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항공사 라운지 및 유나이티드 30불대 원웨이 티켓입니다.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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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10:30
정보 항공정보 최근 미국 국내선 구입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나이티드와 아메리칸 항공이 시카고발 로스앤젤레스나 샌디에고, 뉴욕 등등 편도 35불에 판매하고 있고, 제가 그동안 환승만 주구장창하다가 계획중인(이유는 아시겠지요?^^) 미니애폴리스 편도 티켓도 30불이면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7월 이후에 손님이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데, 유나이티드 항공이 미끼를 던지는지 모르지만 AA항공과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델타항공은 이 둘의 경쟁을 느긋하게 지켜보는 입장이면서, 설사 매칭되더라도 우수회원들에게도 허용이 안되는 same day confirmed or standby 및 업그레이드, 좌석배정 등등 E 클래스로 장사를 잘하고 있습니다.
오헤어에서 애틀랜타 편도 35불은 몰라도 샌디에고나 로스앤젤레스처럼 1000마일이 넘는 거리를 덤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머리 좋은 분들은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무료로 다른 비행편을 이용할 것입니다. AA항공은 델타나 유나이티드처럼 저렴한 클래스도 당일 확정 및 대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라운지는 델타가 치킨 그릴의 핫밀을 제공하고, 타이 스프도 제공하는 등 음식을 업그레이드하자 유나이티드와 aa도 좋아진 느낌입니다.
편도 35불이라니 엄청나네요. football 님 말씀들으니 미국 항공사들 중에서는 델타가 서비스는 제일 좋은듯 합니다.
주변에 자주 타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그나마 델타가 가장 서비스가 낫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샌프나 로스앤젤레스도 계속 환승만 하고 있습니다.
미 국내에서 힘을내고 있는 저가항공들의 약진에 경쟁을 하기위한 정책인듯 합니다.
싸우스웨스트, 스피릿, 프런티어~~ 가격들이 아주 좋거든요.
소비자만 좋은거예요. 🙂
프런티어가 편도 19불까지 내린 여파인지는 몰라도 로스앤젤레스 같은 국내선 중거리 구가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저가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우처 사용하실 분들에게 솔깃한데요, 우수회원일 때 많이 이용해야 되겠네요.^^
30불대면 정말 좋네요.
거리에 관계없이 상용노선은 저가항공보다 저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