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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C hotel 찾고 있어요.

철길 철길 · 2017-07-24 06:46 질문 호텔질문

9월 초에 북가주에 놀러 가는데, 주중엔 산타크루즈쪽으로 갔다가, 주말엔 오클랜드에서 가족모임을 하고 돌아올려고 해요. 

예전엔 처갓집에서 그냥 잤는데, 이젠 남가주로 이사 오셔서 호텔을 찾아보는데, 

아는곳이라곤 기돌님의 산타장밖에 없어요. 

(정확히는 산타클라라 하얏 라운지의 게살랍스터 에그베네딕트 밖엔...)

제가 익스플로리스트라 라운지 입장권 4장을 받긴 했는데, 그거 먹을려고 12,000포인트 내고 산타장을 가야 할지, 

평민에게도 아침밥을 주는 하얏 Place를 갈지 고민입니다. 

하얏 플레이스는 주차비가 안습입니다. 산타장은 공짜파킹이라 좋구요.

(8천포인트+$26파킹 vs 12,000pts+$0)


하얏 포인트로 잘 경우 10% 포인트 back이 있어서 하얏만 생각하다가

"Redeem your points for free nights, Points + Cash stays or toward room upgrades, dining and spa services completed between June 1 and September 5, 2017. " 여기서 눈물을 흘립니다.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 여행을 시작해서, Hyatt, SPG, Hilton, Marriott 등 여러 호텔체인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 지역에서 포인트로 4명 가족이 먹고/자기 좋은 호텔 좀 부탁드려요. 

현재 진행중이고 9월 중순까지 해당 가능한 호텔 프로모션도 좀 부탁드리구요. 


비행편은 Southwest $49 promotion으로 했구요, 렌트카는 Sixt.com/amex 로 20% off 받았어요. 

Benz GLA 3일 빌리는데 US$141.09 (US$159.48 total in local currency)로 나왔는데, 비싼걸로 차지 하겠죠? 

GLA.JPG141.JPG

첨부파일 2개
Total 4

  • 2017-07-24 15:03

    조금 더 제가 찾아보겠는데, 제 생각에도 그냥 산타장이 괜찮을것 같아요. 

    요건 @기돌님이 컨펌해서 알려주실때까지 기다려보죠. 🙂


    • 2017-07-24 19:33

      네, 본문에 포인트 차감율과 파킹fee도 업데이트 했어요.
      하얏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기돌님은 아시겠죠?

      막시님은 산호세 출장땐 어디서 숙박했었어요?


      • 2017-07-24 20:43

        한번 더 봐도 산타장이 좋아요.
        제가 산호세 갔을때는 저는 꽤 여러군데서 있어봤는데요.
        Aloft가 새로 생겼을때는 요즘처럼 카테고리가 높지 않았어서 굉장히 드문 all suite 호텔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갔었구요.
        Emeryville에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Four Points (비추), 또 한번은 Hyatt House(이 호텔때문에 결정적으로 매트리스런 포기-너무 기가막혀서 트립어드바이져에 리뷰도 남겼어요. 거짓 조금 보태서 방이 차 실내 내부만했어요.)
        저는 오히려 오클랜드 공항에 있는 힐튼, 할리데이인이 괜찮았는데.. 그건 혼자가서 그렇게 생각했던것 같네요.

        그나저나 렌트카 좋네요!!@@


        • 2017-07-25 19:30

          Aloft가 16,000포인트로 기억하는데, 예전엔 저렴했었군요. 일단 가족형이 아니라 자세히 보지도 않았구요.
          Emeryville Four Points랑 Hyatt House도 갔었군요. 포포인츠랑 그 옆에 하얏플레이스를 보고 있다가,
          sixt 렌트카하면서 포기했어요.
          Sixt가 오클랜드(OAK)엔 지점이 없어서 SFO나 샌프란 시내 피셔맨스 와프에 리턴해야 해서요.
          one-way fee도 몇십불 있었구요.
          그래도 Costco Travel에서 Budget-싼타페 빌리는것보단 Sixt GLA가 더 싸네요. (20% off 받기 전 가격)

          가서 20% off 받기 위해 아멕스 카드를 쓰느냐, 9월에 연회비가 나올 Chase Reserve를 쓸지도 고민해야 해요.
          아멕스 프리미엄 렌트카 보험 (캘리포니아는 $17.95)을 쓸 수 도 있고, 리저브 렌트카 보험을 쓸 수도 있구요.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