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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to BKK 카타르 항공 발권 검사

알제이 알제이 · 2017-06-10 18:59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안녕하세요 알제이입니다.

요새 열심히 일하며 올해말쯤 친구랑 둘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발권 연습중 늘푸르게님표 ANA를 좀 팠었는데

초보라 그런지 표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괜찮은 표 하나가

ATL to ORD United 1st

ORD to NRT ANA Business가 있었는데 United 타기가 싫습니다 ㅎㅎ

그리고 터키항공 이용 이스탄불을 거쳐서 거꾸로 날라가더군요

2 Stop은 좀 배제를 한지라 아시아나는 타기가 싫습니다.


젤 쉬운 방법은 대한항공으로 바로 넘어가는거지만 올해말이나 내년중 어머니 초청을 계획중이라

이미 넘겨둔 16만 마일은 아끼기로 합니다.  어머니 일등석을 위해서


문득 요새 AA 프로모션도 괜찮고 이용을 해 본적이 없어서 한번 공부를 해봤습니다...

JAL도 타보고 싶고 Etihad도 타보고 싶긴 한대 아직까지는 내공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저 블로그 읽다가 카타르 항공 Availability가 좋다는 내용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왕 일본가는거 방콕도 한번 거쳐 가보자는 생각도 같이 했습니다.

많이 친했었던 형이 미국살다가 파타야로 장사한다고 이사갔습니다... 한번 보고 싶어서요..

카타르 항공은 미국 여러 대도시에서 도하까지 논스톱 여정이 많더라구요.


IMG_0982.PNG


그리고 도하를 거쳐 세계 각지로 연결을 하면 무궁무진 하네요


중동 3대 항공사라 하면 Etihad, Emirates, & Qatar를 뽑으시겠죠.


앞에 두 항공사는 담에 언젠가 타보기로 하고 저한테 젤 만만한 카타르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어떤방법으로 카타르 발권이 가능할까 공부중 AA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몇일전 60K Citi AA 카드 열었구요. 6월 15일까지 AA로 옮기면 25% 보너스를 준다길래


SPG - AA 로 6만 포인트 옮겨서 어제 확인 93750 AA로 옮겨진거 확인했습니다.


밑에 사진은 AA 마일리지 차트인대요.  퍼온사진이라 빨간 부분은 무시해 주세요.  전 방콕 Asia Region 2로 갑니다.


IMG_0981.PNG


비지니스는 편도 7만 일등석은 11만이 필요합니다.

AA카드 날라오면 스팬딩후 약 16만정도 있을 예정이니 비지니스는 바로 발권 가능하네요...

하지만 욕심이 나네요 이왕 타는거 1등석을 한번 타볼까도 고민됩니다...

비지니스 카드를 하나더 열어야만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카타르 항공 Availability 확인은 BA에서 가능한대요

확인 후 AA로 전화 발권하면 된다고 합니다...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IMG_0983.PNG


정말 자리가 많습니다

Only 7 Left라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은 발권전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냥 비지니스 탄다 vs 카드 하나 더 열어서 1등석 고고씽?


그리고 BKK to NRT 는 ANA 6만으로 비지니스를 이용해 볼까 하는대요

요 구간도 좀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3개
Total 20

  • 2017-06-10 23:20

    제가 어디에 댓글 달다가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카타르 도하가 좀 신기한 도시라서요. AA를 이용할때 좋은 라우팅이 많이 나오는 도시예요. (약간 박쥐의 성격을 가진곳이 이곳이예요)

    우리가 아는 인천, 홍콩, 두바이처럼 스탑오버를 이용하기도 용이하구요.  

    위에 일정이 자리가 저렇게 보이면 하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하루자고 타셔도 되지만, 며칠 있으시면서 사막투어같은것 하시고 오셔도 되구요.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라서, 기내에 랩탑을 못 쓰시겠는데요?

    QR 일등/비즈석 좋아요.@@ 

    무슨 기종이 들어오나요? 777-200가 들어오네요. 

    아직 A350이 아틀란타로 오지는 않는데, A350 정말 좋데요. (아마도 요 기종은 2-캐빈이라 일등석이 없을거예요.)


    • 2017-06-11 16:44

      이거 777-200도 일등석이 없는 기종 같은대요 전 뭘 잘못 찾은걸까요?


      • 2017-06-11 21:22

        DOH-ATL구간에 777-200LR인데요. 일등석이 없습니다. 

        Screen Shot 2017-06-11 at 5.21.29 PM.png

        Screen Shot 2017-06-11 at 5.21.41 PM.png

        Attachment : Screen Shot 2017-06-11 at 5.21.29 PM.png


        • 2017-06-14 05:09

          방콕발 도하행 비행기가 A380이네요 그래서 저리 나온듯 합니다 결국 mixed cabin 인대 이럴경우 마일을 얼마나 요구할까요?


          • 2017-06-14 13:58

            아, 방콕-도하는 380 맞을거예요.
            각 구간 잘라서 차감이라, 도하-아시아 2의 차감율을 따라가겠어요.


  • 2017-06-11 02:04

    저도 갑자기 궁금해져서 ATL->DOH->ICN알아봤는데요

    ATL-ICN route은 First Class가 없나보네요.

    Clipboard28.jpg

    전화해서 가능한가 물었더니 첨엔 ATL-ICN은 Qatar없다고 해서 친절하게 2 legs trip이라고 하고 제가 알아본거 불러주고 필요한 mile과 fee를 물어봤더니

    110,000 포인트에 $15.70이라네요. JAL business로 2 stop해서 60,000이었던걸로 아는데 좀 고민이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ttachment : Clipboard28.jpg


    • 2017-06-11 02:35

      AA에서 정의하는 Asia Region의 구분에서, 한국과 일본은 Region 1에 포함되거든요. 

      Screen Shot 2017-06-10 at 10.22.28 PM.png

      그리고, AA의 마일차감도에서 미주출발 Asia Region1으로 비지니스는 6만에 발권이 되고요. 

      아틀란타와 도하를 운항하는 772의 경우는 2-cabin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발권부터 비지니스석을 발권하면 6만에 소액의 수수료로 될것 같아요. 

      작년 언제 boarding area에서 본것 같은데, AA에서 미주-Asia Region(1&2)의 발권을 QR로 잘 잡아주지 않으려 했던 사례가 보였거든요. 

      보통 AA나 JAL로 발권이 되는데, QR을 이용해 도하를 거쳐서 가는것을 이해 못하는 것이였던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전화로 하셨을때 발권이 가능한것으로 보이니, 이 라우팅도 좋아보이네요. 

      [업데이트]

      분리발권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는게 좋겠네요. 각구간 따로 차감이 됩니다. 

      Attachment : Screen Shot 2017-06-10 at 10.22.28 PM.png


    • 2017-06-11 16:45

      오~ 이런 방법도 가능하군요 도하에서 벙개 한번 하시죠!


  • 2017-06-11 03:06

    아, 그리고 BKK-NRT는 BA로 JAL 일등석 타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서 찾아봤는데요. 

    더 좋은것을 찾기 전에는 이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Screen Shot 2017-06-10 at 11.03.57 PM.png

    Screen Shot 2017-06-10 at 11.04.24 PM.png

    Attachment : Screen Shot 2017-06-10 at 11.03.57 PM.png


    • 2017-06-11 16:51

      요거 좋네요 역쉬~ 그러면
      ATL-NRT 델타원 105000
      NRT-BKK 좔 37500
      BKK-DOH-ATL 카타르 70000
      알제이표 중구난방 지구한바퀴 완성!


      • 2017-06-12 13:09

        늘푸르게님이 알려주신 것으로 BKK-DOH, DOH-ATL 따로 발권이 되어요.
        그래서 11만이 차감될것 같네요.ㅠㅠ


        • 2017-06-14 05:19

          ㅎㅎ 어차피 AA마일 많으니?까요 ㅋㅋ 16만이믄 부자 아닌가요?
          델타 탈까하다 마일차감이 극악이라 JAL Suite이 에레이나 뉴욕쪽은 availablity가 괜찮네요 그래서 그쪽동네서 하루이틀 놀고 JAL로 발권할까 요몇일 고민중입니다...
          제가 뻑?FUK를 가야해서 JAL로 연결함 좋을것 같아서요
          친구보다 몇일 먼저 도착 한국 계신 어머니 후쿠오카로 모셔서 온천 한번 모시고 가고 싶어서요
          한 다음주부터 발권할 예정이니 발권후 다시 검사 맡겠습니다
          그리고 좔은 타봤으니 NRT-BKK는 United 4만으로 ANA Biz타볼까 하는데 어찌생각하시나요?

          생각보다 NRT-BKK 구간 비행시간이 깁니다... 전 그냥 느낌상 한 3-4시간... 근데 현실은 7시간이네요
          이것저것 다 한번에 타보고 비교 후기도 올릴겸해서요 ㅎㅎ


          • 2017-06-14 14:01

            ㅋㅋ 저기는 공항 코드가 저래서...FUK 🙂
            UA 4만으로 ANA도 별 차이는 없을건데요. 보통 JAL타보신 분들이 ANA타보시면 여러가지 불편하다는 리뷰가 좀 있기는 해요. 서비스가 많이 다르데요. (우리가 느끼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차이 같은것)
            기회될때 한번 직접 경험해 보시는것도 찬성합니다. 직접 해 보시면 뭔가 본인만이 느끼는게 있을거예요.


  • 2017-06-12 00:58

    최근에 바뀌지 않았다면, AA의 경우 3rd region 룰이 있는데요.

    단순 경유라도 미국-도하, 도하-인천 두번 차감됩니다. ㅠㅠ


    • 2017-06-12 01:05

      그러면, 위에 철밥통님의 발권 경우에 11만에 나오는건 또 이상한데요? 어렵네요. ㅠㅠ


      • 2017-06-12 02:18

        그러게요. CS가 두번차감이란 말은 따로 안했는데요, 시간될때 다시 전화해봐야겠네요.


        • 2017-06-12 09:31

          11만 나온거라서, 두번 차감한 거 맞습니다.
          위 루팅으로 하실거면 도하에서 며칠 머무르셔도 될것 같아요.


      • 2017-06-12 09:28

        철밥통님 댓글은 못 봤었네요.
        "친절하게 2 legs trip이라고 하고 제가 알아본거 불러주고 필요한 mile과 fee를 물어봤더니
        110,000 포인트에 $15.70이라네요"

        비즈니스로 미국-도하 구간 7만 + 도하-인천 구간 4만이거든요. 그래서 11만입니다.


        • 2017-06-12 13:07

          아~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감도표를 찾아보지 않았더니.. ㅋㅋㅋ


        • 2017-06-14 05:11

          역쉬 발권부 늘푸르게님이 모든걸 정리해 주시는군요...
          오늘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