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내가 그런데에 포인트 쓰지 말라고 했잖아요~ ㅍㅎㅎㅎ

Moxie Moxie · 2017-01-12 15:06 세상이야기

이번주 초에 제 4월 휴가 항공 발권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중에 그 발권내역 글을 써볼까 하는데요. 

이번 발권중에 MR을 이동시켜서 발권하는 구간이 있었어요. 

 

어제 제 사무실에 회사 부사장이 왔었는데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휴가 날짜가 정해졌다고 했더니, 이번엔 뭘타고 가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알려줬거든요. 

그 후에 있었던 저와 부사장간의 대화...

 

VP: 이번엔 무슨 비행기 타고 가냐?

Moxie: JFK에서 아시아나 일등석, 돌아올때는 홍콩에서 케세이 퍼시픽 일등석 타고 시카고로 들어와 

VP: 도대체 너는 포인트가 얼마나 있는데 그게 가능하냐?

Moxie: 왜, (배아파서) 출장 제한하려고 물어보는거냐?ㅋㅋ

VP: 아니...

Moxie: 너도 출장다니면서 적립한 아멕스 포인트 많이 있잖아?

VP: 아멕스 포인트 별로 없어. 거의 다 썼어...

Moxie: 그래? 어디다 썼는데?

 

그랬더니, 자기 배꼽을 가리킵니다.

 

Moxie: 뭐? 먹어버렸어?

 

그러더니, 축 쳐진(ㅠㅠ) 뱃살을 살짝 들어주는데 보이는.... 

구찌 벨트....

 

Moxie: 잘했네..(내가 그런데에 포인트 쓰지 말라고 했잖아요!!!)

 

VP: 그대신 나, 델타마일 90만마일 있는데, 그걸로 뭐 할 수 없을까?

Moxie: 일등석을 탈 수도 있긴 한데, 내가 타는 비행기들은 델타마일로 못탄다...

VP: 그건 어떻게 하는건데?

Moxie: 이제부터 아멕스 포인트로 명품 신발, 벨트 이런거 사지마, 그럼 할 수(도) 있어.

(아님, 사장한테 좀 달라고 해. 사장은 MR이 7백만이 있다네요. @@)

 

VP: 오케이, 내 올 가을 휴가 발권 좀 해 주라... 델타 90만 마일로!!

Moxie: 흠.... 알았다, 근데 계획 잡아주면 뭐 해 줄건데? (공짜가 어딧냐?ㅋㅋ)

VP: 내가 CFO한테 네 말 잘해 줄게.

Moxie: 그래 눈물나게 고맙다!!!

 

회사 CFO가 여행을 좋아하고 포인트가 많으면 좋으련만, CFO는 출장다니는 사람이 아니라서..ㅋㅋㅋ

델타 90만마일로 어디를 가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Total 48

  • 2017-01-13 23:29

    회사에서 그런 대화를 할수 있다는게 신기한대요?? ㅋㅋ 저도 조만간 체이스회사 카드가 나올거 같은데 포인트 사용이 어찌될지 궁금해요. 우리회사는 그런쪽으로는 전혀 관심없어서 내가써도 아무도 모를텐데 ㅋㅋㅋ


    • 2017-01-14 01:07

      회사사람들이 출장이 좀 많이 있어서, 모두들 관심은 있는것 같아요.
      사장은 MR만 7백만, 부사장은 델타 90만, 저는 저대로 많이 있고..
      오~ 회사에서 체이스카드를 만들어요?


  • 2017-01-18 02:51

    막시님 정말 대단 하신 분이에요.

    진짜루요. ^^

    앞으로 계속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막시님.

      


    • 2017-01-18 02:52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 2017-01-18 02:06

    요즘 일을 너무나 열심히 하느라^^ 이제 들어와 봅니다.

    막시님 회사에서도 인기 최고이시네요!!!^^

    CFO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 난것인데... 한 달 전에 유나이티드 보험회사 CFO를 만났었어요.^^ 원래는 가족들을 먼저 알게 되었고요. 그 그이후로 5번 더 만나고 나서 직장을 옮겨서 플로리다로 간다고 인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CFO가 가족들과 살 집을 찿아야 하는데 아이들의 학교나 주변 정리가 필요해서 자기만 먼저 가고 가족들은 여름 즈음에 플로리다로 간다고 하길래.. 그래 그럼 내가 집을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라고 물어봤더니.. 그럼 우리집 어때 하길래. 물어 봤지요.

    방이 아홋개라네요..훅!!!!!!!! 그냥 분위기 좋게 아는 부동산 업자 소개해 줄까? 라는 말로 돌렸지요....^^


    • 2017-01-18 02:33

      인기가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알고 있는것 조금씩만 알려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


  • 2017-01-15 20:31

    그런가요?항상 답변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제 친구들에게 마일모으는데
    도움되라고 막시님 싸이트를 알려주니 너무 조아라하네요.그럼 막시님 응원에 힘입어
    도전을 아자아자 홧팅!!!!!
    결과 알려드릴게요 개봉박두입니다.ㅎㅎㅎ


    • 2017-01-15 21:21

      인쿼리가 20개라서 어쩌면 안되실수도 있는데, 그 카드는 그래도 되실 가능성이 많이 있다는 얘기예요.
      친구분들께 알려주시고 같이 취미(!!)생활 하시면 좋습니다!!


  • 2017-01-15 03:55

    저도 너무하고싶은 카드거든요 아멕스spg 그런데 올해 집사고 차를샀더니 hard inquiry 20개나 떠서
    될지 잘모르겠어요.리젝 받고나니 새가슴이되어서리...
    크레딧도 곤두박질치고 ㅠㅠㅠ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는게 나을지 어떨지 망설여지네요.ㅎㅎ 고마워요 링크


    • 2017-01-15 14:46

      와~ 인쿼리가 20개가 잡히셨으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는가 조심히 짐작해 보는데요.
      그래도 크레딧 히스토리 기간이 좀 되시면, 아멕스 SPG는 되실 확률도 있어요.
      처음하신는 분들도 이 카드는 제법 잘 나옵니다.


  • 2017-01-14 12:34

    너무 잘됬네요.아틀란타서 출발하는 그림 짜지않아도 막시님 발자취만 쫒아 따라하면되겠군요.
    이제 마일 시작이라 ur포인트만 있구요,열심히 모아 위에분들처럼 마일부자를 꿈꿔봅니다.
    그전에 만든 카드들이 허접한것만 있어서 ㅎㅎ 다 클로즈한 상태거든요.
    그나마 카드라고하는것이 BOA, Cpital인데 요것도 아무 혜택이없는 카든데
    Boa8년된 카드라 클로즈하긴 어렵고,capital 은 시큐릿카드로 만듣거라 2년되가네요.
    그리고 사파이어있구요.아하 허접한 카드 kohl's하나 더 있네요 요것도 6년됬구요.
    궁색한 마일 살림이네요.ㅎㅎ.마일부자되는 카드는 사파이어뿐이네요.
    막시님 도움과 여러분들 조언에 힘입어 마일런하러 달려볼까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2017-01-14 14:36
      다른 댓글에 프리덤을 리젝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조만간 5/24 밑으로 떨어지시는게 아니시라면 스펜딩 가능하시다면 SPG AMEX 하셔야 해요. 
      그래서 가지고 계신 유알포인트와 같이 대한항공으로 넘기셔서 뭔가 그림이 나옵니다. 
      아멕스는 체이스보다 승인이 잘 나는편인데요. 델타 비지니스 카드도 요즘에 아직 오퍼가 살아있어요. 
      링크 두개 걸어드릴게요. 




      • 2017-01-15 06:54

        오.. 델타는 2/1까지 이네요.. 이것도 해야 하나요? ㅋㅋ
        근데 일단 몇달있다가 체이스 ink를 할려고 하는데 그걸 먼저 하는게 낫겠죠?


        • 2017-01-15 14:48

          포조동님께서는 개인카드를 좀 하셔야 하는데..ㅋㅋㅋ
          지난 2년동안의 카드 오픈 정확한 갯수가 어떻게 되세요?
          만약에 스펜딩을 모두 하실수 있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한장을 더 하셔도 지난 2년동안 5장이 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는..
          저같으면 델타카드를 먼저 할것 같습니다. 잉크 8만 오퍼는 아직 언제끝나는지 날짜를 발표하지 않은듯 해요. 
          스펜딩이 자신있으시면, 하루에 두개를 동시에 신청하는 방법도 있긴해요.


          • 2017-01-15 23:29

            일단 2년전에 집공사를 하느라 chase 아마존과 sears와 베스트바이 카드를 만들었어요.. 한 3월이 되어야 2년이 되는거 같구요.. (백화점 카드도 5/24에 포함 되는가요?) 그 이후에 리저브 하나 만들고(지난 10월), 아시다시피 얼마전에 spg하나 만들었어요. .. 그래서 3월지나서 ink를 만들까 하고 있었는데요... 델타가 2/1이 마감이래니 확.. 하나더 만들어야 하나 싶네요... 어쩌죠? ㅋㅋㅋ
            델타는 많은 스펜딩을 원하진 않는거 같아서... 신청해보까요? 이노무 팔랑팔랑 팔랑귀...


            • 2017-01-17 06:16

              3월에 만드신지 2년되는 카드가 몇장인데요? (네, 백화점 카드 포함이예요)
              만약에 위에 말씀하신 세장이 모두 2년전 3월중에 하신것이라면,
              5/24와 상관없는 델타를 지금 먼저 하시고, 3월이 지나서 위의 3장이 인쿼리에서 없어지면..
              그때 잉크 8만 하시면 되지 않나요? 제 계산은 그렇게 되요~


              • 2017-01-17 16:21

                3월이 되면 달랑 리저브와 spg만 남아요...
                일단 이번달말까지 델타 신청 들어갑니다. ㅋ
                그리고 스펜딩만 끝나는 대로 ink를 넣어야겠어요. 아싸~~


                • 2017-01-17 18:48

                  그러시면 3월에 잉크 하신다음에 4/24일때, 체이스에서 또 하나 좋은것 골라드릴게요.
                  뭐 그때쯤이면 좋은 딜 하나 나오겠죠. 🙂


                  • 2017-01-17 19:03

                    감사합니다~~~


                    • 2017-01-18 00:11

                      오늘 카드 만들었는데요... 델타...아멕스는 승인이 참 잘나서 이게 제대로 주나 싶네요.
                      근데 moxie님이 준 링크는 5만마일 보너스인데, 다른 사이트는 모두 3만마일 보너스라고 나와서 스크린 캡쳐를 하긴 했는데...들어오기까지 좀 기다려봐야할거 같아요


        • 2017-01-18 02:56

          (아래에 긴 댓글을 달았더니 모바일 버전에서 보기가 힘들어서 위로 끌고 올라왔습니다.)
          이제 아멕스 (크레딧카드) 신청은 잠시 뒤로 두셔야 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멕스에서 일정기간안(아마도 60일)에 3장하시면 안된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듯하거든요.
          이건 제가 좀 찾아보고 컨펌 해 드릴게요.

          델타 아멕스가 한가지 좋은 예인데요.
          제가 댓글로 걸어드린, 그리고 카드글에 걸어놓은 링크는 카드소지자에게서 나오는 리퍼럴 링크예요.
          은행에서 직접나왔던 5만마일 오퍼는 11월에 끝났었구요. 그래서 지금은 3만마일 오퍼밖에 없어요. 카드소지자로부터 나오는 리퍼럴 링크는 2월 1일까지 5만마일 오퍼가 살아있는거예요.
          싸이트내에 걸려있는 카드 링크들은, 제가 카드를 소지하는데 포인트 리퍼럴 링크를 생성할수 있으면 그걸로 해 놓았고요. 아닌경우에는 모두 은행에서 나오는 정식 신청 링크들입니다.

          5만링크로 하셨어야 해요.
          아멕스는 3만링크로 하고나서, 나중에 매치해달라고 하시면 거의 안해주는데, 어떤걸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2017-01-18 03:32

            보내주신 링크로 하긴 했어요.. 들어오나 보고 함 보죠 뭐.. 기다려보께요


            • 2017-01-18 03:39

              그러면 5만 받으셔야 해요. 당연히 받으실거예요. 🙂


          • 2017-01-21 03:26

            오늘 카드 받고 전화해서 사인업 보너스 확인했더니 오만마일이 맞다네요...ㅋㅋ
            다행이예요... 잘못 했으면 이불킥하며 잠 못 잘뻔 했어요..


            • 2017-01-21 03:27

              ㅋㅋ 축하드립니다!!!


  • 2017-01-14 04:07

    출발이 애틀란타 공항이네요.저도 애틀랜타에 살아서 급관심갑니다.
    막시님 저도 한국갈때 티켓발권 도움 부탁드려요.
    너무 염치없는 부탁을......
    그래도 부탁드려요.ㅎㅎ


    • 2017-01-14 04:16

      제가 아틀란타에 살아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을 아틀란타 기준으로 발권을 해 봐요.
      아틀란타에서 한국가시는 방법은 나름 많이 있습니다.
      한국을 가시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 세가지는
      체이스 UR 포인트, 아멕스 MR 포인트, 델타항공마일..
      이렇게 세가지가 골고루 있으시면 금방 다녀오실수 있어요.
      이 포인트들을 적립하시는 방법은 제가 가끔 해당 포인트 카드에 좋은 사인업 보너스가 나올때마다 업데잇을 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때 추천해 드리는 카드들 한두가지씩 하시다 보면 어렵지 않아요.
      어떤 탑승 클래스를 원하시는가, 언제(성수기 vs 비수기)가시기를 원하시는가에 따라 필요한 포인트가 다르긴 한데,
      아틀란타에서는 위에 세가지 좀 있으시면 잘 다녀오실수 있으세요.
      싸이트 잘 보시면서 적립하는 법에 적응하시면서 하시면 금방 됩니다. 🙂
      준비되실때쯤 발권 질문하시면, 저와 함께 다른 여러분들도 도와주실거예요.


      • 2017-01-14 13:02

        IAD도 가끔 예제에 사용해주세요=3=3=3


        • 2017-01-14 14:37

          IAD는.. 거기는 아놔(ANA)항공 발권할때 가끔 사용하겠습니다. ㅎㅎㅎㅎ


  • 2017-01-14 03:04

    델타 90만마일 털기 프로젝트

    이렇게 두번 가라고 하면 될것 같은데요. 델타 이건 진짜 좀 그렇네요. ㅋㅋ

    Screen Shot 2017-01-13 at 9.59.20 PM.png

    Screen Shot 2017-01-13 at 10.01.22 PM.png

    이렇게 간다면 델타 1밀리언 마일이 넘게 드는데..

    간다고 하면 수수료는 (미안해서) 제가 내줘야겠어요. 

    한방에 90만은 잘 안나오네요. ㅎㅎㅎ

    Attachment : Screen Shot 2017-01-13 at 9.59.20 PM.png


  • 2017-01-14 01:19

    막시님은 마일 전도사님 이시군요. 마일 함부러 쓰는 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마일 교주?

    마일 투터?


    • 2017-01-14 01:27

      꼭 그런건 아니구요.
      자꾸 마일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여기저기 디밸류 되니까,
      부사장 델타 90만을 멋진 발권 한방에 털어주고..
      "이제 이런것 하지말고 올바른 삶을 살아라~" 라고 해 줄까봐요. ㅎㅎㅎ
      90만마일 한방에 털어줄수 있을것 같은데요. 🙂


  • 2017-01-12 15:28

    ㅎㅎㅎ. 막시님 속 터지셨겠어요. 그런데 아멕스 포인트로는 그런 쇼핑도 가능 하군요. 저는 아얘 포인트로 하는 쇼핑쪽은 쳐다도 안봐서요.

    델타로 멋지구리 일등석을 태워주면 V.P. 가 좋아 할 텐데요, 어디 적당한 라우팅이 없나요? 발권쪽은 고수님들께 패쓰~~


    • 2017-01-12 15:37

      모두 미국 사람들인 회사사람들에게 조금씩 제가 알려주기는 하는데요.
      관심이 없으면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많더라구요.
      델타 RTW는 재작년인가 없어졌고, 뭔가 찾아봐야죠. ㅎㅎㅎ


  • 2017-01-13 16:13

    저도...그냥 흘려버린 카드 사용과 포인트들이 요즘 눈에 아른 아른요....

    당분간 열심히 모아서 moxie님과 여러분들에게 부탁할 날이 오기를!! ㅋㅋ


    • 2017-01-13 16:19

      시작은 일단 잘하고 계신것으로 보여요. 🙂


  • 2017-01-13 05:34

    델타 90만 마일 있는 것 자체가 부러움이네요 ㅎㅎ

    아뭏든 마일부자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막시님이 수고 좀 하셔야겠는걸요 ㅎㅎ


    • 2017-01-13 16:19

      수고라기보다는 일종에 챌린지인것 같아요.
      저도 2013년쯤까지는 델타 마일 잔고가 약 40만이 넘어봐서, 어디에 쓰면 잘쓰나 고민좀 해 봤거든요.
      이런 챌린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해보고 나면 또 새로 배우는거니까요. ㅎㅎㅎ


  • 2017-01-13 00:43

    혹 붙었군요 ㅋㅋㅋ


    • 2017-01-13 01:15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ㅎ
      어디 가고 싶은가 알려주면, 90만으로 머리 한번 굴려봐야겠어요. 🙂


  • 2017-01-12 23:56

    속터지셨겠네요. 때려서 말을 듣게 할수도 없고 말이죠...그래도 관심이 있어해서 다행이네요. 지금껏 만난 미국애들중 마일놀이 하는 애들은 없던데....한국 사람들도 없고요....몇번은 제가 아는선에서 가르쳐 줄려고 해봤는데 안먹혀서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내 식구들만 챙기기로 했습니다. 나만 챙겨먹기도 바쁜 세상이더라고요 ㅎㅎㅎ 언제쯤 기회가되면 오프 모임도 하고 그럼 좋을텐데 저한텐 그런 기회가 없네요 ㅠ.ㅠ


    • 2017-01-13 01:14

      ㅋㅋ 에미레이츠 탑승했던것 사진 몇장 보여줬더니, 급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 2017-01-12 20:33

    흑흑 저도 옛날에 아멕스 오십만마일되면 백화점 기카 오천불로 받았던 슬픈기억이....
    그땐 정말 몰랐어요 ㅠ.ㅠ


    • 2017-01-12 20:41
      포인트가 아주 많으시면(한 5백만???)...
      그렇게 하셔도 뭐 상관 없지 않을까요?ㅋㅋㅋ

  • 2017-01-12 16:02

    그래도 델타 90만 좋네요. VP 가고싶은 곳 대부분 직항으로 보내줄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 2017-01-12 16:10

      그래서 어디 가고 싶은가, 데스티네이션 5개만 적어서 가지고 와 보라고 했습니다.
      (VP한테 일도 시키는 포인트 지식의 파워!!ㅋㅋㅋ)


  • 2017-01-12 15:41

    음...아무대로 대신 발권해드리고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시려면 VP분께 좋은것도 좋은거지만 아무래도 배우자분의 니즈!를 파악해서 도와드린다면...매번 배우자분께서 아 전에 그 Moxie는 잘 지내니? 사람이 참 좋은거 같다. 고마운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VP분을 세뇌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CEO가족과 VP가족이 만난자리에서, 막시님의 스킬에 감동해서 VP배우자분께서 아 그런데 너희는 MR이 700만이라며? 막시한테 상담좀 받으라 해~ 하면서...막시님은 회사 CTO로 자리를 옮기시는데.......ㅋ Technology (X) Travel (O) .......


    • 2017-01-12 15:47

      그정도 해 줄거면, 사장자리를 달라고 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