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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일정중에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

ONETHING ONETHING · 2018-10-24 19:20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10월 19일 지난 주말에 일정이 있어서 엘에이를 다녀왔습니다.


혼자 다녀오는 여행이여서 나름 여유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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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LAX공항 CPK 바에 앉아서 블루문 한잔 하고 있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을 잘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맥주 한잔!! 좋네요.

 

숙소는 리틀도쿄에 있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3박을 연속으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한타에는 윈덤계열의 라마다호텔 이외에 별다른 숙소가 없었구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나 메리엇 호텔도 생각을 했었지만 일단은 힐튼을 밀기로 한 이상 힐튼으로 모든 총력을 기울렸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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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도쿄 더블트리호텔은 원래 옛날에 일본계 호텔이였던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일단은 힐튼 더블트리호텔입니다. 조금 오래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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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도쿄에 머무르는 두번째 이유는 일본 라멘과 스시겐 이라는 일식집에서의 식사를 계획하였기 떄문입니다.^^ 기다리는 줄이 긴 일본라멘집이나 일식집에 아기들을 데리고 가서 기다리기가 어려워서 그동안 다녀오지 못한 음식들을 이번에 접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계획들은 무너지고 자연스럽게 한식으로 갑니다.

 

HAKATA 라멘이나 옛날부터 있었던 오로찬 라멘집을 가려고 했었는데요. 하카타는 11시 오로찬은 11시30분에 문을 여는 바람에 리틀도쿄 한바뀌 돌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곳에 가서 여기는 어디입니까?. 했더니 라멘집이요!! 하길래.. 같이 줄서 있다가 DAIKOKUYA 라멘 한그릇 먹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ㅠㅠ

다음에는 튀는활어집에 갈것 같습니다.^^ 

 

LAX에 내려서 짐을 찿고 바로 공항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에 유니온스테이션으로가서 우버타고 호텔로가려는 계획이였구요. 첫날은 그냥 먹기로 하였습니다.

 

둘째날과 셋쨰날은 저녁에 일정을 마치고 또 먹방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인분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어디로 나를 데리고 갈까 은근 궁금하기도 하구요.^^ 집에서 혼자 아기들 돌보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였습니다. 장가 아주 잘 간 사람증에 일인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LAX공항에 도착을 하고 짐을 찿으러 밑으러 내려가니 동생이 나와 있습니다. 고맙게도 형왔다고 공항에 나왔네요..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잠시 고민하다가 T는 활어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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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3가와 웨스턴 자리에 있었는데 현재는 올림픽 경찰서 건너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 혼자서라도 다시 한번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회가 싱싱합니다. 좋습니다.

 

식사만 마치고 호텔로 와서 첵인을 하는데 스윗이 없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이아도 여기서는 조식만 받을 수 있나봅니다. 이해합니다. 21층 호텔에 21층 방을 잡아는데 가든 뷰가 좋다고 18층으로 바꿔줍니다.

 

가든이 어디에 있나 조금 망설였습니다. 저게 가든이구나별 기대 않하기로 하고 잠을 잡니다.

 

10/20 아침에 일어나 다리미에 물을 넣고 와이샤츠를 다릴려고 스팀에서 식초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이거 이러면 않되는데.. 전화하니 새것으로 바로 바꺼줍니다 3분안에.

 

호텔 일층에 식당이 있는데 그 곳에서 조식을 해결했습니다. 그냥 평범하지만 감사한 조식이였구요.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하면 미소국과 오이 장아찌, 쌀밥이 나와서 국 밥말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소세지와 베이컨과 함께 같이 조금만 먹었습니다. 커피 맛이 좋았는데요. 스타벅스 커피빈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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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만나 브런치겸 이른 식사를 하러 한타에 있는 원산면옥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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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냉면과 통갈비 2인분를 시켰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냉면집에서 서비스로 주시는 육수 국물을 좋아하는데요. 맛있었습니다^^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질문들에 답변들을 마치고 나니 저녁 8!! 가벼운 발걸음으로 광양불고기집에 갑니다. 시온마켓 뒷편에 있는데요. 이전에 막시님이 글을 올리시기도 하셨지만 저도 여기는 가끔 엘에이에 갈때마다 한번씩은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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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혼자 갔으니 어쩔 수 없이 혼자 이인분을 시켰습니다^^ 먼저 우설로 시작을 합니다. 삿포로 병맥주도 큰거로 한병!! 우설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꽃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숯을 가지고 오시고 판을 갈아 주십니다. 삿포로 맥주 한병 추가!!!!^^

갑자기 계란찜이 먹고 싶어져서 하나 주문합니다. $3.99이네요ㅠㅠ 서비스 없습니다.

 

전화기에 밧데리가 없어서 우설과 꽃살, 계란찜, 그리고 삿포로 사진은 없습니다. 상상에 이거 맡깁니다.^^

 

10/21/18 아침에 옷장에서 누군가의 양말이 발견됩니다. ~이거 또!! 아닌데.. 아침 먹고 프론트로가서 정중히 이야기를 해 줍니다. 워래 이러면 않되는건데 너희들 두번이나 나를 놀라게 했어.. 내 양말이 아닌 누군가의 양말이 옷장에 있었어요. 하니까. 정중히 사과를 합니다. 본인이 한것은 아니니 이해는 되는데프론트에서 말하기를 스윗이 오늘 나기는 하는데 청소를 해야 한답니다. 나는 일정이 있는데.. 개인물품들을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고스란히 스윗 방으로 옮겨 놓아주겠다고 합니다. 고맙다고 하고 어제처럼 미소국에 쌀밥 말아서 오이장아찌하고 쏘세지와 베이컨하고 조금 먹었습니다.^^

 

일본라멘 먹으러 가야하는데하면서 준비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일본타운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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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ATA 라면을 먹을까 오로찬 라멘을 먹을까 생각하면서 걸어가다가 다이코쿠야 라멘집앞에 사람들이 서있는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함께 서있습니다. 아기들을 데리고 다시 뫄서 기다리면서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시 강의실로 이동합니다. 이동수단은 우버입니다. 리틀도쿄에서 한타까지 $8-10정도 나옵니다.

 

두번째 일정를 마치고나니 7시가 넘습니다. 정리하고 오비베어가 갑니다. 수업을 들은 몇분들이 같이 가자고 하셔서 컴보메뉴를 시켰는데 김치볶음과 통닭구이가 예술입니다.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우리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그럼 아내와 가끔 올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새 이야기는 깊어지고.. 호텔에 돌아와 프론트에서 키를 새로 받고 코너 스윗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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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피곤해서 자느라고 몰랐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까 화장실이 두개입니다.

호텔이 전반적으로 낡아서 조만간 리모델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항으로 오는 길이 막힐까봐 조금 일찍 준비를 마치고 우버를 부릅니다.

$50불이였던 우버 가격이 갑자기 $33불로 내려갑니다.^^

 

공항에 너무 일찍 왔습니다.

여유롭게 CPK 바에 앉아 생맥주 한잔 합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또 열심히 달려야 하는 내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짧은 엘에이 후기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는활어

원산면옥

오비베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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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6

  • 2018-10-25 00:45

    저 이런 여행후기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

    일단 첫 사진이 너무 멋지고요. 

    저는 이 호텔이 있는줄 몰랐는데, 다음엔 가봐야겠습니다. 1박에 5만포인트 하는데 위치상으로 괜찮을것 같아요!! (여기서 10박 넘게 할수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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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베어는 저는 못가봤는데, 가보신 분들이 다 좋다고 하시네요. 

    다음엔 저도 가봐야겠어요. (사진이 왜 없나요? ㅠㅠ)

    12/15 엘에이 연말파티 거기서 안하시나요? ㅋㅋㅋ 가볼까. ㅋㅋ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Attachment : Screen Shot 2018-10-24 at 7.37.25 PM.png


    • 2018-10-25 03:04

      호텔이 조금 오래됬구요. 관광객들이 주말에 많이 모이는 분위기라서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았어요.

      오비베어는 역쉬 통닭과 김치볶음!! 최고였습니다. 

      12월 22일 저녁에 엘에이 들어갑니다. 

      열흘동안 가주 투어 예정하고 있습니다.^^ 엘에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상황이 여유로와 진다면 와이너리에 가서 DUCKHORN 쭉!!~ 마시고 오고 싶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여행 후기 한번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8-10-25 14:55

    ㅋㅋ 잘봤어요
    “기-승-전-와이프자랑” 이시네요..? ㅋㅋ


    • 2018-10-26 02:59

      ㅋㅋ 와이프 자랑입니다~~^^


  • 2018-10-25 17:38

    아.. 활어 꽃을 구경하네요. ㅎㅎㅎ

    애들이랑 음식점 줄 서서 먹는거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혼자라면 정말 한번 해볼만 하겠네요.


    • 2018-10-26 03:02

      이 집 괜찮았어요.
      남자 둘이서 광어회 이인분에 해산물 맥주 두병 콜라 한잔 그리고 추가 낚지 한접시에 $150불정도?
      나중에 기회 되시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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