줄어들게 됩니다. 각 티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2/31까지 펜딩으로 있던 예약들을 모두 탑승해야 티어환산에 계산이 되고요.
가끔 아멕스 델타 크레딧 카드 오퍼가 바뀔때, 이런 MQD를 준다는 오퍼를 보신적이 있으실거예요. 그때 주는 MQD는 여기에 쓰는것이고, 저희가 하는 어워드 발권시에는 사용할 수 없는 가상의 밸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MQD로 받을수 있는 티어는 물론 높을수록 좋기는 한데요. 플래티넘 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다 거기서 거기 같아요. 실버는 가방하나 무료, 골드부터는 가방 두개 무료. 골드부터는 스카이팀 Elite Plus 티어라서, 다른 스카이팀 탑승할때 수하물 혜택과 탑승 일찍하는 장점이 있고요. 이게 대한항공에서 좀 쓸만한가봐요. 미 국내선 업그레이드는... 플래티넘일때도 잘 되지 않는곳이 아틀란타 탑승시 델타 플래티넘 메달리언이예요. 요즘은 현금발권시 자리잡는것도 Comfort+가 돈을 더 받으면서 주기에, 티어가 있다고 특별히 좋은자리를 정할수 있는것도 아니랍니다.
대충 MQD에 대한 설명이 된것 같은데, 한번 읽어보시고 추가로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역쉬~ 친절한 막시님의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MQD는 잊고 열심히 포인트 줍줍하렵니다 ㅎㅎ
하지만 어제 신청한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아직 리뷰중입니다 ㅜㅜ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며칠안에 계좌에 올라올것으로 예상합니다. 한참 소식이 없으면 전화하셔서 다른 카드에서 리밋 넘기면서 승인 받으셔도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