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plan 어워드 항공권 취소 정보 (전화취소 CAD $175 --> CAD $150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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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에 한국에 없던 일정이 생겨서, 블로그 포스팅처럼 발권을 했는데요.
Alaska 마일로 타보는 KE/JL Business – ICN-NGO-NRT-BOS
이 일이 생기기전에 미리 발권해놨던 HKG-ICN 일정의 아시아나(발권은 에로플랜), ICN-JFK 일정의 아시아나 (발권은 라이프마일) 비지니스석을 줄줄이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Aeroplan은 취소시 CAD $150이고요. Lifemile은 취소시 USD $200, 변경시 USD $150이예요.
라이프마일에서 JFK로 오는 아시아나 비지니스석을 잘 안보이기에 정말 좋은 발권을 했다싶어 좋아했는데, 아쉽게 취소를 해야하고요. 이건 취소가 $200이라서 혹시 변경표가 있는가 아직 찾아보는중이고요. 얼마전에 새로나온 LM+ 회원을 들어볼까도 찾아봤는데, 그 회원을 들면 취소가 무료인데... 한번 가입하면 6개월간 회원을 유지해야해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씩 하긴 해야해서 오늘 에로플랜 발권을 취소했는데, 그 중에 알아내었던 내용을 나눕니다.
온라인에서 취소가 가능하지만, CAD $150을 내려고 카드번호를 넣는데 계속 Expiration 월/연도 넣는데서 에러가 납니다. 지난번에 할때도 그래서 전화로 취소 했어요. 전화 합니다.
전화하면 여러가지를 누르고서 가는데, 대기자가 많다고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순서가 되면 리턴콜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렇게 하라고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오늘은 정확히 두시간후에 전화가 옵니다. 본인확인에 취소할 예약확인을 하고서 취소 작업을 하는데요. 전화로 취소하면 취소비용이 CAD $175이라고 하네요.
너네 웹사이트가 자꾸 에러가 나서 거기서 취소를 못해서 전화를 했다. 한 10번 했는데, 계속 에러다. (실제로는 다섯번만 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175을 $150로 바꿔서 오겠다고 합니다. 거의 10분을 기다립니다.
CAD $150로 바꿔놨다고, 이메일로 Pay 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낸다고 하더니 바로 이메일이 옵니다.
카드번호 넣고 결재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고요.
결재한것 확인하더니, 이제 마일과 수수료 돌려주는 작업을 한다고 또 기다리라고 합니다.
한참을 있다가 돌아오더니, 그리고 중간에 이메일 몇번 오더니... 취소 컨펌 이메일, 수수료 반환 컴펌 이메일 이렇게 순서대로 오더니, 직원이 그때 나타나서 리펀드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에로플랜 싸이트에 들어가서 마일 잔고를 확인하니, 어워드 마일은 바로 들어왔고요.
아멕스 카드로 했는데, 취소 수수료 CAD $150은 USD $104.84로 챠지가 되었고. 발권시 수수료가 아직은 크레딧으로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리턴콜을 받고서도 대기하는 시간을 합해서 총 37분을 통화했어요. 취소도 힘들어요.
전화하면 $175 내라고 할때가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해보시되, 저처럼 안되시면 전화로 하시는데요. 직원이 $175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온라인에서 안된다고 하시고 $150만 내세요.
저는 원래 발권하면 그냥 가는 스타일이라 취소를 잘 안하는데, 이번엔 어쩔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홍콩 한번 더 가보려고 했는데요. 이때는 헬싱키 거쳐서 가는 일정이였어요. 라이프마일로 발권한것도 취소해야 하는데, 이런돈이 제일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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