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발권 도움 부탁드립니다!! =) - 발권완료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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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27
질문 항공질문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진짜 오랜만이에요.
아주 최근 엄마를 유럽에서 만나 며칠간 함께 여행했더니 엄마 건강하실때 한번이라도 더 같이 여행다녀야겠단 생각이 들어 11월말에 가족행사도 있고 해 겸사겸사 한국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근데.... 우와 한국행 발권이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맨날 멕시코나 유럽만 다니다 보니 저한테 최고의 난이도 발권입니다 ^^;;;
날짜는 출발 : 11월 20일 정도, 리턴 : 12월 1일 정도로 보고 있구요
UR/MR 사용 가능하고 AA 도 17만정도, UA 10만 정도, 버진도 10만 갖고있는데 버진에는 대한항공 이코노미석만 보이네요.
비지니스석이 1순위 에요, 1명 발권하는거라 어려울거라 생각 못했는데 갖고있는 포인트로 해보려니 아마 벌써 한발 늦은걸수도 있겠어요...
뉴욕출발이면 좋겠지만 표가 보이는곳 어디라면 날라가겠습니다 ㅎㅎㅎ
추가질문 : 메리어트 포인트를 넘길 생각에 대한항공도 봤는데 비즈석이 다 sold out 이라고 나오는데 웨이팅 걸어놓으면 그 자리 풀릴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seats.aero 까지 돌려가면서 항공편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진짜 그동안 마일 차감률에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ㅎㅎㅎ
혹시라도 발권놀이 하시다 괜찮은표 보시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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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024.04.17
뉴욕출발이면 좋겠지만 표가 보이는곳 어디라면 날라가겠습니다 ---> 이렇게 말씀하셔서 보이는거 몇개 가져와 보는데요. 그렇게 확 당기는 일정은 아닐것 같기도 합니다.
에어 인디아 비즈 혹은 일등석 (이건 전구간이 같은 캐빈이고요)
싱가폴항공으로 JFK-SIN을 비지니스로 날라가서 SIN-ICN 6시간 비행이 이코노미입니다. Mixed Cabin이긴 하지만, 싱가폴에서 하루종일 레이오버 여행도 계획할 수 있을수도 있어요.
일단 가는건 11월 20일 앞뒤로 며칠을 에어캐나다에서 찾으니까 이렇게 나오고요.
안그래도 저도 다 본 루트들 이에요. ANA 도 들여다봤는데 죄다 웨이팅만 있더라구요... 정 안되면 이코노미라도 타야 하려나요 ㅠㅠ 일단 저도 열심히 찾아볼게요. 유럽 찍고 가거나 돌아오는길에 찍고 오는 루트도 고려중입니다.
돌아오는건 일단 에어캐나다 프로그램에서는 아시아나 직항이 5만마일에 자리있는 날이 많은데요. 비지니스석 찾으시니까, 이건 좀 더 찾아볼게요.
제 질문에 제가 업데이트 합니다.
한국행 :
1. 버진애틀란틱 마일 사용 JFK-ICN 대한항공 직항 이코노미 37,000 마일+ $28.70 예약
2. 에어프랑스 마일 사용 JFK-CDG-ICN 원스탑 비지니스 125,000 마일 + $387.40 예약 = 현재 Chase UR 25% 프로모션으로 UR 10만 에어프랑스로 트랜스퍼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버진에서 직항 저렴한것도 좋고, 에어프랑스 전환프로모션으로 하신것도 잘하셨어요. AF에 surcharge가 좀 있기는 한데, 혼자 가시는건데 저정도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비지니스석인데요. 🙂 즐거운 여행 되세요.
델타원 루트를 찾아서 또 한번 변경했습니다 ㅋㅋㅋ
라과디아 - 애틀란타 - 인천 Delta One 발권 했구요 아멕스델타블루카드를 골드카드로 업그레이드 후 (15% 디스카운트 받기위해) 132,000 델타마일로 발권했습니다.
위에 버진애틀란틱과 에어프랑스는 캔슬했습니다. 유알로 넘긴 에어프랑스 마일로 조만간 또 파리 한번 가줘야겠네요 ㅎㅎㅎ
한국-뉴욕도 드디어 발권했습니다. AA 레비뉴 발권을 했는데요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770 결제했습니다.
김포-하네다-뉴욕 원스탑 루트 인데요
김포-하네다 JAL 이코노미 - 근데 자리를 지정하러 JAL 사이트로 들어가니 Sky Premium 캐빈에 추가차지 없이 지정이 되었구요
하네다-JFK AA 프리미엄 이코노미 에요.
찾아보니 6월 부터 하네다-JFK 루트가 새로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이코노미지만 가격 엄청나네요@@
이코노미석을 타셔도 된다면 이런 딜은 거의 최고입니다!!! 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