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번개 후기 업데이트] 오랜만에 저녁식사 같이 한번 할까요? - 아틀란타 5월 13일 토요일 저녁 6시

Moxie Moxie · 2017-04-28 22:31 세상이야기

오랜만에 만나뵈었던 분들, 처음 만나뵈었던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조금전 11시 30분에 집에 왔는데요. 🙂 6시부터 만나서 신나게 수다 떨고 왔어요. ㅋㅋㅋ

즐거웠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간단한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6시가 되기 조금 전에 식당에 도착했구요. 

바로 1시간 반 운전하고 오신 알제이님이 오셨습니다. 

그 바로 뒤에 엘에이에서 2천마일을 날아오신 포인트조아님이 오셨구요. 

늘푸르게님, Space님도 곧 오셨네요. 

다행이다님께서는 조금 늦으시겠다고 연락을 주셨구요. 홀씨, 민들레님께서는 저녁식사후에 오신다고 알려주셨었어요. 

 

5명이 음식 주문을 합니다. 

해물파전, 모듬순대, 찐만두등의 음식이 나오고, 

개개인의 식사를 주문합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나서 약간 어색하지만 또 꼭 그렇지는 않게 서로 인사도 하고 살아가는 얘기, 포인트 얘기들도 부지런히 했어요. 

얘기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KACC님께서 돈수백에 가면 먹어보라는 돼지고기 국수를 Space님과 알제이님께서 주문하셔서...

식전에 후기용(?) 사진 한장 남겨보기로 했어요. 

IMG_7381.jpg

돈수백의 돼지고기 국수인데요. 

저는 순대국을 먹어서 이 국수의 맛을 모르지만, 두분 다 맛있다고 하시네요. 

다음엔 저도 먹어보렵니다. ㅋㅋㅋ

 

간단한 카드이야기, 여행 이야기, 포인트 조아님의 평생 다이아몬드 플러스를 향한 목표의 얘기도 같이 하면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수다를 떨었어요.

멀리서 아틀란타까지 와 주신 정성 너무 감사드립니다. 틈틈이 해 주시는 LPGA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할 따름이였어요.  

비지니스 하시면서 포인트 잘 적립하시고 계신 젊고 활발하신 알제이님의 이야기들도 재미있었습니다.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오늘 나눠주신 Amex Biz Platinum 150K Offer도 감사합니다!!!)

5월 말에 전가족 한국 여행 발권을 마치신 Space님도 여러가지 좋은 얘기 해 주셨구요. 

입만 열면 멋진 정보가 나오는 늘푸르게님의 답변들도 돗보였어요. 

조금 늦게 조인해 주신 다행이다님의 여러가지 그동안의 경험 이야기.. 알고계신 각종 "새" 시리즈 이야기와 단기간에 엄청나게 많이 적립하신 과거의 이야기도 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식사에 오시기 전부터 알제이님께서 늘푸르게님에 대한 굉장한 궁금함을 보이셨는데요. 

다행이다님도 옆에 앉으신 분이 늘푸르게님인걸 아시고 깜짝 놀라시는 모습도 재미있었네요. 🙂

늘푸르게님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우리는 복 받은듯 합니다. 맞죠? ㅋㅋㅋ

 

8시가 거의 다되었는데도 안오시는 민들레님 부부께 연락을 해 봅니다. 

오실시간이 되셨는데 언제 오시냐고 했더니..

"깍두기 국물은 남겨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제가 원래 그런 부탁은 잘 들어요. 부탁하신것은 걱정하지 말라고 바로 답으로 아래의 사진을 보내드렸습니다. ㅋ

 

IMG_7382.jpg

잘했죠? ㅋㅋㅋ

 

잠시후에 홀씨님과 민들레님이 오셨는데... 

알제이님은 우리가 한번 모이면 얼만큼 수다를 떠는지 모르고 오셨나봐요. 

친구분들과 다른 약속을 하시고 오셔서..ㅋㅋㅋ 아쉽지만 먼저 일어나셨습니다. 

젊은 열정이 보이는 알제이님~ 또 자주 뵙기로 하고 아쉽지만 보내드립(?)니다. 

다음엔 시간 넉넉히 잡고 오세요. 오늘 11시 20분에 헤어졌어요. (평상보다 일찍)

 

그래서, 우리는 식당에서 약 2시간 넘게 수다를 떨고...

2차 장소 Sweet Hut 빵집으로 이동합니다. 

1차에서 포인트 조아님의 식대를 제가 책임졌습니다. 

엘에이에서 2천마일을 날아오셨는데, 그정도 제가 대접 못할까요? ㅋㅋ

그랬더니, 2차 후식을 멋지게 쏴 주셨어요. 🙂

IMG_7385.jpg

밥을 잘 먹고도, 이 빵이 다 들어갑니다. ㅋㅋㅋ

맛있는 커피, 헤이즐넛, 모카라떼도 같이 하면서, 또 수다를 계속 합니다. ㅎㅎㅎ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의 혜택이 7월 23일이면 없어지는 얘기도 하고, 

4박자면 4번째 숙박이 무료로 되는 혜택으로 포인트 조아님께는 꼭 필요한 카드라고 말씀하셨는데.. 

요즘엔 사인업 보너스가 없어서 그렇게 꼭 하셔야 할 카드는 아닌듯 해요. 

일단 알제이님이 나눠주신 Amex 15만 오퍼로 엠알 포인트 넉넉히 적립하실듯 해요. 

항공권 5배도 좋구요. 늘푸르게님이 추천해 주신 FHR 혜택도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다행이다님과 늘푸르게님의 힐튼 업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 이야기도 잘 이용하면 좋겠더라구요. 

일본 여행 얘기도 좀 하고... (언젠가 저도 삿포로에 가보고 싶어서~)

 

아시아나 항공의 서비스와 대한항공 서비스, 그리고 JAL일등석과의 비교도 제가 좀 말씀을 드렸구요. 

케세이 퍼시픽의 일등석 경험이 에미레이츠 일등석의 경험과 다른점... 케세이 일등석이 더 랭킹이 높은 이유를 제 경험을 위주로 알려드렸습니다.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다가 11시가 훌쩍 넘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일어났어요. 

 

오늘 같이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멀리서부터 오셔서 자리 같이 해주신 포인트조아님, 알제이님 감사드립니다. 

집에 가시는 길 조심히 편히 가시구요~

 

자주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서로의 안부가 궁금할때... 이렇게 공지내고 만났으면 합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에 꼭 뵙기로 하구요.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는 여러분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단한 후기를 마감합니다. 

 

참, 자랑할게 하나 있습니다. 

지난번에 포인트조아님과 댓글로 얘기중에 LPGA 최나연 선수 이야기를 잠시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대화를 기억하시고 포인트조아님께서 저한테 가져다 주신 선물이 하나 있어서 자랑하려해요. 

 

IMG_7387.jpg

최나연 선수가 15승을 하고난 후에 본인의 사인을 하신 모자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민들레님이 노리셨지만, 잘 사수해서 집까지 무사히 가져왔어요. 

멋진 선물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여~:)

 

여러가지 정보교환의 기회도 좋았고, 서로서로 나누어 주는 그 예쁜 마음도 아름다웠던 그런 좋은 모임이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오랜만에 아틀란타에서 저녁식사 같이 한번 할까요?

싸이트 오프모임으로 마지막으로 만났던때가 지난 10월이니까, 벌써 6개월이 넘었어요. 

 

주말 저녁에 간단히 저녁식사하고, 커피 한잔 하면서...

그동안 다녀온 여행 이야기, 

그동안에 만들었던 카드 이야기, 

그리고 싸이트에서 하기 힘든(???ㅋㅋ) 그런 이야기(!!!)들로 오랜만에 수다 한번 떨어보겠습니다. 

Screen Shot 2017-04-28 at 6.36.58 PM.png

 

날짜: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시간: 저녁 6시

장소: 돈수백

Screen Shot 2017-04-28 at 6.17.19 PM.png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석을 알려주신 분들 리스트 업데이트 합니다.

(댓글로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업데잇하고 예약하겠습니다.)

 

참석 예정자:

다행이다, 늘푸르게(aka 연예인), Space2005, 민들레, 홀씨, 포인트 조아, 알제이, Moxie

 

참석 미확정자:

붕어아빠

 

Fly with Moxie에서 하는 이번 아틀란타 저녁식사 모임은 여행, 포인트/마일, 항공, 호텔, 크레딧 카드에 관심 있으신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참여자가 많아지면 자리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 글 보셨다고 그냥 오시지 마시고,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댓글로 참여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당은 제가 잠정적으로 돈수백으로 정했는데, 다른곳 좋은 곳이 있으시면 살짝 추천해 주세요)

 

한번도 이렇게 모임에 와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한줄로 이 저녁모임의 분위기를 설명하면요. 

"처음 혹은 자주 보는 사람끼리 여행 관련 얘기나 동네에서 세상 살아가는 얘기들을 하면서 맛있는 저녁식사 하는 모임" 

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우실거예요. 

 

예전에 보니까, (이때가 찬쓰야!! 하시면서) 질문하실것 막 적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참여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그냥 여행 수다 떨러 오신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오세요. 

어려운 질문들은 게시판에서 하시고요. 🙂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6개
Total 84

  • 2017-05-12 17:41

    Joy님 못오시고, 존스크릭님도 못오시고.. 

    관제탑님도 못오신다고 쪽지 보내주셨네요. ㅠㅠ

    참가인원 업데잇 하겠습니다. 

    식당에 전화해서 내일 6시에 10명 자리 예약해 놨습니다~


  • 2017-05-15 14:32

    아이쿠~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바람만 잡고 못가게 되었내요. ㅠㅠ
    죄송합니다. 꼭 가서 한수 배워왔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ㅠㅠㅠㅠ
    다음에는 꼭 가도록 할게요!


    • 2017-05-15 16:16

      같이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꼭 만나뵈요!!!


  • 2017-04-30 00:14

    저는 아틀란타에서 운전으로 7시간 떨어진 곳에 사는데요.
    급한일이 안생기면 참석할까 합니다.
    모임 끝나고 주변에 하루 잘 수 있는 호텔이 어디가 있나요?
    그동안 잘 알려주신 정보로 SPG, 하얏, 힐튼포인트 조금씩 있고요. 유알, 엠알 조금씩 있어요.
    막시님, 늘푸르게님 뵙고싶었어요. 확정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 2017-04-30 00:32

      와~ 7시간 운전하고 오신다구요?
      네, 환영합니다 관제탑님.
      저희가 만나는 식당 주변에 호텔은 두개정도 있는데요.
      Duluth 하얏플레이스가 1박에 5천포인트에 가능하고요.
      메리엇 계열에 Fairfield Inn이 메리엇 1만포인트에 가능합니다.
      아시겠지만, SPG->메리엇이 1:3 으로 넘어가니까, SPG 3,333 포인트에 1박 하실수 있어요.
      맨 마지막줄은 저는 아니고 늘푸르게님'만' 뵙고싶다는 말씀인지요? ^^ㅋㅋㅋㅋㅋ


      • 2017-04-30 13:18

        아직 일정 확정은 못하겠는데, 될것으로 보여요.
        ㅋㅋㅋ 두분다 뵙고싶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


  • 2017-05-23 14:24

    후기까지 읽고나니 저도 모임에 참석하고 싶네요. 아틀란타에서 4시간 거리지만 다음엔 꼭~꼭~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요즘 출장이다 일때문에 바뻐서 게시판에 못들어왔던게 문제였네요 ㅠ.ㅠ


    • 2017-05-23 15:05

      연말전에 한번 또 모이려고 하니까요. 그때는 꼭 오세요~!! 🙂
      출장 다니시면 그래도 적립 많이 하시고 좋으시겠어요!!!


  • 2017-05-16 18:00

    후기를 읽기만 해도 그 자리의 생생한 수다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늘푸르게님의 인기는 역시 ㅎㅎㅎ

    막시님의 열정으로 좋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며 좋은 정보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스케쥴이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아쉬웠습니다.

    19일 엘에이 번개를 기대해야죠^^

    저도 LPGA 최나연 선수의 모자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ㅋ

    갔었더라면 잘 챙겨놀 수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다음에 아틀란타가면 번개할게요^__________^


    • 2017-05-16 18:22

      며칠있다가 뵈요~!!! 🙂


  • 2017-05-15 15:41

    먼저, 댓글을 달아야지 하고는 정신이 나간 사람같아, 늦었습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시 포인트 조아님. 동네에 살면서 뵙기 어려운 분들.. 목시님. 늘푸르게님 등등.. 만나뵐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자리 마련해주신 목시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다음 모임에는 정신없는 사람이 아니고, 말 실수도 좀 적게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서, 뵙게 되길 바랍니다. 


    • 2017-05-15 16:19

      말 실수 하신것 없는것 같았는데요. ㅋㅋㅋ
      거듭나셔서~:)
      다음에 또 오셔서 재밌는 얘기 많이 해 주세요~


  • 2017-05-15 14:40

    모든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 읽은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시지않네요.
    제가 아파서 언니네부부까지도 참석못해 아쉬웠어요.올해안에 또 좋은 자리 마련하시면 꼭 참석하고싶네요.
    다들 얼굴도뵙고 인사도 드리고 정보도 듣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


    • 2017-05-15 16:18

      조이님과 언니분 같이 못해서 아쉬웠는데, 건강 잘 챙기시는게 더 우선이잖아요. 🙂
      연말 전에 한번 더 모일까 하는데, 그때까지 건강히 다 회복하시고 꼭 뵈요!!


  • 2017-05-15 06:02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예상한바지만 수다들이 역시 엄청 나십니다 ㅋㅋㅋ

    빵 비쥬얼에 압도 되네요. 야밤에 저걸 또 다 드셨다구요? @.@ ㅋㅋㅋ

    마지막 모자사진은 너무 부럽네요. 막시님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 2017-05-15 13:28

      오랜만에 목이 쉬도록 수다 한번 떨었네요. ㅋㅋ
      빵도 이래저래 먹다가 보니까 다 먹데요?@@
      Hulk Hogan, Sean Merriman이후로 세번째 유명한 사람 싸인 받은거예요.
      집에 잘 모셔놨습니다!!!


  • 2017-05-15 06:00

    번개같이 다녀온 번개였네요
    한분한분 만나서 정말 반갑고 고마웠어요
    엄청난 새로운 정보가 얼만큼 제 머리에 입력된건지는 아직 잘모르겠어요 ㅎㅎ
    알제이님 나눠주신 아플 코드 잘쓸께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닿으면 참석하고싶어요 ㅎㅎ


    • 2017-05-15 13:26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


  • 2017-05-15 02:50

    즐거운 시간들 보내신거 같으시네요. 저도 늘프르게님 만나뵙고 싶어요 ㅋㅋ @늘푸르게님 인기짱인데요? 어찌보면 @막시님보다 인기 더 있는게 아닐까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다음번엔 미리 미리 공지해주세요~ ㅎㅎ


    • 2017-05-15 03:17

      늘푸르게님 인기 많다니까요. 🙂
      다음엔 미리미리 하던가, 아니면 skj님에 오시는 날에 그때 식사를 하도록 하지요. ㅋㅋ


  • 2017-05-14 19:23

    저희는 간만에 타운이 있긴 했는데 중요한 아이 행사가 하루 종일 있어서 안내 보고도 침만 흘렸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신 듯 하네요. 부럽습니다.


    • 2017-05-14 20:10

      아틀란타에서 제일 만나뵙기 힘든 몇분 중에 한분이세요. 🙂
      다음엔 꼭 만나요.


  • 2017-05-14 17:43

    우와~ 어제 모든 분들 첨 뵈서 참 좋았습니다.
    막시님 가방에 달려있는 알래스카 엠뷔피 카드가 무지 탐나더군요 저두 가방을 가져 갔던터라 몰래 바꿔볼려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 ㅠㅠ
    늘푸르게님 연예인 맞습니다... 얼굴 주위로 후광이 비치든대요?
    포인트 조아님 큰딸이 31세라구 하시든데 저랑 몇살 차이 안납니다 ... 저희 어머니 젊음은 어디 갔죠? 너무 젊으시고 삶을 여유롭게 사시는 분 같았습니다.
    스페이스님은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대도 첫 만남이라 그런지 몇마디 못 나눠 봤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오신 다행이다님은 왠지 오다가다 뵌듯한 분이셨어요 ㅎㅎ 저는 새들 모이주는건 못해봤습니다...알라바마까지 방문 몽고메리서 버밍햄까지 질주하시며 빨강새가 토스하구 파랑새가 써브를 날리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담에 혹 오실 일 있으시면 가게 한번 들리세요 그 I-65선상에 새 가게 곧 오픈합니다..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대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늦게 오신 민들레님과 홀씨님은 제가 일찍 자리를 떠나야 해서 인사만 드리고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어제 맛나는 저녁도 먹고 많은 분들 뵈어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05-14 18:44

      ㅋㅋㅋ 알라스카 MVP 카드를 노리셨군요? 🙂
      저도 일년에 한번 I-65 선상을 따라서 헌츠빌까지 갈때가 있어요.
      반가웠습니다!!!


  • 2017-05-14 16:05

    우와.. 다들 재미있으셨겠네요...
    저희도 다음주에 즐겁게 ㅋㅋㅋ


    • 2017-05-14 18:42

      다음주에 저희도 즐겁게!! +1


  • 2017-05-14 10:46

    막시님, 민들레님, 홀씨님은 뵐때마다 마음이 편하고 유쾌해집니다. 다들 마음이 선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

    멀리서 오신 포인트조아님은 다른 세상에서 오신 분처럼 신기했어요. 라이프스타일이 워낙 다르셔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본인한테 투자하는 멋진 인생 살고 계신것 같아요. 애들데리고 갈라파고스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여쭤볼게요~^^

    알제이님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유쾌하신 분 같아요. 같이 일하는 동생분은 사장님 잘 만난듯 싶습니다. 일찍 나가셔서 대화를 많이 못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길게뵈요. ^^

    스페이스님과는 사는 이야기 위주로 대화를 했던 것 같은데, 좋더라고요. 제가 애틀란타 별로 아는게 없어서, 다음에 뵈면 이것 저것 여쭤볼지도 모르겠어요. 애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나 무슨 액티비티가 좋더라 이런거요. ^^

    다행이다님은 마일 지식이 해박한 재야의 고수님이시더라고요. 말씀도 워낙 재밌게 하셔서, 경청하게 되더라고요. ^^ 애들데리고 산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어디 산이 무난할까요?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즐거웠습니다. 

    평범한 소시민인 제가 A.K.A 연예인이 되버려서 되도 않는 신비주의로 가볼까했는데...

    역시 안 그러기를 잘했네요. ㅋㅋㅋ


    • 2017-05-14 18:42

      우리 언제 또 고기 먹으러 한번 만나요~ ㅋㅋㅋ
      계속 만나도, 쓰시는 글을 읽으면 게속 신비스러워요!!!


      • 2017-05-14 21:14

        고기 좋습니다. ㅎㅎ


  • 2017-04-28 23:47

    좋은 기회인듯한데...전 매장때문에 참석이 힘들듯 하네요...많이들 참석하셔서 좋은 정부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ㅎㅎㅎ


    • 2017-04-29 02:47

      아, 같이 하시면 좋은데 아쉽습니다~


  • 2017-05-08 14:14

    아.. 5월은 6~7, 20~21, 27~29 를 아틀란타 갈 예정인데.  ㅠㅠㅠㅠ 안타깝습니다 ㅠㅠㅠ 


    • 2017-05-08 14:18

      우왕~~ㅠㅠ
      어떻게 딱 그때만 빼고 오시나요? ㅠㅠ
      오랜만에 얼굴 보는건데 아쉽습니다. 모임 아니라도, 오실때 미리 연락 주세요. 저랑 식사하면 되죠~:)


      • 2017-05-12 13:49

        토요일에 반드시 가려구했는데 제가 몸이 많이 아파 수술해야하는일이 있는데 일정이 당겨졌네요.
        그래서 당분간 외출이 어려워졌네요.참석못해 넘 아쉽네요.꼭 참석하려구했는데.죄송합니다.


        • 2017-05-12 17:40

          아이고~~ㅠㅠ 수술을 하셔야 하시는군요. 수술 잘 되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 2017-05-07 00:40

    이런 5월 27일에 애틀란타 가는데 아쉽네요.

    즐거운 시간 돼세요.


    • 2017-05-07 01:39

      아~ 아쉽습니다. 롱혼스킨님~ ㅠㅠ
      가까운데 계시니까 다음에 뵈요~ 🙂


  • 2017-05-04 17:14

    유알 거금 쏴서 ㅠㅠ 뱅기표 바꾸었습니다... 일단 저도 참석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날 가게에 무슨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ㅎㅎ
    그리고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좀 제한적이지만 소소한 선물 하나 준비 해 가겠습니다.
    친구가 2만 스팬딩 / 15만 아멕쑤비즈플랫 두개 오피스로 왔다네요.
    냉큼 뺏아왔습니다
    하나는 제가 쓰구 하나 추첨 해볼까 합니다...
    혹 참여 못하더라도 막시밈한테 드릴테니 추첨하세요


    • 2017-05-04 17:21

      와~ 바꾸셨네요.
      네, 조심해서 오세요. 선물까지 준비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오퍼가 너무 좋아서 싸움 날 수도 있겠는데요? ㅋㅋㅋㅋ


      • 2017-05-07 01:06

        우와... 선물 탐나 아틀란타 가야하나요... ㅋㅋ


        • 2017-05-07 01:40

          요것!!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 ㅋㅋㅋ
          저도 뭐 좀 준비해 가려고 하는데요.
          Something for everybody~~ 뭔지는 당일 공개. ㅍㅎㅎㅎ


  • 2017-05-02 13:03

    저도 참석할게요.언니에게 물어봐서 같이 갈수 있으면 동참하겠습니다.요번 기회에 막시님의 많은 정보를
    직접 들을수 있겠네요.


    • 2017-05-02 13:18

      와, 좋습니다.
      정보는 저 말고도 이날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이 가지고 계실거예요.
      참석하시는 분들 리스트 조만간 올려놓겠습니다.


      • 2017-05-02 13:54

        기대 충만입니다.ㅎㅎㅎ


  • 2017-05-01 21:34

    선약이 있어서 못 갈 것 같지만, 늦게라도 있는 점을 감안, 끝나고 연락 함 드릴게요~


    • 2017-05-01 22:06

      네, 알겠습니다~


  • 2017-05-01 21:08

    아...저 6월엔 아틀란타 가는데...ㅋㅋ 6월초면 참석 할수 있을뻔 했는데, 안타깝네요...

    다음기회에.....ㅋㅋㅋ


    • 2017-05-01 22:06

      6월초에 오시면 알려주세요.
      이번은 비교적 큰모임이 되는것 같고, 그때 오시면 그때는 시간 되시는 분들과 같이 식사 하시지요.
      그런데 5월 19일은 엘에이 계시나요? 그날 엘에이에서 작은 번개(!!)가 예상 됩니다.
      (저번에 신청했던 카드가 오래 안오다가 오늘 왔어요. 내일부터 발권 들어갑니다. ㅋ)


      • 2017-05-02 00:16

        오...넵 있습니다...발권하시고 나면 알려주세요...포인트 조아님께도 말해놔야겠네요..ㅋㅋ


        • 2017-05-02 03:26

          19일 저녁시간쯤 될것 같은데요.
          내일 발권하고 나면, 게시판에 엘에이 번개공지도 올리도록 할게요. 🙂


        • 2017-05-02 05:41

          아 슬프다
          16-23일 버지니아 LPGA 가요
          23일 후에는 안되나요
          16일 전도 좋고요
          5/14일이 어머니날이 아니면 아틀란타로 가고싶어요


          • 2017-05-02 13:21

            앗, 하필이면 딱 그때에 출장(?) 가시는군요?
            제가 그 전주는 시카고와 마이애미에 있을것같고, 그 다음주는 캔쿤일정이 잡혀있어서 일정변경을 조금 힘들것 같아요. 아쉽습니다. ㅠㅠ
            결정적으로 19일 오전에 엘에이에 제가 가 있어야 할 일이 생겼어요.


            • 2017-05-03 00:14

              ㅋㅋ
              제가 한달안에 이사를 가야할지몰라서
              스탠바이 중인데 내일 결정나요
              결정나서 이사에 큰지장없으면 13일 아침에 비행기 탈께요
              다음날 아침 첫비행기타고 돌아오면 어머니날 저녁참여에 지장없을듯 ...
              비행기표 열심히 검색중입니다
              공항에서 우버를할까요 렌터카할까요?
              포조동님도 함께 갈수있으면 좋을텐데 ....


              • 2017-05-03 00:42

                우와~ 진짜요?
                결정되면 업데이트 해 주세요.
                공항에서 이동방법은 우버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
                뭐가 더 좋은지 좀 찾아볼게요.


                • 2017-05-04 00:13

                  티켓샀어요
                  렌탈카도 예약했고요
                  호텔도 예약완료! 참석합니다


                  • 2017-05-04 00:44

                    우와~~!!!
                    진짜요??? 환영합니다!!!
                    엘에이에서 아틀란타 번개에 오시는 두번째 분이세요!!@@
                    원글에 참석자 업데잇 해 놓을게요.


              • 2017-05-03 04:09

                언니, 우버타요... 저는 그냥 엘에이 벙개에 참석하는걸로... 가고프다.... 뱅기표 클릭클릭..... 남편 눈치에 쿨럭쿨럭..ㅠ.ㅠ


  • 2017-05-01 16:29
    일등석도 태워준 동생놈이 안 도와주네요...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며 발권을 이따구로 해놨습니다...
    IMG_0671.PNG
    5월 13일 디트로이트 경유해서 애틀란타에 밤 9시 54분 도착이네요...
    사실은 이놈 때문에 정모 참여가 불가해요 ㅜ.ㅜ
    그래서 든 생각이 제가 그 위에 있는 2시 출발 4시 33분 도착 비행편을 사줄까 합니다...
    이놈을 가게에 데려다 놔야 제가 맘 편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근데 편도 티켓이 넘 비쌉니다 ㅜ.ㅜ
    요거 좀 싸게 구할 방법이 있을까요?
    1. 리저브 유알 바꿔먹기로 23213포인트 써버린다 ㅜ.ㅜ
    2. 일단 바클레이로 긁어 놓구 지금부터 열심히 $17,500을 쓴다 ㅜ.ㅜ
    3. 고수님들의 지혜를 기다린다

    Attachment : IMG_0671.PNG


    • 2017-05-01 17:51

      1번!!
      리저브 유알 발권이 의외로 저렴해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예를 들면, ICN-HKG 왕복이 19,xxx에 발권이 되더라구요.
      세금 수수료도 다 포함해서 되는거라서 굉장히 좋습니다


  • 2017-04-29 22:29

    아틀란타 5월 13일 토요일 저녁 6시!!!

    엘에이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기에 저는 못갑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2017-04-29 22:32

      엘에이 가세요? 저는 그 다음주에 엘에이에 가 있는데요. 엇갈리겠어요.
      아쉽습니다. ㅠㅠ


      • 2017-04-29 22:51

        저는 돈수백에서 고기국수 좋아합니다. 깍두기 많이요!!!~~^^


        • 2017-04-29 22:57

          돈수백이 참 맛있는데, 요즘에 조금 바뀌었다는 얘기들도 들리고 뭐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보편적으로 맛이 괜찮은것 같아요.


          • 2017-04-29 23:02

            그래요?? 사장님에게 전화해야 겠네요. 초심!!!!!^^


            • 2017-04-29 23:05

              결정적으로 순대는 돼지피가 많이 들어가서 까매야 맛있는데, 요즘에 색깔이 많이 빠져서 맛이 예전같지 않다고..(표현이 너무 과격하네요. ㅋㅋㅋ)


  • 2017-04-29 16:02

    저도 시간되면 참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틀란타까지 가는 비행기 알아봐야하나요? ㅎㅎ

    SKJ님은 저보다 가까우니 당연 오시리라 믿고 ㅋㅋ


    • 2017-04-29 17:33

      오~ 멀리서 계획을 하시네요. 확정되시면 알려주세요!! 🙂


      • 2017-04-29 19:21

        @Alex님하고 저하고... 막시님 최고!! ㅋㅋㅋㅋ

        알렉스님 오시면 진짜 어째야하나요 저도 진짜 가야하나요 ㅋㅋ


        • 2017-04-29 20:37

          알렉스님은 진짜 가셨던 분이고, 엘에이 번개보다 알라벙을 더 많이 가셨죠 아마?
          Moxie님도 ua 발권 알아보실듯...


          • 2017-04-29 21:02

            도망가야겠어요. ㅋㅋㅋ


        • 2017-04-29 21:03

          싸웨 컴패니언이실때 한번 들러가셔야죠~ ㅋㅋㅋ


          • 2017-04-29 23:17

            그쵸? 아 진짜 한번 가야하나요? 다들 만나뵙고 싶긴해요 ㅋㅋ


  • 2017-04-29 13:43

    또 하시네요....참석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멀지도 않은데...어찌 표라도 끊어주면 가겠는데....=3=3=3


    • 2017-04-29 17:33

      표를 끊어드린다..
      유나이티~~~~드~~ 뒤적 뒤적? ㅋㅋㅋ


  • 2017-04-29 12:37

    저도 "마음만" 참여하겠습니다 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ㅎ


    • 2017-04-29 17:32

      감사합니다~:)


  • 2017-04-29 10:50

    저 참석합니다.


    • 2017-04-29 17:31

      (이때가 찬쓰야!! 하면서) 발권 질문 좀 적어가야겠어요. ㅋㅋㅋㅋㅋ


      • 2017-04-29 20:30

        부담없이 편하게 오라고 적어 놓고 오시는 분 부담 팍팍주기???


        • 2017-04-29 21:37

          갑자기 없던 선약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 2017-04-29 21:36

        "기억이 안 납니다"
        "잘 모릅니다"


        • 2017-04-29 22:20

          그러실때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다 나와요. ㅋㅋㅋ 🙂


    • 2017-04-29 21:06

      헉 연예인분 뵈러 가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담날이 엄마날인지라 준비할게 너무 많네요


      • 2017-04-29 21:42

        연예인이요? ㅋㅋㅋ
        저는 말없이 주변분들 말씀 듣는 스타일이라서요.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아.. 마더스데이로군요. 잊고 있었는데 리마인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