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 호텔 현 직원에게 물어볼 질문 준비하기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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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1 15:49
질문 호텔질문 지난 몇년간 일년에 SPG호텔에 50박 이상씩 숙박을 하다보니까,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알게되는 프런트 데스크 직원들이 생겼습니다.
그 친구들은 저에게 업글도 해주고, 또 저는 지난 숙박에 대한 좋은점, 안좋은점을 나누면서, 제 나름대로 그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개인적인 연락처를 나누면서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2년전부터 알게된 달라스에 있는 SPG직원과 어제 술(?)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했었어요.
(하얏의 인수소식은 아직 모르고 있더라구요. 다른 직원들도 모른데요)
어제 얘기중에 이 친구가 우리 Fly with Moxie를 좀 색다르게(?)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뭐 큰것은 아니구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SPG 직원들의 일상 생활, 회사내의 인사이드 이야기, 희안한 손님들의 이야기들, 각종 컴펜세이션 룰등의 이야기들을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이름하여 Inside SPG!!!
그런데, 그 친구도 우리가 정확히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잘 모르기에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잘 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냈는데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께서 평상시 SPG직원에게, 혹은 일반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혹은, 물어보기가 좀 그래서 못해 봤던 질문들을 좀 알려줘 보세요.
여러분의 질문중에 좋은 질문 10~15개 정도 정리해서, 제가 Q&A 식으로 일종의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
인터뷰의 글은 그 친구가 직접 쓰던가, 아니면 제가 써도 되구요.
우리가 잘 모르는 호텔 직원의 생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제가 지켜야 할 조건은, 그 친구의 신상정보이구요.
어제 제가 몇가지 물어본 질문에 여러가지 대답을 해 주었는데요, 신상을 지켜주면 더 알려주겠답니다.
(저한테는 벌써 말 했어요.ㅎㅎ)
여러분들께도 좋은 기회가 될듯하니까, 평상시 호텔에 궁금했던것을 댓글로 부지런히 알려주세요.
종합 해 보겠습니다.
(이 친구는 지금 현재 일하는 Sheraton에서 프런트 데스크에서 Guest Service Supervisor이구요. 프런트 데스트 매니져이기도 합니다.)
참, 그리고 위에 저 친구를 처음에 만났던 호텔에 이번 주말에 와 있는데요. (지금은 다른곳에 있어요)
이 호텔은 제가 예전에도 글을 한번 썼던 호텔이긴 합니다만,
이번에야 이 호텔에서 제일 큰 스윗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방 세개를 스윗으로 만든 11층에 있는 방이예요.
조금 작은 French Suite은 12층에 있는데, 제일 큰 이 스윗은 11층에 있어요.
(이 호텔 스윗 소개는 Moxie Story에 하기로 하구요.)
사진 한장만 맛배기(?)로 올려드리고 글을 접습니다.
제가 요즘 새로 장만한 Wifi로 찍는 Go Pro비슷한 카메라 입니다. 대세에 맞게 카메라도 셀카를 찍었습니다. ㅎㅎㅎ
사진은 6인 다이닝 테이블과 미니바가 있는 리빙룸의 모습입니다. 너무 커서 뭘 할지 잘 모르겠어요. 🙂
이런좋은 기회에 뭘?어떻게? 물어봐야한대요? 고민좀 해봐야겟당.
고민해 보시고 참신한것 좀 알려주세요~~
오 대박입니다. 저도 질문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아무래도 내부 정보라 공개적으로 알려졌을때 남용 하는 고객 때문에 다른 고객이 피해를 볼 수 있을만한 정보들은 안 날려지는게 좋을거 같구요, 고객도 좋고 호텔도 좋은 정보들 중에 흥미로운 정보들니 알려지면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어 업글 가능성이 큰 손님 유형같은 정보 같이요...
저도 산타장에는 시스템상 스윗 업글 방이 다 나갔을때 따로 이멜 연락하면 스윗 방 그냥 주기는 합니다.
그래도 막시님 인맥에서 따라 갈 수가 없네요. 언제 Moxie Rate 같은거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
Moxie Rate이 AAA Rate을 이기려면 너무 힘들어서 안될듯 한데요? ㅎㅎㅎㅎ
기돌님의 의견 좋습니다. 피해를 보면 안되죠. 도움 받자고 하는건데요. 🙂
궁금한것 많지만 일단은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듣고도 싶어요.
기억에 남는 고객, 내가 경험한 진상{?} 고객,
업글 받는 순위(순서?),
SPG카드 가진 고객의 최대 활용법
내가 가장 일해보고 싶은 호텔(SPG 체인 내에서 가장 가서 일해보고 싶은데가 어딘지도 궁금해요? 우리가 가고 싶은데랑 일해보고 싶은데가 일치 하지 않을것 같은 예감이....)
여기까지 입니다.
기다림님의 생각도 좋습니다. 몇가지 질문 주제가 여기에 있네요. 🙂
spg 포인트 좋아하는데, 아직도 궁금한게 안 생겨요. ㅋㅋ
아.. 골드 티어 회원 신경 써주는 지 궁금하네요. 플랫은 잘 해주던데... ㅋㅋ
요건 저도 궁금해요. 저는 골드를 안 거치고 플랫으로 바로 가서, 이건 저도 모릅니다.
플랫 잘 해주는건 어찌 아시나요? ㅋㅋㅋ
1. 레버뉴 고객과 BRG 예약 고객 그리고 포인트 숙박 고객 응대에 차이가 있는지...
2. 사전 컨택을 통해 기념일 등으로 무료 업글 또는 무료 어메너티 제공 가능 여부를 묻는 고객이 많은지
3. 숙박수 많은 고객들 따로 관리해서 혜택을 추가로 주는지
생각 더 나서 추가 해 보겠습니다.
여기도 좋은 질문 많이 있네요. ㅋㅋㅋ
저도 3번이 참 궁금하더라구요. 50박을 하니까 플랫 50이라고 부르던데, 그걸 알고 있다는 얘긴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