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발권의 역발상?(까지는 아니고 아마도 뒷북)

철밥통 철밥통 · 2017-08-10 00:58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얼마 전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cabotage관련 글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게시판에도 질문했던게 생각났서 그랬는데 그떄의 질문은 만약 두편의 왕복을 nesting loop식으로 짜면 어떻게 될것인가 였습니다.


그러다가 무심코 검색한 ICN발 ATL 왕복이 세금포함 1,050불인게 눈에 들어오게됩니다. 편도로 ATL->ICN만 award표로 해결하면 이후 이콘 레비뉴는 대략 30-50%정도 지속적으로 saving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x.5 왕복이니 어느순간 다른 편도 award로 마감을 해야겠지만요. 아니면 영구귀국을 하던가 ㅎㅎ


아무튼 그래서 아래와 같은 일정을 짜보게 됩니다.


ATL->ICN: AA Biz (Award)

ICN<->ATL: 댄공 (왕복 레비뉴)


재밌는건 Delta도 ICN발 ATL행 왕복으로하면 거의 1000불정도면 되는 날이 상당히 많네요.

조위의 댄공 왕복이 끝나면 ICN에 도착하는 일정인건데 그때는 ANA로 ICN->ATL은 아샤나로 ATL->ICN은 ANA로 가보려고 합니다.


후기는 나중에 연속으로 여러게 잡탕으로 섞어서 날라다녀본담에 올리지요.


추신: 여기서 질문은 댄공 왕복 기간 중에 댄공아닌 다른 항공사는 어떻게 routing을 짜더도 상관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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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0 02:38

    굉장히 재밌는 발상이신듯 해요. ^^

    왕복 기간중에 다른 항공사로 라우팅을 짜시는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