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5/19/2017 LA 번개 후기

류칸 류칸 · 2017-05-21 03:27 세상이야기

https://flywithmoxie.com/116708  이 글 후기입니다..!!ㅋㅋ

 

6:30분 시간 맞춰서 일차 고기집에 도착하니

막시님, 알렉스님, 포조동님과 남편분은 이미 도착하셨더라구요.포조님 내외분은 처음이였기때문에 조금 부끄러웠어요.

나는야 샤이 girl...?ㅋㅋ g0.gif

다들 인사를 나누고 철길님은 도착하지 않으셨지만 배가 고프니 먼저 생등심과 갈비를 오더하고 샐러드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철길님 죄송해요...ㅋㅋ)

거의 고기가 거의 익을때 쯤에 나이스 타이밍으로 철길님 도착하셔서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으며 이 블로그의 취지에 맞게 각종 포인트, 여행이야기,아시아나 평생 tier (feat. 알렉스님, 포조동님과 남편분)와 막시님의 la 먹방투어 등등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고기도 먹고 후식으로 도시락, 라면, 된장찌개까지 해치우고 아쉬우니 헤이리에 가서 이차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의 후식은 아포카토와 딸기빙수!

헤이리에 여름 시즌 스페셜로 그릇대신 수박통에 넣어주는 수박빙수가 있는데 아직 시즌이 아니라고 없어서 대신 딸기빙수를 선택하고 팥을 사이드로 받았는데

팥을 직접 만드는 것인지 안달고 맛있었어요! 

일차에서 못끝낸 카드+여행+포인트 등등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 특히 포조동님의 우유니 여행이 와닿았어요. la-볼리비아 우유니 왕복으로 7번의 비행기를...!! 

이야기는 이야기를 낳으며 아쉽지만 11시에 해산했습니다.

다들 만나서 반가웠고 더욱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는 @포인트조아님도 참석 하시면 더욱 더 즐거운 시간 보내요~!

 ps. 제가 고기를 잘 굽는데 특히 대창 곱창을 잘 구우는데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LA의 굽기 대장나야 나~! 나야 나~!♬ 프로듀스101 2를 보셔야지 이 노래를 아시는데..ㅋㅋ)

 

사진투척합니다. 

연예인급 @alex님의 사진을 투척하고싶지만 프라이버시 이유로 못올리는점 이해바랍니다.

PC: @moxie님 @alex님

 

일차 식당

일차 식당 2.jpg일차 식당1.jpg

 

샐러드 바샐러드바 1.jpg샐러드바 2.jpg

 

샐러드바 4.jpg

 

역시 고기집에서 스타트는 생갈비와 생등심!!

 

갈비 생등심.jpg

대창 곱창 먹을땐 쏘주져? 

소주.jpg

 

오션뷰 노노! 헤이리뷰 예스!

헤이리 실내사진.jpg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팥이 진짜 맛있었어요....

딸기빙수.jpg

막시님이 좋아하셨던 아포카토

아포카토.jpg

첨부파일 10개
Total 12

  • 2017-05-21 03:47

    함께 하지 못해서 엄청 아쉬웠던 번개였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엔 저도 꼭 참석 하고싶어요


  • 2017-05-21 07:35

    여러분들 만나뵈서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뵌 알렉스님, 철길님, 류칸님. 그리고 처음 만나뵌 포조동님 부부. 

    그동안 못했던 여러가지 얘기도 많이 했구요. 궁금했던것들 해결 된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포조동남"님의 옛날 "진로"이야기도 참 재미있었어요. (이모티콘도 감사드립니다.)

    "일차"에 음식도 참 맛이 좋았어요. 

    나중에 돈 내고 영수증 사진을 찍는다는것을.. 영수증이 너무 길게 나와서 파노라마로 찍어도 안되겠더라구요. 

    사진에 안나온것 중에... 무엇을 먹었냐하면요.. 

    등심, 생갈비, 양념갈비, 항정살, 고추장 삼겹살, 곱창, 대창, 해물라면, 도시락, 된장찌게, 계란찜 (x4)등등을 계속 반복으로 먹었습니다. ㅎㅎㅎ

    류칸님의 고기 (특히 대창) 굽는 실력은 대단하신것 같았어요. 곱창, 대창은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는건 다 미루고 계속 먹기만 했네요. 

    양쪽 불판에서 한쪽은 알렉스님, 다른 한쪽은 류칸님이 굽는 선수였는데...

    원래 번개에서 술은 잘 안하는데, 어제는 안주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같이 한잔씩 했습니다. 

    (아, 그런데, 여기에 이제 육회는 없더라구요. 예전에 U2일때 육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점심때 일부러 육회는 피했는데요.ㅋ)

    헤이리에 아포카토는 저번에도 먹어봐서 맛이 좋기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이것 먹고서 2시가 넘도록 잠을 못잤다는~ 그래도 맛있었어요.ㅋㅋ

    프로듀스 101은 뭐 이런거지요?

    즐거운 만남에 맛있는 음식에 한참동안 수다 떨었더니 스트레스가 다 풀렸습니다. 

    25일에도 한번 번개가 또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 그때도 즐겁게 하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류칸님 후기 수고했어요~:)

    아틀란타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딜레이가 너무 심하게 되어서, 새벽에 집에 들어왔네요. ㅋㅋㅋ


    • 2017-05-21 08:46

      나야나는 아마 이 곡 같아요.(유투브 검색)

      근데 Alex님도 고기 참 구워 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2017-05-21 08:07

    류칸님, 고기만 맛있게 잘 구우실 뿐더러, 번개후기도 맛나게 잘 적으시네요. 구워서 넘겨주신 대창과 곱창,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후기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시작하신거 전혀 죄송할것 없구요. 덕분에 전 자리에 앉자 마자, 인사만 대충 하고, 바로 고기를 먹기 시작하는 행복을 누렸구요^^
    이번에 처음 번개에 나오신 포조동님 내외분, 정말 반가웠습니다.
    지난 몇달간 게시판에서 자주 뵈서 그리 어색하진 않았구요. 이젠 자비로 아틀란타 출장을 가셔야 하신다는 말씀에 약간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그정도는 부담없을 정도로 일이 잘 되시길 빕니다.
    싸웨 컴패니언 획득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오래만에 뵙는 알렉스님, 좋은 정보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출장일정이 많이 잡혀 있던데, 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요.
    막시님 돌아가는 일정이 조금 오래 걸렸다니 쪼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자주 놀러오세요. 다음엔 아가씨 곱창도 한번 트라이해보자구요.


    • 2017-05-22 03:18

      ㅎㅎ 철길님... 도움 많이 되었습니당. 고향분 만난거 같아 (이런.. 늙은이 같은 말투는....) 아주 반가웠습니당...
      담엔 아가씨곱창에서 번개 지정입니당 ㅋㅋㅋ


  • 2017-05-21 23:25

    간만에 번개.. 아주 즐거웠습니당..
    죄송스럽게 류칸님 고기 굽는 솜씨에 고기 하나 안 굽고 먹고만 왔는데.. 그래도 곱창 대창 생각 나네요. ㅋㅋㅋ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맛나게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다음엔 좀 더 조용한 식당에 가야겠어요 ㅋㅋㅋ 한참을 떠들다 보니 목이 다 아프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많이 떠들었나봐요...
    앞으로도 자주 보며 재미난 얘기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 2017-05-22 05:25
    오랜만에 막시님과 그리고 LA 계신 분들과 함께 시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마일의 신세계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아요~
    만들어야 할 카드도 많고 해야 할 것들도 많아지니까요 ㅎㅎ
    새로 가입하셔서 모임에 참석해 주신 포조동님과 태균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우리 함께 아시아나 라이프플랫을 향하여 ㅎㅎ
    류칸님과 철길님도 오랜만에  뵈어서 정말 반가웠구요~
    다음엔 아가씨 곱창에서 번개 기대되네요 ㅎㅎ

  • 2017-05-22 19:35

    아주 즐거운 시간 되신것 같네요~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번개에 참석할수 있을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고수님들의 리얼한 마일 이야기들 너무나도 듣고 싶어요~~~


  • 2017-05-24 13:58

    우와~~~ 엘에이 번개는 스케일이!!! 아틀란타 번개도 너무 재밌어보였는데 엘에이 번개도 엄청 즐거우셨을것같아요~

    부럽습니다!!! 살아있는 고수님들을 이렇게 뵐수도 있는거군요~!!^^ 


  • 2017-05-26 23:21

    요새 먹고 사는게 넘 바빠서 정말 오랬만에 들어왔는데 이거 @Moxie 님 너무하신대요 ㅋㅋ

    에레이는 고기! >>> 애틀란타 순대국 ㅜ.ㅜ

    ㅎㅎ 잘들 보내신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제가 곧 고깃집 낼수도 있어요 ㅎㅎ 고기 잘 굽도록 담에 연습해놔야겠어요


    • 2017-05-27 03:19

      다음엔 우리는 회 먹으로 갈까요? 🙂


  • 2017-05-24 13:32

    아~ 저는 아틀란타 번개도 못갔는데, 엘에이에서도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
    부럽습니다. 자꾸 이런 자리에 가야, 고수님들의 멋진 정보를 배워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